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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빛을 담은 금강아지 풀, 메밀꽃 가을의 빛을 담은 금강아지 풀, 메밀꽃 이제 가을이 절정에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쪽은 겨울의 모습도 보일꺼라 생각이 됩니다. 남쪽은 아직은 겨울의 분위기 보다는 가을의 분위가 물씬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밤에는 춥죠. 언제부터인가 가을로 접어 들었는데 햇빛을 보니 가을이 왔음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 저녁의 저무는 가을 햇빛을 받은 금강아지풀이 강아지 풀인지 고양이 풀인지 이제는 헷갈리기도 하는 풀 빛이 나기까지 합니다. 참 아름답네요. 보통의 강아지풀이라고 불리는 것은 굵고 길며 녹색의 털이 나 있는데 금강아지풀은 크기도 작고 털의 색이 녹색과 약간 붉은색이 도는 듯하여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강아지풀로 통하고 일본에서는 고양이.. 더보기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10월 3일 개천절 여유로움이 넘치는 물금역 풍경 10월 3일 개천절 여유로움이 넘치는 물금역 풍경 단군할아버지께서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인 2010년 10월 3일 개천절은 아쉽게도 일요일과 겹쳐 휴일만 바라보고 사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날이 된 듯 하다. 오늘은 개천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요일 한 기차역의 여유로운 풍경을 통해 치열한 평일의 시간을 잠깐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면서 이야기를 열어 본다. 실은 저번주는 정말 잠을 많이 잘 수 없어 몸과 목소리가 갈 정도로 피곤해 있었고 토요일까지 근무 후 기차를 타고 양산에 내려 왔다 다음주를 열기 위한 준비를 위해 일요일의 느긋한 시간은 느껴 보지도 못하고 떠나야 해서 정말 아쉬움이 많은 주말이였다. 일요일 물금에서 경산으로 가는 기차 시간도 잘 못 알아 놓은터라 13:40분 기차로.. 더보기
추석 다음날 보름달 모습 추석 전날 서울경기지역에 엄청난 양의 물폭탄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지 못했습니다. 참 안타까움이 이로 말 할수 없더군요. 그 여파인지는 몰라도 추석 당일 남부지방에도 날씨가 흐렸고 아침부터 간간히 비가 오더니 비가 오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날씨가 흐렸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 보니 추석날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추석을 보내고(이래저래 이번에는 추석이 별로 반갑지 않았지만) 추석연휴 마지막날은 정신없이 잠을 잤습니다. 눈을 뜨니 정말 화창하게 날씨가 개였더군요. 그리고 저녁까지 별 생각없이 연휴를 즐기며 지내다 추석날 하지 않았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2편을 본방 사수해 주시고 잠을 잘려고 준비를 하다 하늘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더보기
수변공원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수변공원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부산에서 야경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광안대교입니다. 광안대교 조명을 켜지 않으면 광안리 해변 상점이 장사가 안된다고 하니 부산야경 명물과 함께 주변 상권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 됩니다. 요즘은 에너지 절약 시책에 의하여 새벽까지는 불을 밝히지 않습니다. 황령산 봉수대 방송탑 조명은 아예 켜지도 않구요. 이날은 벌써 작년 12월달이네요. 여자친구를 기다렸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혼자 수변공원에 부산대학교 명물 삼단샌드위치를 사서 왔습니다. 출출해서 샌드위치를 일단 먹고 있으려니 심심하더군요. 날씨가 추웠는데 그냥 있기는 심심하고 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산야경 유람선이 보입니다. 원래 하나 정도였는 것 같은데 아래 배 이외에 유람선이랑 몇 개가 보이더군요. 아래.. 더보기
저녁 운동  저녁 운동 중. 운동으로 추위를 잊어 봅시다. 영상 1~3도 정도 되는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더욱 춥게 느껴졌던 저녁. 대운동장에 불이 켜져 있어 호기심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금요일 저녁에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운 날이라 그런지 많지 않네요. 학교 근처에 있으신분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운동하기 좋은 장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더보기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에 응모합니다.-11월  11월 가을의 막바지를 붉게 태우는 단풍의 아름다움에 빠져들다.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속이 따끈한 음식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따뜻한 국물 음식을 먹으면 추위도 가시고 속도 든든해지죠. 그리고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 바나나 빵등 겨울에 특히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오늘은 계란빵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 예전이나 요즘이나 계란빵 파는 곳이 드물죠. 붕어빵이야 거부감 없이 많이들 좋아하시니 대체적으로 많이 팔고 있지만 계란은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오늘도 일이 있어 가는 길에 학교 후문 옆 길 모퉁이에 계란빵과 바나나빵을 파는 1톤 트럭을 보았습니다. 자주 지나다니는데 계란빵-바나나빵 트럭은 보일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나 보더라구요. 계란빵을 먹을려고 할 때는 장사를 하.. 더보기
보름 + 1일 달 모습 보름 + 1일 달 모습입니다. 보름이 월요일(10월 13일)이더라구요. 화요일(10월 14일)인 어제 촬영했어요. 장 망원 렌즈가 없는 관계로 100% 원본 크롭 했습니다. Sony A-100 / Minolta AF 24-105mm F3.5-4.5(D) 더보기
대학교 가을 축제 03 대학교 가을 축제 Sony A-100 / Minolta AF 24-105 F3.5-4.5(D) 더보기
두 사람 두 사람 Sony A-100 / Minolta AF 24-105mm F3.5-4.5(D)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