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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남도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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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그 다음 일주일을 기다렸다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도 일요일에 출발을 하게 되는군요.

일요일이라 차가 많이 밀리지 않겠지만 생각으로

 

하동으로 내려 갑니다.

 

▼ 문산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갖습니다. 

 

 

 

 

 

▼ 하동 쌍계사쪽 십리벚꽃길쪽으로 먼저 가지 않고 하동역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대학 동아리 동기와 지리산 불일폭포를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왔서 하동역에 내리는데

하동역 벚꽃나무에 핀 벚꽃을 보고 넋을 잃었던 적이 있지요.

 

 

 

 

 

▼ 하동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했었는데

역무원께서 손님의 물음에 답변하시느라 바쁘셔서

플랫폼으로는 가지 못하고 밖에서 잠깐 보았습니다.

여전히 벚나무들이 아름답게 하동역을 지키고 있습니다.

 

 

 

 

 

▼ 다시 섬진강 19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 보니 오~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가던 길을 멈추고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올해도 배꽃 필 때 우연히 운좋게 맞추어 오게 되었네요. ^^;;;

 

 

 

 

 

 

▼ 오늘 날씨도 좋고 순백의 하얀 배꽃이 푸른 하늘과 참 잘 어울립니다.

 

 

 

 

 

 

 

 

 

 

 

 

 

 

 

 

▼ 배꽃이 한창인데 비해 벚꽃은 아쉽게도 거의 져 끝물쯤 되어 보입니다.

 

 

 

 

 

▼ 차가 막히기 시작하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적게 막히는데 그래도 막히긴 하네요. ^^;;;

막힌차에서 창문을 열고 밖의 풍경도 보고 싱그런 섬진강의 공기도 마셔보고 합니다.

건너편 전라남도 광양쪽 861지방도쪽에도 벚꽃이 보입니다.

 

 

 

 

 

 

▼ 조금 움직였다 섰다, 가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19번 지방도를 넓히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하동부근에는 나무를 살려 놓은 곳도 있고 벤 곳도 있습니다.

예전에 참 말이 많았었는데 앞으로 이곳에도 공사가 진행이 되면

이 큰 벚꽃나무들은 보존이 되는 것이겠죠.

 

 

 

▼ 이 벚꽃 터널도 계속 볼 수 있을 것으면 참 좋겠습니다.

 

 

 

 

▼ 산들도 알록달록 합니다. 저기 피어 있는 분홍색 꽃들도 벚꽃이겠죠.

그리고 이제 막 자라난 새싹들이 연한 초록빛을 보여

싱그러움과 상큼함이 더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예전과 마찬가지로 화개중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임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왔습니다.

 

 

 

 

▼ 아쉽지만 벚꽃이 많이 졌네요. ㅠ.ㅠ

 

 

 

 

▼ 그래도 아직 남아 있는 벚꽃들이 있어 하동십리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벚꽃이 지고 잎이 나면 싱그러운 하동십리벚꽃길이 되어 여름을 맞이하겠죠...???

 

 

 

 

 

 <<하동십리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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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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