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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6일차 서귀포올레시장, 경성통닭, 1100고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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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6일차 서귀포올레시장, 경성통닭, 1100고지 구름

 

 

커피로 카페인을 충전하고 서귀포시내에 있는 서귀포올레시장으로 갑니다.

서귀포올레시장은 먹거리들로 관광객들에게 유명하던데요~

인터넷에서 닭강정을 추천 하여 저녁에 숙소에서 한잔 할 겸 구입을 하러 갔습니다.

 

▼ 시장으로 가는 길에 빛내림 현상인 틴들 현상이 잠깐의 휴식을 가져다 줍니다.

 

 

 

 

 

 

▼ 서귀포올레시장 입구전에 있는 공영주차장은 공사중이여서 1층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운이 좋겠도 몇번 돌자 빠져나가는 차가 있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시장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공영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 곳을 이용하면 될 것 같았습니다.

 

 

 

 

 

 

▼ 서귀포올레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횟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살아 있는 고등어를 수족관에서 오랜만에 보는데

색깔이 아름답습니다.

아래쪽에는 광어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 겨울이 되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방어들도 보이는데

덩치들이 보통이 아니네요~

 

 

 

 

 

 

▼ 서귀포올레시장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

닭강정을 사러 경성통닭집에 왔습니다.

만들어진 것은 벌써 동이 났고 지금 만들고 있는 중이라

기다리기로 합니다.

 

 

 

 

 

 

▼ 바닷가와 가까워서 그런지 해산물과 횟감들이 많고

이삼만원에도 광어나, 고등어, 방어 같은 회도 팔고

튀김이며, 떡볶이, 각종 음료뿐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시장이였습니다.

 

 

 

 

 

 

▼ 그래서 시장을 보러온 사람들뿐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은데

젊은 사람들도 많고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꽤 많았습니다.

 

 

 

 

 

 

 

▼ 기다리던 닭강정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순한맛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크기는 작은 것을 할까 하다 점심도 먹지 않았고 저녁도 닭강정으로

해결할 생각을 하니 부족할 것 같아 큰컵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요즘 배가 줄었는지 먹는 양이 줄었는지 혼자 먹기에는 벅찼습니다. ㅠ.ㅠ

닭강정이 나오니 미리 예약하셨던 분들과 나온 것을 보고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순식간에 늘어 나는데 이번 것도 금방 완판 될 것 같네요.

 

 

 

 

 

 

▼ 시장에서 나오는 길에 수족관에서 눈에 들어오는 녀석이 있었으니

수족관 아래쪽에 줄무니가 있는 것은 다금바리가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하고 사진을 찍어 와서  찾아보니 능성어(구문쟁이)라고 불리는데

다금바리는 아니지만 고급 어종이라고 합니다.

뒤쪽으로는 벵어돔도 있고 오른쪽에 붉은색 고기는 참돔입니다.

 

 

 

 

 

 

▼ 올레시장을 출발해서 숙소로 가기 위해 1100 고지가 있는 1139번 지방도를 타기 위해 가다

배가 너무 고파서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에 잠깐 주차를 하고

닭강정 몇개를 먹었습니다.

달달함에 약간 밍밍한 느낌이 드는데

담백함과 고소함이 뒤에 살짝 올라오는 정도의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 거린사슴전망대 부근입니다.

상당히 높은 오르막이라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 1100고지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둘러 봅니다.

 

 

 

 

 

 

▼ 서귀포쪽은 구름이 있었다 해도 났다 해서

1100고지에서 한라산을 볼 수 있을까 하고 왔는데

아쉽게도 오늘은 구름이 가득하여 한라산 그림자도 볼 수가 없었습니다.

 

 

 

 

 

 

▼ 워낙 지대가 높다보니 구름이 지나가는데 구름속으로 가면 안개처럼 됩니다.

 

 

 

 

 

 

 

 

▼ 1100고지 휴게소입니다.

 

 

 

 

 

 

▼ 해발 1100m 표지석입니다.

 

 

 

 

 

 

▼ 건너편을 더 잘 볼 수 있는 휴게소 입구까지 올라갑니다.

 

 

 

 

 

 

▼ 멀리 한라산이 나와야 되는데 아쉽게도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조금 높이 올라갔다 내려왔다를 반복하면서 구름이 지나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 이번 렌트카는 한국차인데 온도가 화씨(℉)로 나오는 것이

아무리 메뉴를 찾고 해도 바뀌지가 않네요~

환산을 해 보면 32℉=0℃입니다.

혹시 구름이 지나가며 습한 공기가 도로에 얼어 붙을까 걱정이 되어

빨리 숙소로 돌아갈려고 출발을 했고 정말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습니다.

 

 

 

 

 

 

▼ 오늘은 날씨 때문인지 차도 거의 없습니다.

구름 때문에 안개가 자욱하게 낀 것 처럼 되어

멀리 잘 보이지도 않고 결빙도 걱정되어

정말 천천히 조심조심 내려 갔습니다.

차량이 없는지 앞뒤쪽을 확인하고 잠깐 정차하여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 무사히 숙소에 들어와서는

닭강정과 함께 맥주를 곁들여 하루의 피로를 풀어 보았습니다.

먹고 또 먹고 했는데 큰컵에 담긴 닭강정을 조금 남기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혼자 먹을 것이라면 작은컵을 사야겠네요~ ^^;;;

 

 

 

 

 

 

▼ 우도 잠깐 맛보기, 구름지나가는 1100고지를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귀포올레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서귀포시공영중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277-1

064-762-1949

http://sgp.market.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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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1100고지 휴게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산1

064-74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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