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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꽃

[3월, 푸른색] 봄날은 간다-큰개불알꽃, 봄까치꽃 [3월, 푸른색] 봄날은 간다-큰개불알꽃, 봄까치꽃 따뜻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봄에 들에 옹기종기 파란색 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엄지손톱 정도 되는 크기의 작은 꽃이라 자세히 볼려면 가까이 가야 하지만 색이 정말 눈에 들어오는 예쁜 꽃입니다. ▼ 역시 눈에 들어오는 푸른색 꽃이 보이면 큰개불알꽃(봄까치꽃)입니다. ▼ 왜 큰개불알꽃이란 이상한 이름이 이렇게 예쁜 꽃에 붙여졌냐고 꽃 이름을 바꾸어야 된다고 하시는분도 있고 그래도 해학적인 부분도 있으니 그냥 두자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일본의 이름을 그대로 번역하다 보니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고 꽃이 진 후 열매의 모양의 개의 불알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후자에 더 믿음이 가고 앞의 이야기는 정확한 것인지는 알아 보지 못 했.. 더보기
[4월, 푸른색] 봄까치꽃, 큰개불알꽃 [4월, 푸른색] 봄까치꽃, 큰개불알꽃 봄이 오는 것을 알리는 작은 꼬마 꽃이 있습니다. 파란색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피면 참 아름다운 꽃이죠. 꽃 이름이 개불알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큰개불알꽃으로 나오네요. 큰개불알꽃(봄까치꽃) 학명 : Veronica persica Poir. 큰개불알꽃이란 '오오누부꾸리' 일본어를 직역한 말이라고 합니다. 또한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꽃을 따서 그늘에 말리면 꽃차로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385310&cid=2694&categoryId=2699) 크기가 새끼손가락 손톱만한데 정말 귀엽습니다. 항상 봄이 오면 기다려지는 꽃입니다. 더보기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개불알꽃(봄까치꽃)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개불알꽃(봄까치꽃) 봄을 알려 주는 야생화 중 하나이죠. 파란색의 손톱만한 꽃인데 자꾸 눈이 가는 꽃입니다. 꽃은 참 이쁜데 '개불알꽃' 이름이 머냐...??? 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들도 있으시구요. 그래서 '봄까치꽃'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까치가 반가운 손님이 올 때 소리로 알려주는 것처럼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이라 하여 붙였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우리조상들의 해학미를 담은 '개불알꽃'에게 더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불알꽃'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냐고 하면 처음에는 꽃 모양이 개불알과 닮았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꽃이 지고 난 후 씨가 달리게 되는데 그 모양이 개불알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더보기
봄꽃소식3탄-목련,산수유,개나리,수선화,철쭉,민들레,살구꽃,꽃다지,제비꽃,개불알꽃,냉이,명자꽃,조팝,홍매화,벚꽃,꽃마리,광대나물 등  봄꽃소식3탄-목련, 산수유, 개나리, 수선화, 철쭉, 민들레, 살구꽃, 꽃다지, 제비꽃, 개불알꽃, 냉이, 조팝, 홍매화, 벚쪽, 꽃마리, 광대나물 등 앞서 2번에 걸쳐 봄꽃소식을 알려 드렸습니다. 이후 여러 꽃들이 절정에 다달았고 남부지방은 이번주말 벚꽃의 꽃잎이 다 떨어져 날리고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벚꽃은 정말 순식간에 폈다 금방 지네요. 벚꽃을 제대로 즐길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앞서 나온 꽃들도 있구요~ 새로 보여 드리는 꽃들도 있습니다. 지금 아주 작은 꽃마리가 아기자기하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수요일에 찍은 사진이 초점이 나가고 흔들려서 오늘 찍을려고 했는데 해가 구름에 가려 못 찍다 그냥 와 버렸네요. ^^;;; 그러면 4월 두 째주, 셋 째주 봄 꽃 사진.. 더보기
봄꽃 소식-철쭉, 매화, 산수유, 개나리, 개불알꽃, 제비꽃 등등 몇 일 전부터 낮에도 따뜻하는 것이 느껴질만큼 날씨가 풀렸습니다. 어제도 21℃ 정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다보니 풀이며 나무며 녹색의 잎과 형용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급하게 터져나오는 한주였습니다. 오늘로 4월이 시작되는데 어제 촬영한 철쭉입니다.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군데군데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철쭉까지 갑자기 피기 시작하니 혼란스럽습니다. ^^;;; 양지바른 곳에 있는 철쭉은 여기저기 활짝 터뜨리기 시작했고 다음주쯤이면 꽃몽오리가 활짝 만개하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정확한 이름을 잘 모르는 야생화입니다. 냉이를 닮았기도 한데 다른 것인것 같기도 하고~ 여하튼 정확하게 이름을 모르는 야생화입니다. 잔디 군대군대 군락을 이루고 작.. 더보기
봄꽃 소식-산수유꽃과 개불알꽃 봄꽃 소식-산수유꽃과 개불알꽃 입춘은 지난지 꽤 된듯 하고 경칩은 저번주에 지났는데 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특히 오늘은 너무 춥군요. 발이 너무 시려서 바들바들 떨립니다. ㅜ.ㅜ 요 몇일 사이 창밖을 봤는데 나무에 노란 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추운 날씨를 이겨내며 꽃망울 터트릴 준비를 하던데요. 산수유였습니다. 몇 일간은 잠깐의 시간도 내지 못하다 오늘 점심을 일찍 먹고 카메라를 들고 노란색으로 알록달록한 산수유 나무에 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직 꽃망울이 터지지 않은 것도 있네요.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작년 산수유 열매와 새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꽃 봉오리가 함께 있네요. 봉오리가 살짝 터졌습니다. 처음에는 꽃봉오리 하나가 한개의 꽃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찍다 보.. 더보기
올해 봄 사진으로 담은 봄꽃 퍼레이드 올해 봄 사진으로 담은 봄꽃 퍼레이드 2010년이 왔습니다. 벌써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시대를 지날 수 있었다는 행운 많은 사람들이라 이야기해 때가 10년전일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천지의 기운인 날씨도 다른 봄과는 틀렸습니다. 한 창 봄일 때 폭설이 내리기도 하고 잠시 봄을 느끼나 싶었는데 겨울과 같이 추위도 계속되었으며 요 며칠 사이에는 가을 햇살 느낌이 나더군요. 그러다 몇 일 전부터 초여름 날씨로 넘어가 버리네요. 그러다 보니 봄 꽃과 초여름 꽃이 함께 피는 진귀한 풍경이 인터넷 뉴스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올해 봄 꽃은 낮은 기온으로 생각보다 늦게 많이 피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면 축복인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날때 한꺼번에 꽃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