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제주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10일차 마지막 이호테우해변 용출수 문수물 및 쌍원담

반응형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10일차 마지막 이호테우해변 용출수 문수물 및 쌍원담

 

10일차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10일~ 긴 시간이라면 긴시간이지만 금방이네요~ ^^;;;

마지막 날은 오후에 비행기 탑승 시간을 해 놓아 여유롭습니다.

 

▼ 제주도 10일차 여행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이호테우해변 용출수 문수물 영상과

제주-대구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풍경들을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 비가 와서 둘러보지 못한 이호테우해변으로 일정을 잡아 봅니다.

이호테우해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옆이 제주공항이라는 것이죠.

제주공항과 가깝기 때문에 제주도에 도착해서나 출발할 때 가보면 좋은 곳이죠.

 

▼ 이호테우해변에 다시 왔습니다.

구름에 비가 내리던 이전의 해변과 다르게 날씨가 좋습니다.

 

 

 

 

 

 

▼ 제주공항에서 육지로 가는 비행기가 날아갑니다.

몇 시간 후면 제가 타고 가야 합니다. ㅠ.ㅠ

 

 

 

 

 

 

 

▼ 날씨가 좋으니 사람들이 꽤 많은 시간을 해변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 마지막날인데 날씨가 너무 좋네요.

몇 일 더 머물다 가고 싶습니다.

 

 

 

 

 

 

 

 

 

 

▼ 물이 빠졌다 들어오는 시간인 것 같은데~

물이 빠져 나가다 보니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원담이라고 불리는 제주 전통 고기잡이 돌담과

용출수가 나오는 곳에 우물처럼 생긴 구조물에 물이 모이도록 해 놓은

그리고 원담처럼 담을 둘러쳐 놓은 문수물이라고 하는 해변 용출수입니다.

 

 

 

 

 

 

▼ 이렇게 큰 것이 두개나 있어 쌍원담이라고 합니다.

 

 

 

 

 

 

▼ 왼쪽 원담에 있는 용출수 문수문입니다.

우물처럼 생긴 곳에서 물이 나오나 봅니다.

그래서 물이 빠져 나간 후 용출수를 모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같습니다.

 

 

 

 

 

 

▼ 물이 계속 나와 바다로 흘러가는 것이 보입니다.

 

 

 

 

 

 

 

 

 

 

▼ 문수물이라고 써져 있습니다.

뒤쪽으로는 이호테우해변 마스코트인 제주마 등대입니다.

 

 

 

 

 

 

 

 

▼ 원담 위로 걸어가 보고 싶었는데

썰물이 시작되어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 다음에 물이 빠졌을 때 고기가 있는지 보고 싶네요.

말등대를 보러 갑니다.

 

 

 

 

 

 

▼ 말 등대를 보고 다시 오니 물이 많이 들어 왔습니다.

 

 

 

 

 

 

▼ 쌍원담도 물에 잠겨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밀물 때 들어온 고기가 썰물 때 물이 빠지면서 원담에 갖히게 되고

이 고기를 잡는 것이 제주 전통적인 고기잡이법이죠.

 

 

 

 

 

 

 

 

▼ 이호동 쌍원담

이호동 원담은 백개(?!)동마을에 동성장원

뒷물원 서마을에 물짚은원 모살원, 물싼

원, 현사마을에 원장개원 등 모두 6개가

있었다. 현재 위치한 쌍원담은 2003년

해안매립으로 사라진 서마을 모살원과

물싼원의 길이는 약 450미터나 되는 제주

도에서는 제일가는 규모가 큰 원담이었다.

2006년도부터 원담복원을 시작하여

2011년도에 쌍원담 복원을 완성하였다.

2013년 6월

 

 

 

 

 

 

▼ 물에 완전히 덮인 쌍원담인데

복원이 된 것이군요.

그래도 이렇게 볼 수 있어 다행인 것 같습니다.

 

 

 

 

 

 

▼ 날씨가 너무 좋군요. ^^

다음에 제주도 갈 때 좋은 날씨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이호동 "쌍원담' 유래

해안 조간대에 돌담을 원형으로 쌓아 두고 밀물 따라 몰려

왔던 멸치떼나 고기들이 썰물이 날 때면 가두어져 빠져나가지 못하

도록 돌담을 설치한 곳을 '원담'이라 한다.

'원'은 지역 주민들이 공동으로 원담을 쌓아 놓고 관리하는 전통

어촌생업문화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원담은 주로 제주도 해안가에

널리 산재해 있었으며, 이호동 원담은 1927년도 조선총독에 제1종

면허어업 석방렴어업 면허원을 청원했던 원담에 대한 기록이

이호동 서마을회가 보관중인 자료에 수록되어 있다.

이호동 원담으로는 백개 동마을에 '동성창원'과 '뒷물원'이 있었고,

서마을에 '물 짚은원', '모살원', '물싼원(옛자 표시가 안되네요)'은 두 개의

대접을 엎어놓은 듯한 모양이어서 '쌍원담'이라 하였으나 해안 매립

으로 인해 소멸되었고, 나머지 원담들도 허물어져 그 흔적을 찾아

보기 힘들 정도이다.

특히, 쌍원담은 총 길이가 약 450여m 정도의 길이로 제주 해안에

있는 원담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원담안에 들어

오는 어종은 주로 멸치였고, 때때로 농어, 귀릿(뱅어돔), 따치, 날치,

숭어 등 원담 안에 들어온 고기를 지역주민들이 잡았었다.

따라서, 이호도에서는 사라져 가는 선조들의 어촌생업 문화를 후세

들에게 알리고자 '모살원'과 '물싼원' 2개의 쌍원담을 원래 위치에서

서측 500여m 지점인 현 위치에 복원하여 고기잡이 등 전통문화

현장체험에 활용하고 있다.

2011년 5월

이호동주민센터/이호동주민자치위원회ᄊᆞᆫ'

 

 

 

 

 

 

 

<<이호테우해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동 1600

 

 

 

 

 

 

지도 크게 보기
2016.12.1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