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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ITX-새마을 경산역 도착 및 경산역-물금역 주행 영상(일부구간) ITX-새마을 경산역 도착 및 경산역-물금역 주행 영상(일부구간) 이제는 구형이 된 새마을호가 장항선 마지막 주행을 끝으로 퇴역을 하였습니다. 그 자리는 ITX-새마을 전동차에게 넘겨 주었습니다. 경산역에서 ITX-새마을호를 타고 물금역까지 가 보았습니다. 그 영상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제목을 클릭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 ▼ ITX-새마을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경산역으로 ITX-새마을 열차가 들어옵니다. 전기를 이용하는 전동차 형태로 지하철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 ITX-새마을 객실 내부입니다. 무궁화보다 의자가 편하고 고급스러우며 창문도 커튼이 아닌 블라인드로 되어 있습니다. 정보 전달용 모니터도 있고 고급스러운 것 같습니다. ▼ 경부선을 타고 부산으로 가다 보면 목적.. 더보기
2011사진공모전 여름-낙동강의 저녁 노을 후덥지근한 여름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무궁화 열차를 타고 서울방향으로 올라가는 중에 해가 산에 걸리면서 노을이 지더군요. 열차는 낙동강을 끼고 레일을 따라 숙~숙 하며 미끄러지듯 달렸습니다. 열차를 탄다는 것은 일반적인 자동차, 버스, 배를 타고 가는 여행과는 그 느낌과 의미가 참 큰 차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그 차이가 어떤 추억에 대한 부분은 같지만 아련한 향수적인 그런 희안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레일을 따라 가는 것과 도로를 따라 가는 차이에 의해 나는 것이 아닐까 추측을 해 보지만 여하튼 참 희안합니다. ^^ 부산-서울을 잇는 길 중에서 부산외곽을 벗어나는 화명역 정도를 지나면 열차는 낙동강을 끼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강을 끼고 달리는 열차는 정말 멋진 풍경을 보여 줍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라.. 더보기
이 가을의 끝이 지나가네요. 부산을 벗어나니 가을이 한창을 달리고 있더군요. 차를 타고 터널 부근을 가니 산에 알록 달록 울긋 불긋 불이 났더군요. 바쁘게 사는 동안 계절이 그렇게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원래 부산이 남쪽이라 가을 겨울이 늦게 찾아 오거든요. 이제 은행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는데 윗쪽에는 벌써 다 졌더군요. 그렇게 가을이 지나감을 느끼니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생겨납니다. 멀리는 가지 못하고 하동으로 드라이브만 했습니다.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와서 진주 TG로 나와 하동으로 가는 국도를 탔습니다. 일요일이였는데 한적한 것이 평일 같더군요. 남해고속도로는 단풍구경 갔다 오는 귀경행렬로 함안-진성 근처까지 밀리더군요. ^^;;; 하동 국도를 따라 가다 보면 완사역이 나오는데 그 부근이 조금 직선 구간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