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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3월, 흰꽃] 봄날은 간다-매화꽃 [3월, 흰꽃] 봄날은 간다-매화꽃 봄이 옴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꽃은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는 겨울의 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이 피어 예로부터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의 하나로 많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벚꽃이 일찍 필 정도인데 매화가 한창일 시기를 조금 넘겨 늦은감은 있지만 매화를 담게 되었습니다. ▼ 역시 매화는 그 향기가 두툼하고 진하게 올라 오는 것이 사진을 찍으러 주변에 가면 정말 매화꽃 향기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 벌써 진 매화가 많아 거의 끝물이 가까워 오는 중이라 좋은 꽃들을 찾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 이 향기로운 꽃에 벌들이 정말 바쁘게 꿀을 따고 있는 모습이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해 주는군요. 올해 전라남도 광양에서 열리는 매화.. 더보기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1편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1편 올해도 봄이 왔습니다. 산수유와 매화의 얼굴이 먼저 보이네요. 따뜻한 나라 부산에는 3월초에 매화가 보이더군요. 매화를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올해도 전라남도 광양 매화 축제를 하는 홍쌍리매실농원에 갈 계획을 세우고 기다리다 수많은 고민끝에 주말의 달콤한 잠을 포기하고 혼자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 자동차 세차를 하고 갑자기 마님께 허락을 득하여 출발을 하였는데 오전 11시쯤이였습니다. ▼ 점심은 매화축제장에서 해결을 할 요량으로 휴게소에서 제가 좋아하는 핫도그로 해결을 하였지요~ ^0^ 하동IC에서 빠져나와 쌍계사와 화계장터가 나오는 길에 들어서면 다리를 하나 건너야 됩니다. 잠깐 내려서 둘러보았습니다... 더보기
[전라남도 광양시] 매화축제의 중심 광양 청매실농원 [전라남도 광양시] 매화축제의 중심 광양 청매실농원 2006년 3월 초, 중순경쯤 광양에 있는 청매실농원을 여친이랑 같이 갔습니다. 매화꽃을 보러 갔었는데 날짜가 맞지 않아서 살짝 피기 시작한 매화꽃을 보고 왔었죠. 이날 날씨가 많이 추웠고 배도 고파서 떡국과 파전을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인지는 몰라도 맛이 참 좋았습니다. 이후에 매화가 필 때는 아니지만 청매실농원에 들렀었고 너무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 둘러보지 못하고 내려간 때도 있어서 꼭 매화꽃 필 때 오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업그레이드 되신 마님이 여행을 가자는 허락을 하사하시어 첫 시작으로 매화꽃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3월부터 유심히 매화꽃 피는 시기를 모니터링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 대구에는 3월 9일쯤 꽃 봉오리.. 더보기
[3월, 흰색] 매화꽃 [3월, 흰색] 매화꽃 저번주 갑자기 벚꽃이 만발하더니 오늘은 많은 꽃들이 졌더군요. 사진을 찍어 볼까 잠깐 틈을 내어 피어 있는 꽃들을 둘러 보았는데 살구꽃은 벌써 져서 없고 벚꽃도 꽃잎이 다 떨어지고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올해는 봄을 이렇게 보내 버리는군요. 마음속으로 참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는 수 없죠. 자연의 시간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피어 있는 꽃들도 부지런히 담아 보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없는 시간 잠깐 틈을 내어 찍어 두었던 봄 꽃 중 매화꽃을 올려 봅니다. 올해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개나리, 매화, 산수유, 생강나무, 벚꽃을 줄줄이 3월말~4월초에 압축적으로 꽃을 피우더군요. 그 중에서 매화는 사진을 찍기 위해 옆에 가면 향도 은은하게 좋고 마음도 즐겁게 만드.. 더보기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매화꽃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매화꽃 봄이 오는 길목에서 꽃이 피어 부드러움속에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매화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매실이 열리는 나무에서 피는 꽃이죠. 옆에 있으면 진한 매화향에 정신이 몽롱해져요. ^^;;; 매화꽃은 꽃 받침이 녹색이라 유독 흰색으로 보이는 매화꽃과 꽃받침이 붉은색을 띠는 매화꽃 두 종류를 보았습니다. 더보기
올해 봄 사진으로 담은 봄꽃 퍼레이드 올해 봄 사진으로 담은 봄꽃 퍼레이드 2010년이 왔습니다. 벌써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시대를 지날 수 있었다는 행운 많은 사람들이라 이야기해 때가 10년전일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천지의 기운인 날씨도 다른 봄과는 틀렸습니다. 한 창 봄일 때 폭설이 내리기도 하고 잠시 봄을 느끼나 싶었는데 겨울과 같이 추위도 계속되었으며 요 며칠 사이에는 가을 햇살 느낌이 나더군요. 그러다 몇 일 전부터 초여름 날씨로 넘어가 버리네요. 그러다 보니 봄 꽃과 초여름 꽃이 함께 피는 진귀한 풍경이 인터넷 뉴스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올해 봄 꽃은 낮은 기온으로 생각보다 늦게 많이 피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면 축복인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날때 한꺼번에 꽃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