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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살살 녹는 한우고기 고령참한우마을(우봉가 한우촌으로 상호 변경, 육상선수촌 주 출입구 부근)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살살 녹는 한우고기 고령참한우마을(육상선수촌 주 출입구 부근)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렸을 때 선수촌으로 사용하던 부근에 공원이 잘 조성이 되어 있더군요. 넓고 평지라서 참 좋던데 여하튼 저녁이 되니 배가 고프더군요. 마님께서 저녁으로 고기를 추천하였고 봐둔 음식점이 있다고 하여 찾아 가 보았습니다. 처음 가는 음식점이였는데 마님께서 마음에 들어 하시더군요. 고령참한우마을이라고 되어 있던데 들어 가는 입구에 보니 한마음작목반이라는 푯말이 있는데 여러 농장이 합쳐서 음식점을 낸 것 같은 느낌이 여하튼 질 좋은 고기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었습니다. ^^ 우선 방으로 안내를 받아서 주문을 할려고 보니 꽃등심이 한우중에서 가장 가격이 싸고 삼겹살도 있군요. 마님과 의논 끝.. 더보기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충북 청주 VIPS 방문 충북 청주에 일이 있어 가게 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출발을 했는데 남부지방은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리더군요. 청주에 도착해서 일을 보고 점심때가 되어가니 비는 그쳤습니다. 점심을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 인터넷 검색 신공이 시원찮더군요. ^^;;; 나름 표준화 되어 있다고 생각이 되는 패밀리 레스토랑 VIPS로 낙점을 하고 오늘은 특별히 샐러드바외에 주메뉴인 스테이크도 먹을려고 결정을 했습니다. ^^ 대기자 명단에 올려 놓고 시간을 문의하니 약 40분 정도 기다려야 된다고 하던데 약 15분 정도 후에 자리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오셨던데요. 피로연도 있는 듯 보였습니다. 턱시도를 입은 신랑과 예쁘게 단장한 신부가 보이더라구요. 호주산 꽃등심을 재료로 사용한 립아이 스테이크(36.. 더보기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경상남도 양산신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요즘 구제역에 조류AI 등 동물성 먹거리 재료들에 전염병이 돌면서 사육농가, 국가, 국민에 큰 영향을 미치고 큰 이슈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주 위쪽으로 강원도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 없어 소, 돼지 모두 매몰되고 있는 실정이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도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곳의 상품양이 많이 줄어든 것에 구제역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관련된 많은 사람들에 대한 걱정도 더 해보게 되네요. 이런저런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먹을 것을 찾지 않을 수 없는데 마눌님과 의논과 의논을 하다 예전 마눌님이 갈매기살을 맛 있게 하는 고기집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나 말을 꺼내니 걱정스러워 하면서도 가 볼까 하는 의사를 비추어 준비를 하고 달려갔..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최참판댁(토지문학제기간)과 하동 [경상남도 하동]가을의 최참판댁(토지문학제기간)과 하동 [편의상 경어체를 생략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을이라~ 가을이란 단어만 들어도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만 보아도 가을의 햇살만 보아도 그저 일상적인 생활만 하기에는 그 에너지가 터저 나오는것을 막지 못하는듯하다. 마눌님과 가을의 느낌을 가슴에 담아 오고자 10월 9일 한글날에 가을 하동을 보러 가기로 했다. 10월 9일에 박경리 선생님 토지의 무대가 되었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토지 문학제'가 열리는데 시간이 되면 마눌님이 참가 할려고 계획 하였다. 10월 9일 당일이 되어서 출발을 하다 보니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 되었는데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여 날씨에 대한 생각은 비속을 달리자~라는 생각으로 접었고(물론 나름 좋긴 합니다~ .. 더보기
[부산 금정구] 국수가 땡기는 날~ 구포촌국수 5월달에 국수를 먹고, 더위가 한창인 7월 중순에 집에서 만든 콩국수를 먹은 후에도 국수가 계속 땡깁니다. 오늘도 국수 생각이 머리를 맴도는군요. 이런 날은 꼭 머리에 맴도는 메뉴를 먹어 주어야 합니다. ^^ 부산대학교 근처에서 일을 보다 가까운 구포촌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외대 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되는데 올 때 마다 깜빡 잊어버려서 근처 골목 빈자리에 차를 세워 놓습니다. '외대 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실 때 입구에서 구포촌국수에 온다고 이야기 하면 무료 주차를 30분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찍기 위해 서 있는 왼쪽편이 골프연습장입니다. 그 골목에 주차를 했거든요. 건너편 왼쪽이 '외대 운동장 주차장'이구요~ 가운데 건물이 남명유치원입니다. 찾으실 때 참고 하세요. 남명유.. 더보기
부산 금정구 구포촌국수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구포촌국수(지극히 개인적인 식성으로 적어 봅니다.) 국수에 얽힌 개인적인 이야기 원래 음식 중 면 종류를 좋아합니다. 자취생 시절 요리에는 그다지 관심과 재주가 없었고 오직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국수였죠. 그렇게 국수를 해 먹을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한 친구가 일본인 친구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자신의 음식을 만들어 손님께 낼 수 있는 음식점을 가지는 것이 꿈인 친구였습니다. 일본인 친구들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 했는데 그 친구가 음식을 만들었거든요. 소박하게 만든 음식이였지만 정말 맛과 정성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죠. 그 음식 중에 소면을 삶아 얼음이 담긴 찬 물속에 넣어 그 면을 건져서 국수장.. 더보기
부산 사직동 주문진 막국수 집 언제인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가족과 함께 처음 갔었던 막국수 집입니다. 주문진 막국수 집인데요 부산 사직동에 사직 야구장 근처에 있습니다. 1층의 작은 가게였었고 작은 테이블에 좁은 방에서 막국수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 처음에 먹었을 때 모밀소바에 나오는 소스국물이 떠 올랐는데요, 아마 제가 좋아하는 맛이라서 더 잘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점은 저녁에 가면 막국수 국물의 진하기가 달라진다는 것이 좀 아쉽죠. 항상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니~ 양을 맞추기도 어려웠지 싶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건물과 내부를 모두 리모델링했습니다. 거의 기다릴 필요없이 들어 갔던 것 같습니다. 홀도 많이 넓어졌구요. 그 동안 가격도 올랐습니다. 원래 막국수만 먹을려고 하다가 수육이 땡겨서 수육 小자를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