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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수육, 밀면 맛집 산방식당(그리고 밥 먹기 위한 방황기), 탑동방파제 바람, 파도 [제주특별자치도]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수육, 밀면 맛집 산방식당(그리고 밥 먹기 위한 방황기), 탑동방파제 바람, 파도 ▼ 2017년 1월 제주도 겨울여행으로 방문한 논짓물, 모슬포항, 산방식당 수육 및 밀면, 제주시 탑동방파제 제주 바람 및 파도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 논짓물에 갔다 점심을 먹어야 할 것 같아 고민을 해 본 후 수요미식회에도 소개 된 보말칼국수로 유명한 옥돔식당을 찾아 갑니다. ▼ 모슬포항과 엄청 가깝더군요. ▼ 엥~??? 무엇인가 이상합니다. 처음에는 사람들도 없고 바로 가서 먹을 수 있겠구나~ 앗싸~!!! 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기전 사진을 찍고 있으니 주인 할머니가 나오시면서 "오늘 임시휴일인데 미안해서 어떻하냐고" 이야기를 하시네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 더보기
[경상북도 하동군] 하동 평사리 악양벌판에서 본 별과 하늘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 평사리 악양벌판에서 본 별과 하늘 하동에 재첩국을 사러 갔습니다. ^^ 역시 이날도 늦게 출발해서 저녁쯤 도착을 했습니다. 재첩국을 구입한 후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되었던 하동 악양벌판으로 갔습니다. ▼ 해가 지고 휘영청 밝은 달이 떴습니다. 달이 상당히 밝군요. 별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말의 뜻은 오늘 별을 보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원래는 어둑어둑한데 조금만 노출을 길게 주면 달빛으로 주위가 환하게 사진이 나옵니다. ▼ 반대편에는 노을이 살짝 지면서 땅거미가 내려 앉고 있습니다. ▼ 금성이 저녁 하늘을 밝히고 있습니다. ▼ 불빛외에 실루엣만 보이던 곳이 노출시간을 조절하니 대낮 같이 환하게 나오는군요. 왼쪽편에 두 소나무가 악양벌판에서 유명한 부부소나무입니다. .. 더보기
아름다운 겨울 경주 안압지의 야경 아름다운 겨울 경주 안압지의 야경 안압지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것이 밤 조명을 잘 활용하여 야경을 볼 수 있도록 저녁 개장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녁에 지나가면서는 많이 봤지만 실제 가 보지 않았습니다. 요석궁에서 저녁을 잘 먹고 밤 경주를 느껴보고 싶어 저녁 안압지를 방문하였습니다. ▼ 성인 입장료는 2,000원/인 입니다. 평일 저녁인데 사람들이 안압지의 야경을 보러 많이 왔습니다. ▼ 겨울이라 나무들도 푸르고 꽃도 있으면 정말 멋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야경은 아름답고 사람들의 마음을 잡아 붙들어 매었습니다. ▼ 시간이 있었으면 삼각대를 가지고 와서 야경을 찍었을텐데 시간도 없고 해서 손삼각대로만 찍었더니 아쉬운 사진들이 좀 있군요. ㅜ.ㅜ ▼ 대학교 다닐 때 동아리 동기들이랑 경주에 놀러.. 더보기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11탄(마지막)-하늘 아래 야경(집으로 돌아오는 길)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11탄(마지막)-하늘 아래 야경(집으로 돌아오는 길) 간단하게 고기국수로 저녁을 먹고 늦지 않게 제주공항으로 갔습니다. 일요일 저녁이라 제주도를 떠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네요. ▼ 제주 출발 대구행 마지막 비행기는 아시아나입니다. 발권을 하고 일찍 탑승장으로 들어가 있을려구요. ▼ 탑승장으로 들어가기 전 제주공항 건물 외부로 잠깐 나왔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단체 관광객들도 많구요. ▼ 오늘은 비행기 연결 관계로 조금 출발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밖에 비행기도 보고 방송 프로그램들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정말 제주도는 쉴새 없이 비행기가 뜨고 내리네요. 육지에서 사람들을 실고 도착한 비행기는 사람들을 제주도에 내려 놓고 한 20~30분 정도 내부를 정리한 후 육지로 가.. 더보기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10탄-자매국수의 깔끔한 고기국수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10탄-자매국수의 깔끔한 고기국수 리치망고에서 스페셜망고쉐이크와 망고라쉬를 먹고 해안가를 따라 드라이브를 한 후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러 제주도 고기국수를 먹기 위해 자매국수로 왔습니다. 자매국수 역시 올해 1월 제주도에 왔을 때 먹어 볼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 먹지 못했던 곳이죠. 삼대국수회관, 올레국수, 자매국수 해서 제주도 3대 고기국수집을 모두 섭렵하였습니다. ^^ ▼ 자매국수 음식점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4~5팀 정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먼저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고기국수 1개와 멸치국수 1개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다 보니 해가 지면서 노을이 지는군요.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저녁 일정이 되겠습니다. ▼ 자리가 나서 들어가 앉았습니다. 돼지고기는 제.. 더보기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9탄-리치망고(Rich Mango) 망고주스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9탄-리치망고(Rich Mango) 망고주스 피쉬앤칩스를 먹고 나니 목이 계속 말랐습니다. 그래서 마실 것을 찾아 간 곳이 리치망고(리치망고레이)입니다. 예전에 망고레이였다고 하구요. 해안도로 바로 옆에 있습니다. ▼ 특이한 외관과 망고의 노란색을 표현한 노란 건물이라 찾기가 쉽습니다. ▼ 이 곳도 멍멍이를 키우는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데 너무 커서 조금은 무서운데~ ▼ 이 곳이 주문하는 곳입니다. ▼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귀여워해주고 처음 보는 사람들이 와도 짖지 않네요. ▼ 주문하는 옆동 내부입니다. ▼ 스페셜망고쉐이크와 망고라쉬를 주문하였습니다. ▼ 그리고 받은 이름표. 강.동.원. ㅋㅋㅋ ^^ 주문 후 연예인 이름표를 받고 주문한 음료가 나오면 이름표대로 이름을 불러 .. 더보기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8탄-카페 태희(피쉬앤칩스)와 곽지과물해변 과물노천탕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8탄-카페 태희(피쉬앤칩스)와 곽지과물해변 과물노천탕 올해 1월에 제주도에 갔을 때 리스트에만 올려 놓고 시간이 되지 않아 먹어보지 못한 카페 태희의 피쉬앤칩스를 먹으로 곽지과물해변으로 갔습니다. ▼ 가는길에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한라산이 얼굴을 보여주는 행운을 만납니다. 한라산에는 눈이 많이 왔네요~ 아침에 산간지방에는 체인이 있어야 된다고 했거든요. ▼ 곽지과물해변에 있는 과물노천탕입니다. ▼ 남탕이며 내부는 바닷물이 들고 날 수 있고 작은 수영장 같으며 벽을 둘러쳐져 있고 하늘은 뚫려 있습니다. 여름에는 왼쪽편에서 용천수가 쏟아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제주 한라산에서 스며든 지하수가 솟아 나오는 곳으로 여름에 시원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 바닷물이 정말 옥빛입니.. 더보기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7탄-명진전복(전복돌솥밥)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7탄-명진전복(전복돌솥밥) 제주도에 온지 3일째 아침입니다. 금요일날 저녁에 도착을 해서 연동 마라도 횟집에서 방어회, 갈치회, 고등어회 등으로 저녁만 해결했고 2일째는 착한튀김부터 해녀촌, 봄날, 제주 신라호텔 뷔페를 해치웠죠~ 그리고 3일째는 전복돌솥밥으로 유명한 명진전복부터 시작해 봅니다. ▼ 구좌읍 바닷가쪽에 있습니다. 월정리 해변하고도 가깝습니다. ▼ 매주 화요일이 정기휴일이며 15:00~16:00는 쉬는 시간입니다. 나무데크쪽으로 해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왼쪽편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 이쪽이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명진전복 건물 왼쪽편에 비닐하우스가 있는데 전복을 키우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 앞에 4팀 정도 있어서 예약을 하고 전화가 오길 기다립니다. 명진전복 안.. 더보기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6탄-제주 신라호텔 뷔페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6탄-제주 신라호텔 뷔페 봄날의 여운이 가시지 않을때 저녁을 먹으로 서귀포로 갔습니다. 저녁은 제주 신라호텔 뷔페로 결정하고 봄날 갔다 가면 시간이 거의 맞을 것 같았습니다. 한가지 착각을 한 것이 제주시에 신라호텔이 있다는 착각을 해서 조금 일찍 출발하지 않았다면 서귀포에 있는 뷔페 예약에 늦을뻔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조금 일찍 출발하여 도착하여서도 시간이 좀 남았습니다. ▼ 서귀포 중문에 있는 제주 신라호텔입니다. ▼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건물이 낮아 조금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위쪽 부분이라 그랬던 것이더라구요. ▼ 내부는 깔끔하고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이 곳을 이렇게 꾸며 놓은 것이 연말이라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나오면서 보니 와인 파티가 있더군요. 어떻게 알고.. 더보기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5탄-봄날 카페(해질녘 풍경이 봄날을 덮으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겨울 제주도 먹거리 여행 5탄-봄날 카페(해 질 녘 풍경이 봄날을 덮으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봄날'. 이 단어 하나로 스토리텔링이 된 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드라마와 영상 프로그램들의 촬영지가 되면서 유명해졌고 그 위치와 장소에서 주는 '봄날'이라는 단어의 묘한 어울림이 사람들을 오게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올해 1월에는 너무 늦게 가서 문은 닫혀 있었지만 별이 쏟아지는 봄날 카페를 보았죠. 2014/02/19 - [여행/제주도] -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5일차 4/4)카페 봄날(야경,별사진)-우뜨르우리돼지(삼겹살,목살)-라마다프라자 호텔 그 묘한 끌림에 이끌려 운영중일 때 꼭 찾아가 볼려고 벼르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