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발했던 제1전망대쪽으로 돌아오면서 사람들도 많아지고
햇살이 비치는 아침과는 다른 우포늪의 변화를 느끼니 변화무쌍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포늪을 다니며 사진도 촬영하였지만
동영상도 촬영을 해 보았고 각 동영상 조각들을 붙여 영상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일 아래쪽에 우포늪 탐방 영상이 있으니 영상으로 우포늪을 만나고 싶으신분들은
제일 아래쪽으로 내려가 영상을 바로 보시면 됩니다.
▼ 안개가 걷히고 다시 돌아가는 길~
역시 우포늪의 풍경이 명확해졌습니다.
▼ 조금 더 넓게 볼 수 있도록 파노라마로도 담아 보았습니다.
▼ 안개가 낀 우포늪과 햇살이 나는 우포늪은 완전히 다른 느낌과 다른면을 보여 줍니다.
▼ 안개가 끼었을 때 전망대의 느낌과 햇살이 비칠 때 느낌이 완전히 다른데요~
동양에서 이야기하는 음과 양을 왔다 갔다 하는 느낌입니다.
제2 관찰대에서 보는 풍경들도 햇살이 나면서 안개가 걷히니 멋진 풍경을 전해 줍니다.
▼ 대대제방도 명확히 보이면서 제방을 걷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꽤 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개가 걷힌 우포늪을 조금 더 잘 볼 수 있도록 전망대로 다시 올라가 봅니다.
▼ 아침 안개로 전혀 보이지 않던 우포늪 풍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대대제방도 올라가 봐야 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ㅠ.ㅠ
▼ 조금 더 힘을 내서 대대제방을 향해 가 봅니다.
▼ 대대제방 위쪽으로 올라왔습니다.
제방 위로 길이 제법 길게 나 있네요~
▼ 제방을 기준으로 우포늪 반대편은 평야가 펼쳐져 있고
벌써 벼 수확을 거의 마친 논이 저 멀리까지 펼쳐져 있습니다.
▼ 제방쪽으로도 사람들이 많이 걷고 자전거도 많이 타고 둘러 보시네요.
다음에는 자전거를 빌려서 우포늪의 나머지 부분을 봐야겠습니다.
▼ 우포늪~ 정말 넓군요~
멀리 보이는 쪽으로 해서 우포늪을 더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역시 사을에는 억새가 참 좋습니다.
▼ 아침에 그렇게 많던 철새들이 어디로 갔나 했더니
저기 가운데 떼를 지어 모여 있었습니다.
낮이고 안개도 없어 눈에 잘 띄어 천적 등을 피해 모여 있는 것 같았습니다.
▼ 대대제방은 여기까지 탐방하는 것으로 해서
처음에 왔던 우포늪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가을에 날씨가 너무 좋아 햇살도 따갑고 배도 고파오고 해서 철수할려구요~ ^^
우포늪 탐방 후 체력 보충을 위해서 휴게소에서 꿀잠을 잤습니다.
갔다 왔다 해서 돌아다닌 거리가 거의 4.3km에 2시간 30분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걸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특히 아침 안개 낀 우포늪 탐방로를 새소리와 발자국 소리만 들으면 걸으니 심신이 힐링이 되네요. ^^
조금 지나면서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자전거를 빌려서 나머지 부분을 가 보고 싶고 햇살이 생각보다 강해 모자를 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
▼ 그리고 탐방 중에 영상으로 촬영해 본 우포늪입니다. ^^
<<우포늪>>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우포늪 주차장 :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252-1
055-530-1553
2015.11.8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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