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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한장의사진이야기

부산은 지금 천둥번개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네요... .ㅜ.ㅜ 낮에는 소나기 구름들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을 올렸습니다.(http://jongs.tistory.com/34 링크를 참고 하세요.) 저녁이 되면서 구름이 상당히 많아 지더군요. 구름이 많아지면서 언제 비가 내릴까...??? 생각을 하는 사이 천둥번개가 조금씩 잦아 지더군요. 그리고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는데 방금전까지 천둥번개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군요. 어찌나 비가 많이 오는지 가로등에 빗방울 굵기가 엄청나게 크게 보였습니다. 오... 놀라워... ㅡ,.ㅡ;;; 기상청 레이더 자료를 방문해 보니 부산 주변으로 비가 꽤 내리는군요. 우리나라도 열대성 기후가 나타나네요. 열대 지방 스콜처럼 폭우가 내리고 그치고... 오늘은 페레우스 자리 유성우가 최대로 많이 떨어지는 극대기라는군요.(http://blog.. 더보기
몇 시간 전 부산 하늘 풍경(소나기 구름, 적란운) 오늘 소나기 구름들이 부산 하늘을 점령해 버렸습니다. 뭉게뭉게 피어 오르고 햇빛을 받아 하얗게 반짝이는 적란운이 너무 좋습니다. ^^ 일 보러 나올 때는 정말 하얗게 반짝반짝이는 구름들이 많았는데 일 본 후 카메라를 가지고 나오니 그 구름들은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는 항상 준비 상태로~!!! ^^ 더보기
봄의 전령 매화 만개-부산에서 봄의 전령사 매화가 만개했습니다. 부산이라서 그런지 다른 지역 보다는 빠른 것 같습니다. 26일에 보니 매화 꽃이 가득 피어 있더군요. 참 아름답고 향기가 마음을 편안하고 기분좋게 해 줍니다. 올해는 광양매화축제에 가 보고 싶습니다. 매실마을에 가득 찬 매화 꽃을 찍어 보고 싶네요. 꽃이 피는 시기를 잘 맞추고 싶은데 참 어렵지요. ^^;;; 2006년도에 사진사이트에서 매화가 어느 정도 폈는지 찾아 본 후 갔지만 조금만 피어 있었거든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일주일 정도 늦게 갔으면 아름다운 매화 꽃을 볼 수 있었을 것인데요. 이제 남쪽에는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빨리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싶습니다. ^^ 더보기
2001년 9월 공사중인 광안대교 모습 2001년도, 그 시절이라면 웃기지만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 되기 전으로 기억이 된다. 나도 필름 카메라를 주로 썼으니 말이다. 일본 애들 중에 디카를 간혹 사용 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실험실에 디카가 있을 줄이야. 실험실 디카를 보고는 정말 반가웠지. 실험실장도 내가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고 알고 있었고 실험실에서 실험이나 실험실 관련 사진도 찍을 겸 사용법도 알아 보라고 디카를 나에게 주었다. 이게 웬 떡인가... 그 디카가 코닥 DC4800이다. 그 때 가격이 100만이였고 300만 화소에 수동기능까지 가능한 것이였다. 그 때 사용을 하면서는 카메라가 왜 이렇게 안 좋을까 하고 생각을 했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사진을 보면 그 후 사용했던 캐논 IXUS330(200만 화소)보다 훨씬 나은.. 더보기
거처 마련 고향을 떠나 생활을 많이 하다 보니 항상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것 같다. 2월 중순을 지나게 되면 방 구하기 힘들어 그나마 힘들게 구한 돈줄을 놓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인데 이번에도 그 시련은 이번에도 피할 수가 없구나. 이번의 경험으로 그나마 학교 근처나 큰 도시는 그나마 양반이였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니 내 몸뚱아리 하나 쉴 수 있는 따뜻한 거처를 마련함이 나를 위로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해 본다. 이동식 집을 마련하든지 정착을 하든지 올해는 하나를 성사시키기 위해 열심히 뛰고 또 뛰어 보아야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