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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재건축 중인 경산역 소경 요즘 주말에 차를 가지고 집으로 가지 않아 대중교통수단으로 기차를 많이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경산역을 자주 이용하는데 경산역사를 새로 만들기 위해 한창 공사중입니다. 경산역을 처음 이용했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대구와 가깝고 해서 그런지 이용객수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역사가 작다고 느껴졌었는데 새 역사를 짓는다고 하니 한편으로 넓은 공간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앞으로 구 역사가 될 건물이 없어진다니 한편으로는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잘려진 나무 주위에 치마버섯이으로 추정되는 버섯이 자라기 시작합니다. 죽은 나무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짧은 정보에 의하면 치마버섯이라면 식용이 가능할 듯 싶습니다. 버섯에 대해서도 .. 더보기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10월 3일 개천절 여유로움이 넘치는 물금역 풍경 10월 3일 개천절 여유로움이 넘치는 물금역 풍경 단군할아버지께서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인 2010년 10월 3일 개천절은 아쉽게도 일요일과 겹쳐 휴일만 바라보고 사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날이 된 듯 하다. 오늘은 개천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요일 한 기차역의 여유로운 풍경을 통해 치열한 평일의 시간을 잠깐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면서 이야기를 열어 본다. 실은 저번주는 정말 잠을 많이 잘 수 없어 몸과 목소리가 갈 정도로 피곤해 있었고 토요일까지 근무 후 기차를 타고 양산에 내려 왔다 다음주를 열기 위한 준비를 위해 일요일의 느긋한 시간은 느껴 보지도 못하고 떠나야 해서 정말 아쉬움이 많은 주말이였다. 일요일 물금에서 경산으로 가는 기차 시간도 잘 못 알아 놓은터라 13:40분 기차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