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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버섯

[흰색,9월] 자주색줄낙엽버섯(학명:Marasmius purpureostriatus) 올해는 참 비가 많이 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몇 일간 계속 내리기도 하고 강수량도 꽤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변을 살펴보니 버섯 천국이 되었습니다. 나뭇잎, 흙이 있는 곳은 온통 버섯 천국이고 돌계단 사이 흙이나 나뭇잎이 조금 있는데도 버섯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시간은 없고 바쁘기는 왜 이렇게 바쁜지 시간을 낼려고 보니 참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올해 여름은 버섯들이 잘 나올 수 있는 환경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언제 다시 이런 환경이 될지는 신만 알고 있으니 말이죠. 신만 알고 있는 일이라면 주어졌을 때 하는게 후회가 되지 않죠. 그래서 카메라를 세팅해서 급하게 돌아 다녔는데 예쁜 버섯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촬영한 버섯 중 첫 번째로 포스팅 하는 버섯은 '자주색줄낙엽버섯'입니다. 학.. 더보기
[흰색, 8월, 9월] 흰삿갓깔때기버섯으로 추정 [흰색, 8월, 9월] 흰삿갓깔때기버섯으로 추정 역시 8월에 촬영한 버섯입니다. 이 버섯은 작년에도 보았던 버섯인데 깔때기처럼 생겼고 우유빛깔의 흰색을 띠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버섯도감에는 젖버섯하고 비슷하던데 인터넷에는 흰삿갓깔때기버섯으로 많이 올려 놓으셨더라구요. 그래서 흰삿갓깔때기버섯으로 생각되구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무스카린이라는 버섯독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2010년 9월달에 찍은 버섯입니다. 비가 온 후가 촉촉하게 젖어 있는 땅에서 많이 올라 오더군요. 작은 것도 있고 조금 큰 것도 있는데 가운데가 구멍이 나 있다는 것이 다른 삿갓형 버섯과 차별화 되는 점입니다. 군락을 잘 이루더군요. 주변을 보면 같은 버섯이 많았거든요. 2011년 8월달에 찍은 흰삿갓깔때기 추정 버섯입니다.. 더보기
[버섯이야기, 흰색, 8월] 싸리버섯으로 추정 [버섯이야기, 흰색, 8월] 싸리버섯으로 추정 나뭇잎 사이로 하얀 버섯이 보이길래 가까이 가 보았더니 싸리버섯 처럼 생긴 버섯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국수버섯이 뭉쳐져 있나 생각을 했는데 국수버섯과는 다르네요. 처음 봤을 때 싸리버섯 처럼 생겨서 싸리버섯이겠지 하고 도감을 찾아 봤는데 비슷하게는 생겼는데 정확히 싸리버섯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모양이 약간 틀리네요. 주위에 낙엽이 많았고 여하튼 잘 알면 먹어도 될지 안될지 알겠는데 열심히 버섯돌이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끝 부분이 비슷한 듯 안한듯 그렇습니다. 도감에는 끝이 주로 일직선으로 뻗혀 있는 듯 한 느낌이 나고 직접 찍은 사진에는 위로 뻗혀 있는 것은 아니고 약간 펼쳐져 있는 듯 한 느낌이 납니다. 거의 4개가 있었는데 시들어 없어질 때까지 손을 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