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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나무_03~06월

[4월, 흰색] 꽃사과나무(서부해당화) 꽃 [4월, 흰색] 꽃사과나무(서부해당화) 꽃 야생화를 찍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나무에 하얀 꽃이 피어 있습니다. 꽃이 이뻐서 사진으로 담았는데 나무 이름을 모르겠더군요. 네이버의 힘을 빌려 보았습니다. [네이버 테마백과사전]-[생태환경]-[식물원] 메뉴가 있는데 식물과 꽃에 대한 상세한 자료와 사진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야광나무인 줄 알았는데 꽃사과나무라고 하는군요. 배움의 길은 멀고 험해요. 꽃사과나무(서부해당화) 학명 : Malus floribunda | Crab apple 하얀꽃이 사람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보지 못 했는데 다른 꽃을 찾으러 가다 하얀 꽃이 눈에 들어와서 촬영하게 되었죠. 꽃이 저물려고 하는 시기라 제대로 된 꽃을 찾을려고 여기 저기를 찾았습니다. 꽃의 높.. 더보기
[4월, 녹색] 익어가는 청매실 [4월, 녹색] 익어가는 청매실 봄의 기운에 겨울이 시샘하듯 눈이 내려도 꿋꿋히 꽃을 피우는 매화는 선비의 절개와 지조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많이 이야기 됩니다. 그 향기 또한 향긋함이 사람의 마음까지 이끄는데요. 꽃이 지고 나면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매실은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제철은 5~6월이구요. 구입요령은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고 단단하며 껍질에 흠이 없어야 합니다. [출처 : 네이버 키친, http://kitchen.naver.com/food/viewDetail.nhn?foodId=178&foodMtrlTp=MA] 앞서 매화의 사진을 포스팅한적이 있습니다. 2종류로 나누어졌는데 꽃받침부분이 녹색인 것과 붉은색을 띠는 것으로 말이죠. 꽃받침이 녹색이였던 꽃은 매실이 아래와 .. 더보기
[4월, 흰색] 탱자나무 꽃, 탱자꽃 [4월, 흰색] 탱자나무 꽃, 탱자꽃 탱자나무에 꽃이 폈습니다. 탱자나무에는 가시가 많죠. 그래서 과수원 등의 울타리 역할로 많이 심었는데 봄에는 하얀 탱자꽃이, 가을에는 탱자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식물이죠. 그리 크지 않은 탱자 나무를 봤는데 시간적으로 조금 늦은 감이 있어 꽃은 몇 개 밖에 남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은 수분이 끝나 꽃이 떨어지고 작은 탱자가 자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꽃잎이 길고 듬성 듬성 있는 것이 바람개비 같은 느낌도 납니다. 꽃이 있던 곳에 벌과 나비가 다녀가고 꽃잎이 떨어진 곳에는 열매가 남게 되는군요. 녹색의 작은 탱자들이 보이시나요??? 꽃은 흰색으로 아름답지만 가지 주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조심 해야 됩니다. 올해 가을에 탱자가 얼마나 열릴런지 궁금해지네요... 더보기
[4월, 흰색] 흰 민들레, 토종 민들레 꽃을 아시나요...??? [4월, 흰색] 흰 민들레 꽃, 토종 민들레 꽃를 아시나요...??? 4월달쯤 노란 것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지천에 노란색 천지입니다. 민들레죠. 지천에 듬성듬성 피어 진한 노란색이 눈길이 가도록 끌어 당깁니다. 사실 어린시절부터 노란색 민들레 꽃은 많이 보아 왔습니다. 물론 우리 토종 민들레도 노란색이 있기는 하지만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어릴 때야 구분을 하지 못했고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은데 토종과 서양 민들레의 번식력 차이로 지천에 보이는 것은 서양 민들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운이 좋아서인지 도심지 근처에서 토종 흰 민들레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노란 민들레 주위에 하얀 것이 눈에 들어 와서 자세히 보니 흰 민들레더라구요. 헉~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토종 민들레가 있구나!!! 도심지에.. 더보기
[4월, 노란색] 고로쇠, 고로쇠 나무 꽃, 고로쇠 꽃 [4월, 노란색] 고로쇠, 고로쇠 나무 꽃, 고로쇠 꽃 겨울이 지나갈쯤 봄소식하면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 나무 수액 채취에 관한 내용입니다. 나무 수액을 받아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통에 담는데 칼슘, 마그네슘이 많아 위장병, 폐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다고 합니다. 그 고로쇠 나무인줄도 모르고 노란 이쁜 꽃이 피는 일반 나무로 그냥 넘어 갈뻔했네요. ^^;;; 고로쇠나무 학명 : Acer mono | Painted maple 분류 :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다른 이름 : 산척수, 개구리손나무, 고로쇠, 고로실나무, 수색수, 색목, 오각풍 꽃 : 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잎과 같이 달림. 양성화와 수꽃이 한 그루에 핌.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 5개, 수술은 8개.. 더보기
[4월, 녹색] 커져가는 살구 [4월, 녹색] 커져가는 살구 살구꽃이 만발했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꽃이 피었던 곳에는 살구가 자라고 있습니다. ^^ 인터넷에 찾아 보니 6월 중순에서 7월말까지 나온다고 되어 있는데 2달~3달 정도 후면 노랗게 익어가는 살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많이 어려서 그런지 매실하고 많은 닮은 것 같구요. 색은 녹색입니다. 살구가 주렁주렁 많이 열렸습니다. 작년에도 땅에 많이 떨어지는 것을 그냥 보고만 했거든요. 올해는 무엇인가 할 수 있을런지... 여하튼 땅만 있으면 이나무 저나무 심어 놓고 나이들어 나무에서 나는 열매로 이것저것 만들어 먹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꽃이 지고 그 곳에서 열매가 맺혀진다는 것이 참 신기함니다. 살구 끝에는 암술이 남아 있는 것이 보입니다. 꼬리를 달고 있는.. 더보기
[4월, 흰색] 봄맞이, 봄맞이꽃 [4월, 흰색] 봄맞이, 봄맞이꽃 어느날 눈에 띠었던 흰색 꽃. 꽃마리처럼 생겼는데 크기는 훨씬 큰 흰색의 꽃이 보이더군요. 해가 질 시간이라 한 장의 사진만 찍고 신기해 하며 왔었는데 지금 한 창입니다. 봄맞이 학명 : Androsace umbellata 분류 : 앵초목 앵초과 다른 이름 : 봄맞이꽃, 동전초, 보춘화, 점지매, 후롱초, 후선초 꽃 : 흰색. 꽃자루는 1~25개가 모여 남. 꽃자루 끝에 4~10개의 꽃이 우산 모양으로 달림. 꽃받침 5장, 꽃잎5장, 수술 5개. 열매 : 삭과. 원형에 가까움. 윗부분이 다섯개로 갈라짐. 희고 작은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마치 봄을 재촉하기라도 하는 듯이 보여서인지, 이름도 봄맞이다. 둥근 풀잎 때문에 동전초라고 하고, 흰색의 작은 꽃잎이 마치 땅과 점점.. 더보기
[4월, 붉은색] 모과나무 꽃, 모과꽃 [4월, 붉은색] 모과나무 꽃, 모과꽃 3월 네째 주 부터 꽃몽오리가 올라왔던 모과나무 꽃, 모과꽃입니다. 모과꽃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 핑크색이 도는 꽃이 단아하면서 약간 오묘한 색으로 사람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열매는 못생겼지만 꽃은 참 아름답네요. ^^ 모과나무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Chinese quince 분류 : 장미목 장미과 다른 이름 : 목과(木瓜), 모개나무 꽃 : 4~5월 가지 끝에 분홍빛으로 1송이씩 핌, 꽃잎 5장, 수술 약 20개, 암술은 5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아래부분이 붙어 있음 열매 : 이과로 9월에 노란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음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모과나무 열매는 모양(못생김)에, 향기(달콤한 향)에, 맛(떫은 맛)에 세번 놀란다는 말이 따라.. 더보기
봄꽃소식3탄-목련,산수유,개나리,수선화,철쭉,민들레,살구꽃,꽃다지,제비꽃,개불알꽃,냉이,명자꽃,조팝,홍매화,벚꽃,꽃마리,광대나물 등  봄꽃소식3탄-목련, 산수유, 개나리, 수선화, 철쭉, 민들레, 살구꽃, 꽃다지, 제비꽃, 개불알꽃, 냉이, 조팝, 홍매화, 벚쪽, 꽃마리, 광대나물 등 앞서 2번에 걸쳐 봄꽃소식을 알려 드렸습니다. 이후 여러 꽃들이 절정에 다달았고 남부지방은 이번주말 벚꽃의 꽃잎이 다 떨어져 날리고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벚꽃은 정말 순식간에 폈다 금방 지네요. 벚꽃을 제대로 즐길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앞서 나온 꽃들도 있구요~ 새로 보여 드리는 꽃들도 있습니다. 지금 아주 작은 꽃마리가 아기자기하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수요일에 찍은 사진이 초점이 나가고 흔들려서 오늘 찍을려고 했는데 해가 구름에 가려 못 찍다 그냥 와 버렸네요. ^^;;; 그러면 4월 두 째주, 셋 째주 봄 꽃 사진.. 더보기
봄꽃 소식-철쭉, 매화, 산수유, 개나리, 개불알꽃, 제비꽃 등등 몇 일 전부터 낮에도 따뜻하는 것이 느껴질만큼 날씨가 풀렸습니다. 어제도 21℃ 정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풀이며 나무며 녹색의 잎과 형용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급하게 터져나오는 한주였습니다. 오늘로 4월이 시작되는데 어제 촬영한 철쭉입니다.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군데군데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철쭉까지 갑자기 피기 시작하니 혼란스럽습니다. ^^;;; 양지바른 곳에 있는 철쭉은 여기저기 활짝 터뜨리기 시작했고 다음주쯤이면 꽃몽오리가 활짝 만개하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는 야생화입니다. 냉이를 닮았기도 한데 다른 것인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정확하게 이름을 모르는 야생화입니다. 잔디 군대군대 군락을 이루고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