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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요리이야기

삶은 오징어와 스테이크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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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받을 것이 있어 잠시 들렀다가 점심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 메뉴는 기본 주식인 밥에 맛깔스런 된장찌개 그리고 군침도는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죠. 반찬의 주메뉴는 삶은 오징어와 스테이크로 만든 스테이크 볶음(???)으로 보이는 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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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중 스테이크 볶음은 스테이크에 양파, 버섯 등과 소스를 넣고 볶은 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를 했구요, 예쁜 접시에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삶은 오징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셔서 오늘 준비를 하셨다네요. 삶은 오징어가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은은한 것이 맛스럽게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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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볶음은 사진이 조금 흔들려 버렸습니다. 밥, 찌개, 반찬들이 정말 깔끔하고 정갈하기도 했지만 정성이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맛있고 고맙게 먹었던 같습니다. 머니머니 해도 음식은 정성과 맛이 어우러져야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 ^^

이제는 날씨도 많이 풀리고 한번씩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겨울의 앙탈도 있었지만 남쪽은 이제 나른한 봄의 기운을 여기저기서 느낄 수 있어 좋고 벌써부터 꽃놀이 기대가 많이 되어 마음이 설레입니다. 몸도 나른함을 느끼고 마음도 조금 여유를 느낄려고 하는 것을 보니 봄이 온 것이 맞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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