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꽃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3편 최종편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3편 최종편 ▼ 저녁 햇살을 받은 초가지붕은 금빛색을 머금고 사람의 감성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침에 와서 하루종일 천천히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여유롭게 벤치에 앉아서 사색도 하고 그냥 꽃만 바라보기도 하고 사람들 지나다니는 것만 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 ▼ 부교 통행 시간을 알리는 방송이 계속 흘러나와 정리를 하고 매실마을을 내려가다 보니 산수유와 매화가 함께 피어 있더군요. 봄꽃 하나가 피고 질려고 할 때 다른 꽃이 펴서 우리들에게는 끊어지지 않고 볼 수 있는 행운을 가져다 줍니다. ▼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꽃과 추억을 남기르라 바쁘시더군요. ▼ 길어야 2~3주 정도 매.. 더보기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2편 [전라남도 광양시 다압면] 홍쌍리매실농원-매화 꽃 가득한 무릉도원(매화축제) 2편 매실농원에 매화만 있는 것은 아니죠~!!! ^^ ▼ 대나무가 있습니다. 영화 촬영도 했었죠~ ▼ 햇살이 비추는 곳은 어김없이 반짝이는 보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 능선을 따라 만들어 놓은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 홍매화가 눈에 들어 오는군요. 너머로 보이는 초가집과 사람들~ 건물들도 매화의 기운에 매료되어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 해가 산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요~!!! ^^ 마음만 더 급해지네요... ㅠ.ㅠ ▼ 보고 있으면 감탄이 나오지 않을 수 없고 가슴이 설레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 대기가 맑지 않고 약간 뿌연 것이 아쉽지만~ 매화만으로도 그 아쉬움을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 해가 산을 넘어가.. 더보기
[3월, 흰색] 매화꽃 [3월, 흰색] 매화꽃 저번주 갑자기 벚꽃이 만발하더니 오늘은 많은 꽃들이 졌더군요. 사진을 찍어 볼까 잠깐 틈을 내어 피어 있는 꽃들을 둘러 보았는데 살구꽃은 벌써 져서 없고 벚꽃도 꽃잎이 다 떨어지고 얼마 남지 않았더군요. 올해는 봄을 이렇게 보내 버리는군요. 마음속으로 참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는 수 없죠. 자연의 시간을 어떻게 되돌릴 수 있겠습니까... 피어 있는 꽃들도 부지런히 담아 보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없는 시간 잠깐 틈을 내어 찍어 두었던 봄 꽃 중 매화꽃을 올려 봅니다. 올해는 날씨가 추워서인지 개나리, 매화, 산수유, 생강나무, 벚꽃을 줄줄이 3월말~4월초에 압축적으로 꽃을 피우더군요. 그 중에서 매화는 사진을 찍기 위해 옆에 가면 향도 은은하게 좋고 마음도 즐겁게 만드.. 더보기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꽃마리외 이름모를 꽃 둘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꽃마리외 이름로를 꽃 둘 봄에 아주 작고 귀여운 꽃마리라는 꽃이 있습니다. 봄 야생화 중에서 참 좋아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름을 찾아내지 못한 꽃 두가지 올립니다. 더보기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명자나무꽃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명자나무꽃 명자나무는 모과와 비교할 정도로 향이 좋은 열매가 나오는데 모과만큼 못 생겼다고 하죠. 하지만 꽃은 정렬적인 붉은꽃으로 너무나 아름답죠. 예전에 올린 글에도 나와 있지만 꽃만 보고 집에 가지고 가서 정성을 들여 키웠는데 나중에 열매를 보고 못 생겨서 경악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나무이죠. ^^ 더보기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개불알꽃(봄까치꽃)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개불알꽃(봄까치꽃) 봄을 알려 주는 야생화 중 하나이죠. 파란색의 손톱만한 꽃인데 자꾸 눈이 가는 꽃입니다. 꽃은 참 이쁜데 '개불알꽃' 이름이 머냐...??? 라고 이야기 하시는분들도 있으시구요. 그래서 '봄까치꽃'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습니다. 까치가 반가운 손님이 올 때 소리로 알려주는 것처럼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꽃이라 하여 붙였다고 하죠. 개인적으로는 우리조상들의 해학미를 담은 '개불알꽃'에게 더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불알꽃'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냐고 하면 처음에는 꽃 모양이 개불알과 닮았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 보였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꽃이 지고 난 후 씨가 달리게 되는데 그 모양이 개불알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더보기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매화꽃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매화꽃 봄이 오는 길목에서 꽃이 피어 부드러움속에 강인함을 가지고 있는 매화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매실이 열리는 나무에서 피는 꽃이죠. 옆에 있으면 진한 매화향에 정신이 몽롱해져요. ^^;;; 매화꽃은 꽃 받침이 녹색이라 유독 흰색으로 보이는 매화꽃과 꽃받침이 붉은색을 띠는 매화꽃 두 종류를 보았습니다. 더보기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산수유꽃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_산수유꽃 드디어 2012년 TISTORY 달력사진 공모전이 시작 되었습니다. 올해로 3번째 응모가 되겠습니다. ^^ 중간에 한 번인가 업무에 정신이 없다보니 응모 날자가 지났더라구요. 올해도 좋은 소식 있기를 기원하면서 올려 봅니다. 달력사진 공모전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옆 링크를 참고 하세요(http://www.tistory.com/event/photoevent2012/) 더보기
[4월, 흰색] 탱자나무 꽃, 탱자꽃 [4월, 흰색] 탱자나무 꽃, 탱자꽃 탱자나무에 꽃이 폈습니다. 탱자나무에는 가시가 많죠. 그래서 과수원 등의 울타리 역할로 많이 심었는데 봄에는 하얀 탱자꽃이, 가을에는 탱자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식물이죠. 그리 크지 않은 탱자 나무를 봤는데 시간적으로 조금 늦은 감이 있어 꽃은 몇 개 밖에 남지 않았고 거의 대부분은 수분이 끝나 꽃이 떨어지고 작은 탱자가 자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 꽃잎이 길고 듬성 듬성 있는 것이 바람개비 같은 느낌도 납니다. 꽃이 있던 곳에 벌과 나비가 다녀가고 꽃잎이 떨어진 곳에는 열매가 남게 되는군요. 녹색의 작은 탱자들이 보이시나요??? 꽃은 흰색으로 아름답지만 가지 주변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조심 해야 됩니다. 올해 가을에 탱자가 얼마나 열릴런지 궁금해지네요... 더보기
[4월, 흰색] 흰 민들레, 토종 민들레 꽃을 아시나요...??? [4월, 흰색] 흰 민들레 꽃, 토종 민들레 꽃를 아시나요...??? 4월달쯤 노란 것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지천에 노란색 천지입니다. 민들레죠. 지천에 듬성듬성 피어 진한 노란색이 눈길이 가도록 끌어 당깁니다. 사실 어린시절부터 노란색 민들레 꽃은 많이 보아 왔습니다. 물론 우리 토종 민들레도 노란색이 있기는 하지만 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어릴 때야 구분을 하지 못했고 지금은 조금 알 것 같은데 토종과 서양 민들레의 번식력 차이로 지천에 보이는 것은 서양 민들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운이 좋아서인지 도심지 근처에서 토종 흰 민들레들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노란 민들레 주위에 하얀 것이 눈에 들어 와서 자세히 보니 흰 민들레더라구요. 헉~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토종 민들레가 있구나!!! 도심지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