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절벽에 보리암이 지어져서 풍경이 정말 남다름니다.
▼ 이렇게 높은 곳에 약수가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약수 한잔씩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으면서
멀리 수평선에는 구름이 살짝 있는데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잠깐 헷갈리는 것이
정말 무릉도원인지 현세인지도 헷갈는군요. ^^
▼ 약수물 먹는 곳 바로 뒷쪽이 종무소입니다.
▼ 구름이 머물다 가는 자리는 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
정말 여름이 온 것 같고 한 여름 중 산에 온 느낌이 나는군요.
▼ 낮에 붐비는 사람들의 자취는 저녁이 되면 고요함 속에 묻혀
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보리암에서 템플스테이를 하면 참여해 보고 싶습니다.
관광객은 아닌 듯 하고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기도를 드리로 오셨는지 많이 보이네요.
▼ 보리암의 저녁이 궁금해집니다.
고요함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어요~ ^^
▼ 범종은 보이는데 목어를 못 봤습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 번들 줌렌즈로 교환해 보니 훨씬 넓게 잡을 수 있네요.
간편하네 FE 30mm F2.8을 사용했었는데 줌렌즈가 더 편리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주변부 화질은 짜이즈가 짱이구요~
줌렌즈로 다시 한 바퀴 돌아 봅니다.
▼ 해수관음상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봅니다.
▼ 주변에 기암괴석들이 눈길을 잡습니다.
▼ 해수관음상이 보입니다.
할머님 여러분이 기도를 하러 오셨는지 밤에 화장실이 멀어 저녁에 일찍 다녀와야겠다고 하시고
양치하는 곳과 씻을 곳을 찾는 것으로 봐서는
기도하시면서 머물 수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해수관음상 앞쪽에 있는 보리암 3층석탑입니다.
▼ 인자하신 관세음보살님이 중생들의 고민과 소원을
모두 들어주시는 듯 합니다.
▼ 해수관음의 성지에서 관세음보살님이 내려다 보시는
남해는 축복을 받은 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내려다 보이는 마을도 가 보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남해 금산 보리암>>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065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055-862-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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