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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승생악

1월 제주도 겨울여행-7일차 어승생악(어승생오름)-한라산 기생 오름 #2회 마지막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7일차 어승생악(어승생오름)-한라산 기생 오름 #2회 어승생악에 올라 왔을 때는 구름이 끼어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름이 걷히며 해도 나고 그리고 구름들이 어승생악 옆으로 몰려오는 모습이 장관이여서 내려가는 것이 많이 망설여졌습니다. 귀도 너무 편한것이 바람소리와 나무흔들리는 소리 외에는 정말 아무런 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인지 귀가 너무 편하고 적막감, 고요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 멀리 구름들이 몰려와서 어승생악 옆으로 흘러가는데 망중한이 따로 없네요. ▼ 어승생악 일제 동굴진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 어승생악 분화구입니다. 나무로 둘러쌓여 있으면서 깊지도 않은 분화구입니다. 그 분화구 옆으로 구름들이 용의 몸체처럼 길게 흘러서 갑니다. .. 더보기
1월 제주도 겨울여행-7일차 어승생악(어승생오름)-한라산 기생 오름 #1회 1월 제주도 겨울여행-7일차 어승생악(어승생 오름)-한라산 기생 오름 #1회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한라산을 올라보지 않는다면 제주 여행을 했다고 이야기 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제주도 여행하면서 많이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한라산이 제주도의 보물인만큼 꼭 올라봐야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한라산에 올라 백록담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제주를 여행할 때마다 들었습니다. 시간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장비적인 모든 것에서 딱~ 오늘 올라야겠다는 결정을 하기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더군요. 보통산처럼 쉽게 올라갔다 내려왔다 할만한 산은 아닌 것 같습니다. 거의 9시간 10시간 정도 소요되니 체력에 맞게 그리고 날씨에 맞게 준비가 되었을 때 올라가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한라산 옆에 오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