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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Hardware

라즈베리파이 2, 바나나 프로 구입 및 간단 오픈기-먹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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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파이 2, 바나나 프로 구입 및 간단 오픈기-먹는 것인가요?

 

 

컴퓨터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나스(NAS, Network Access Server, Network Attached Storage)인데요~

가격이 많이 내렸다고는 하나 하드디스크 4개 정도 들어가는 NAS와 하드디스크를 구입하면

웬만해서 100만원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ㅠ.ㅠ

 

현재 사용하는 있는 컴퓨터의 하드디스크도 용량을 큰 것으로 넣어 놓아 아직까지는 괜찮지만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서 넣어두다 보니 용량의 압박과 백업의 필요성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펜티엄4, 2G 램을 가진 데스크탑도 아직 있지만 전기 소모량이 만만치 않아서

NAS로 설정을 해서 사용하고는 싶지만 못하고 있던 중에

 

영국에서 시작된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이 컴퓨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렴한 가격에 소형 싱글보드 스타일의 기계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것이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라는 것이죠. 우리나라 애칭으로 '산딸기'라고 붙여 놓았더군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를 구입할려고 보니 얼마전에 '라즈베리파이 2(Raspberry Pi 2)'가 나왔고 '바나나 프로(Banana Pro)'라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변종 중국에서 만든 싱글보드도 있어서 함께 구입을 했는데 배 보다 배꼽이 커져 버렸습니다. ^^;;;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10만원대에서 하드디스크를 구입하면서 20만원대 부근에서

바나나 프로(Banana Pro)까지 구입하니 30만원 가까이 되네요.

 

그래서 작은 크기에 전기 소모량도 적고 해서 리눅스도 조금 더 배우고 NAS도 만들어 볼겸 구입을 하였습니다.

 

'라즈베리파이 2', '바나나 프로' 구입은 ICbanQ(http://www.icbanq.com/shop/)라는 곳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2.5인치 1TB 하드디스크는 컴스클럽(http://www.comsclub.com/)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마이크로SD(microSDHC) 카드는 인터넷으로 찾아서 그냥 구입을 했습니다.

 

▼ 마이크로 SD(microSDHC) 카드는 8GB가 부족할까봐 16GB 용량으로 두개 구입을 했습니다.

 

 

 

 

 

 

 

 

▼ 드디어 라즈베리파이 2와 바나나 프로가 도착을 했습니다.

 

 

 

 

 

 

▼ 박스도 깨끗하고 내용물도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 푸른색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이 '라즈베리파이 2(Raspberry Pi 2)' 베이직 키트라는 것입니다.

라즈베리파이 2 싱글보드와 전원, 무선랜, 방열판, 마이크로 SD 카드(8GB), HDMI 케이블, DVI젠더, 랜케이블 등이

모두 함께 들어 있는 품목입니다.

중간에 왼쪽부터 바나나프로용으로 구입한 전원, SATA 케이블, HDMI 케이블

제일 아래쪽 왼쪽부터 라즈베리파이 투명 아크릴 케이스, 바나나프로 싱글보드, 바나나프로용 투명 아크릴 케이스입니다.

 

 

 

 

 

 

▼ 히타치 1TB 7,200rpm 2.5인치 하드디스크입니다.

 

 

 

 

 

 

▼ 외장 하드디스크가 어느날 인식이 되지 않아 지인을 통해 알아 보니

USB와 HDD 전환 보드쪽이 나갔더군요. 다행이 하드는 살아 있어서

연결해서 사용해 볼려고 컨버터를 구입하였습니다.

 

 

 

 

 

 

▼ 5V, 2A용 마이크로 USB 스타일 전원 어댑터입니다.

바나나프로용인데 라즈베리파이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 HDMI 케이블이구요~ 역시 바나나프로용인데 라즈베리파이랑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 바나나프로에는 SATA HDD 1개를 바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 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 라즈베리파이 2 아크릴 투명 케이스입니다.

 

 

 

 

 

 

▼ 바나나 프로용 투명 아크릴 케이스입니다.

 

 

 

 

 

 

▼ 라즈베리파이 2 베이직 키트 구성품입니다.

 

 

 

 

 

 

▼ 가장 핵심적인 산딸기 라즈베리파이 2 B 모델(Raspberry Pi 2 Model B) 박스입니다.

라즈베리파이 1 보다 CPU나 램이 많이 업그레이드 되어 사용하기 많이 편해졌다는 평입니다.

 

 

 

 

 

 

 

 

▼ 박스를 오픈하면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설명서와 싱글보드 하나~

 

 

 

 

 

 

 

▼ 크기는 손바닥만한 싱글보드인데 외부 LED나 센서와도 연결 가능한 GPIO, 디스플레이 화면도 연결할 수 있고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도 연결할 수 있으며, USB 포트 4개, 랜 포트 1개, HDMI 포트 1개, 전원 포트 1개, A/V 음성 포트 1개로

웬만한 컴퓨터 구성은 모두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 라즈베리 파이 2 모델 B 전용 투명 아크릴 케이스입니다.

 

 

 

 

 

 

▼ 비닐을 벗겨내면 투명한 아크릴판이 나옵니다.

 

 

 

 

 

 

▼ 귀여운 우리 라즈베리파이 2에게 케이스를 씌워 줍니다.

케이스 없이도 사용 가능한데 정전기에 취약해서 보드가 잘 나간다고 합니다.

 

 

 

 

 

 

▼ 케이스 조립 때 주의하셔야 될 것이

아크릴판이 약해서 고정시키는 끝부분이 약해서 잘 부서집니다.

제가 조립할 때도 한쪽이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ㅠ.ㅠ

 

 

 

 

 

 

 

▼ 마이크로 SD 카드에 '라즈비안'이라고 하는 라즈베리파이 전용 OS를 넣었습니다.

넣는 방법과 사용 프로그램은 검색신공을 발휘하시면 되는데

나중에 간단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 SD 카드를 장착하고 무선키보드 마우스용 동글을 USB에 HDMI 선과 전원 선을 연결하였습니다.

 

 

 

 

 

 

▼ 라즈베리파이 2는 전원 버튼이 없습니다.

전원이 연결되면 기기가 켜지고 바로 부팅이 됩니다.

전원을 끄는 것은 라즈비안 OS 내에서 명령어로 해 주시면 끌 수 있습니다.

 

 

 

 

 

 

▼ 부팅이 되고 세팅 메뉴에 들어가 기본 세팅을 합니다.

 

 

 

 

 

 

▼ 재부팅도 하고~ 부팅 때 예쁜 산딸기가 나옵니다.

 

 

 

 

 

 

▼ 리눅스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X윈도우 모드도 있어서 나름 편리합니다.

 

 

 

 

 

 

 리눅스 기본은 할 수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거의 사용할 일이 없어서

거의 잊고 있었는데 라즈베리파이와 바나나 프로로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될 때 마다 조금씩 부족하지만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NAS는 최근에 OpenMediaVault라는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되면서 안정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고수분들은 세팅을 잘 잡으셔서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상하게 세팅을 해 놓으면 세팅이 풀리거나 프로그램이 엉키거나 해서 에러가 많이 났었습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된 후로는 에러로 어려웠던 것들이 잘 작동하여 나름 보람도 있고 재미도 있네요~

전문 NAS 기기는 아니지만 파일 넣어두고 받고 정도 가능한데다 크기도 작고 전기도 적게 먹어서

정말 귀여워 하지 않을 수 없는 애들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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