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돌아오는 길에 창선교에서 본 죽방염과 삼천포대교, 녹도대교 최종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에서 돌아오는 길에 창선교에서 본 죽방염과 삼천포대교, 녹도대교 최종편 독일마을을 뒤로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창선교를 건너다 보리암으로 가면서 본 죽방염이 보여 다리를 건너고 나서 조그마한 방파제가 있는 포구 근처에 차를 세웠습니다. ▼ 창선교쪽으로 가는 길에 남해 바래길에 대한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바래"라는 것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추어 갯벌에 나라 파래나 미역, 고동 등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말한다고 합니다. 그 때 다니던 길을 "바래길"이라 부른다고 하며 바다에 둘러쌓인 그리고 올레길의 붐을 타고 남해에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 창선교에서 시작하여 적량까지 15km, 소요시간 약 5시간 걸리는 길이 "바래길" 중에서도.. 더보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3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3편 해수관음상을 보며 불교를 믿든 다른 종교를 가졌든 사람들이 소원을 빌러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불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데 소원을 빌로 왔다고 일행과 이야기 하시기도 하더군요. ▼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 3층 석탑에 대한 내용인데 보리암과 가까워 보리암 전 삼층석탑이라고 불린다합니다. 풍수지리상 나쁜 기운의 지역에 탑, 장승 등을 세워 기운을 억누르고 약한 기운을 보충하는 비보(裨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다시 보리암으로 올라 왔습니다. ▼ 보리암 근처에 태조 이성계가 기도한 장소가 있다고 하여 가 봅니다. 요즘 토, 일요일에 시간이 되면 정도전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꼭 가 보.. 더보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 절벽에 보리암이 지어져서 풍경이 정말 남다름니다. ▼ 이렇게 높은 곳에 약수가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약수 한잔씩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으면서 멀리 수평선에는 구름이 살짝 있는데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잠깐 헷갈리는 것이 정말 무릉도원인지 현세인지도 헷갈는군요. ^^ ▼ 약수물 먹는 곳 바로 뒷쪽이 종무소입니다. ▼ 구름이 머물다 가는 자리는 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 정말 여름이 온 것 같고 한 여름 중 산에 온 느낌이 나는군요. ▼ 낮에 붐비는 사람들의 자취는 저녁이 되면 고요함 속에 묻혀 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보리암에서.. 더보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6월 첫 째주는 6월 4일 선거일, 6월 6일 현충일, 6월 7일 토요일, 6월 8일 일요일해서 황금연휴 기간이라 많이 기다려 왔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요즘 몸도 피곤하고 잠도 모자란지라 잠이나 실컨 자야지라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휴일인데 바람한번 쐬어 볼까라고 생각하여 검색에 검색을 했는데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남해 금산 보리암이 딱 적격지인 것 같아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출발을 할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조금씩 늦어지다 오전 9시 15분정도에 출발을 했는데 가다보니 배가 빨리 출출해지네요. 도착해서 먹기도 그렇고 애매하여 우선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해결해 봅니다. ▼ 처음 들러본..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최종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최종편 ▼ 왼쪽편에 있는 데크로 장소를 옮겨 봅니다. 포항에는 해파랑길이 있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걷기 길입니다.(해파랑길 : http://www.haeparanggil.org/) ▼ 영해기준점이라는 국가기준점이 눈에 보이네요. ▼ 최근에 데크가 설치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겠네요. ▼ 약간 뿌연것 같기도 하면서 아래가 투명하게 보이는데 고기도 보이구요~ 물이 깨끗합니다. ▼ 우~와~ 파도가 장난 아닌데요~ 시원한 바람에 파도도 세차게 치고 파도가 돌에 부서지는 소리는 더 좋고~ 파도만 보고 있는데 넋을 잃게 만드네요~ *^^* ▼ 옆으로 상생의 ..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1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1편 갑자기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 포항으로 갔습니다. 편리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호미곶해맞이광장으로 갔는데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이곳저곳을 보고 싶은 곳이 어찌나 많은지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 다음을 기약하며 목표한 곳으로 갑니다. ▼ 운전을 하다 보니 졸음이 와서 졸음쉼터를 이용합니다. 예전에 졸음쉼터가 있다 대대적으로 없애고 나서 다시 많이 만들었는데 더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 ▼ 경치도 즐기면서 국도를 타고 도착하니 금방인 것 같습니다. 구룡포항도 지나 왔는데 인본인 가옥이 있는 곳은 갈 때 볼려고 계획해 놓았습니다. 호미곶해맞이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그 사이 못 보던 건물이 보이네요. 새천년기념관입니다. 위쪽에 전망대.. 더보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창원에 일이 있어 갔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요. 창원 시내를 돌까, 밥을 먹을까 여러 고민을 하다 검색한 지도에 나타난 주남저수지. 간단히 아점을 해결하고 주남저수지로 출발해 봅니다. 공기는 차가운데 햇살이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걸어 봅니다. 꽃들이 눈에 먼저 띄네요. 하얀색 꽃에 벌들이 윙윙~거리며 꿀과 꽃가루를 바쁘게 찾아 다니더군요. ▼ 조금 가다 보니 수생식물 관찰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잠깐 보는데 곤충들이 물위를 날아다니는지 물보라 같은 것도 일고 물고기가 그 곤충을 잡아 먹을려고 하는지 물 위로 잠깐 무엇인지 나왔다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 다시밖으로 나와서 건너편 데크쪽으로 가 ..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 툇마루에 앉아 마님께 전화나 해 볼까 생각하고 핸드폰을 열어 보니 오... 서비스안됨이라고 뜨네요. 정말 속세와 연결되는 많은 것들이 되지 않으므로써 얻는 편안함과 자연을 통해 얻는 힐링이라고 해야 되나요~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 ▼ 툇마루에 앉아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 꽃들이 활짝 피어 있으니 꽃 사이에서 사진찍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날씨만 조금 더 따뜻하다면 참 좋겠는데 그늘도 져 있고 기온도 낮고 하니 으슬으슬해지네요... ㅠ.ㅠ 그 모든 것을 잊게 해 주는 풍광은 최고입니다. ▼ 다들 편안하고 표정도 밝아 보이네요. ▼ 너무 추워서 햇빛을 쬐러 다시 대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 선방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사람들 인기척만 없다면 정말 조요하게 마음공부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부처님오신날(초파일)에만 개방을 하다 보니 불공을 위해 봉암사를 보러 오신 분, 문화재가 있다 보니 문화재 공부하시는분들 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절 내가 활기가 넘침니다. ▼ 둥근것이 길다란 털이 있는 식물이 있길래 어떤 식물이지 궁금했는데 근처를 지나시는 분들이 할미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알았습니다. 할미꽃을 바로 봤을 때는 알겠는데 꽃이 지고 정말 할머니의 백발과 같은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 범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절 중 1년에 딱 1번 부처님오신날만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절이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자락에 자리한 봉암사입니다. 봉암사는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아침 일찍 가도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고 하여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부근에 출발을 합니다. ▼ 일찍일어나서인지 졸음이 와 졸음쉼터에서 잠깐 눈을 붙여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 봉암사 올라가는 작은 도로를 막고 길 부근에 주차를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쯤입니다. 내리고 보니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옷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