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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남도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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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6월 첫 째주는 6월 4일 선거일, 6월 6일 현충일, 6월 7일 토요일, 6월 8일 일요일해서

황금연휴 기간이라 많이 기다려 왔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요즘 몸도 피곤하고 잠도 모자란지라 잠이나 실컨 자야지라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휴일인데 바람한번 쐬어 볼까라고 생각하여

 

검색에 검색을 했는데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남해 금산 보리암이

딱 적격지인 것 같아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출발을 할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조금씩 늦어지다

오전 9시 15분정도에 출발을 했는데

가다보니 배가 빨리 출출해지네요.

 

도착해서 먹기도 그렇고 애매하여

우선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해결해 봅니다.

 

▼ 처음 들러본 것 같은데 순천방향 함안휴게소입니다.

 

 

 

 

 

 

▼ 오늘따라 면 종류와 우동이 이상하게도 급 땡기네요. ^^;;;

고민끝에 우동은 저녁 메뉴로 점찍어 봅니다.

점심으로 뚝배기 불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 뚝배기 불고기~ 단촐합니다.

반찬으로 김치, 계란찜, 무우절임이 나오고

쇠로된 큰 뚝배기에 나오는데

약간 심심한 듯 하면서 맛이 올라오고

약간의 고기 특유의 고기냄새도 조금 나는 듯 한데

배가 고파서 그냥 맛 있게 먹었습니다. ^^;;;

 

 

 

 

 

▼ 밥을 먹었는데도 허전하기도 하고

산행을 해야 된다는 생각에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해서

핫도그를 먹어 봅니다.

핫도그도 생각보다는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중간정도~?! ^^;;;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튀김옷을 좋아해서요~

 

 

 

 

 

사천IC 나오는데 IC 진입하는 고속도로부터 차가 막히더군요.

사천IC 통과 후에는 다시 잘 갔구요~

연휴라 그런지 생각보다 차가 많네요.

 

▼ 삼천포대교를 타기 전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를 만들어 놓아서

차를 세워 봅니다.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데크에 유리로 난간을 해 놓았고

사람들이 올라와서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거나 셀카를 찍으시네요.

 

 

 

 

 

▼ 사진찍기 좋은 장소에 올라 풍경을 보니 한가롭습니다.

 

 

 

 

▼ 멀리 전통 멸치잡이 방식인 죽방염도 보이네요.

 

 

 

 

 

 

▼ 삼천포대교 다음 다리가 왼쪽편 아치형으로 생긴 초양대교입니다.

오른쪽편 창선대교가 멀리 보이네요.

이 다리가 생기기전에는 멀리 돌아 남해대교를 통해서 가야 되는데

여기 다리가 생기면서 시간과 거리가 많이 단축 되었죠.

 

 

 

 

 

▼ 다리 거의 끝쯤에 와서 차가 밀리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밀릴지 걱정이 되긴 한데 정말 연휴긴 연휴인가 봅니다.

 

 

 

 

 

 

다리 빠져 나가고 단항사거리를 빠져 나오니 다시 잘 빠지네요.

 

 

 

▼ 멀리 죽방염이 보입니다.

 

 

 

 

 

창선대교를 건너고 몇 군데 병목구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밀림 없이 왔습니다.

 

▼ 복곡 저수지 부근부터 밀리기 시작합니다.

 

 

 

 

 

▼ 복곡 저수지 둑입니다.

 

 

 

 

 

▼ 앞뒤로 밀려있는 차량들입니다.

 

 

 

 

 

▼ 현수막에 주차장까지 약 30분정도 걸린다고 되어 있던데

거의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보리암복곡주차장(중소형:5,000원)에 차를 세우고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제2주차장은 만차로 올라갈려면 차가 빠져야 되는데

기다리는 차량만 괘 되었습니다.

마을버스는 왕복 2,000원으로 구입한 표를 잘 가지고 있어야

내려올 때 표를 내고 탈 수 있습니다.

 

 

 

 

 

 

 

 

▼ 15인이 되면 출발합니다.

 

 

 

 

 

▼ 산길이 꽤 굽이굽이 치는데 도착하는데 약 8~10분 정도 걸립니다.

 

 

 

 

 

▼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해야 되는데 성인 1,000원입니다.

 

 

 

 

 

 

 

 

 

▼ 나무그늘에 흙길로 시작되며 중간중간 콘크리트 길도 나옵니다.

 

 

 

 

 

 

▼ 멀리 바위가 범상치 않네요.

 

 

 

 

 

▼ 보리암 가는 중간에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사진촬영 명소입니다.

 

 

 

 

 

 

▼ 완전히 맑은 날씨는 아니었지만 생각 이상으로 멀리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오르막이 상당히 경사가 있는데

거리는 짧은 것 같은데 오르막 내리막 경사가 많이 급한 듯 싶습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빨리 도착한 것 같습니다.

 

 

 

 

 

▼ 기념품을 파는 곳 앞쪽에서 바라본 남해 다도해 풍경입니다.

 

 

 

 

 

▼ 왼쪽편으로 아기자기한 섬들이 모여 있고

멀리 방파제가 있는 곳은 미조항으로 보입니다.

 

 

 

 

 

▼ 상주 은모래비치가 있는 상주면 상주리입니다.

 

 

 

 

 

 

▼ 구름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후가 되니 구름이 많이 걷히네요~

구름의 그림자가 금산의 능선을 천천히 타고 넘습니다.

탁 트인 남해바다와 섬들~ 구름의 그림자와 여름의 짙은 녹음, 신선한 공기가

여행의 피곤함을 싹~ 잊게 해 줍니다. ^^

 

 

 

 

 

 

 

▼ 보리암으로 가는 길에 보이던 범상치 않은 바위들~

여기도 포토존처럼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인증샷을 남기거나 바위 사진을 찍어서 갔습니다.

 

 

 

 

 

▼ 해수관음 성지로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강화 보문사, 여수 향일암를 꼽는데

보리암이 기도발원을 하면 그 어느 곳 보다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를 잘 받는 곳이라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소원을 잘 들어 주는 명당이라고 알려져 있죠.

 

 

 

 

 

▼ 절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햇빛이 비치면서 살짝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돌에 돈을 붙이는데 붙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 나무그늘이 있어서 참 좋습니다.

 

 

 

 

 

 

▼ 나무와 바위 사이로 보리암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거의 다 왔을 때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정말 명당 중의 명당에 자리잡은 느낌이 듭니다. ^^

맑고 깨끗한 느낌과 함께 익혀 들었던 명성이 그냥 생긴 것은 아닌 듯 싶습니다.

 

 

 

 

 

 

<<남해 금산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055-862-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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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6.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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