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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경상남도 양산신 중부동] 서래-갈매기살 및 부속고기 전문점 요즘 구제역에 조류AI 등 동물성 먹거리 재료들에 전염병이 돌면서 사육농가, 국가, 국민에 큰 영향을 미치고 큰 이슈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주 위쪽으로 강원도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 없어 소, 돼지 모두 매몰되고 있는 실정이고 마트에 장을 보러 가도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곳의 상품양이 많이 줄어든 것에 구제역 소식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관련된 많은 사람들에 대한 걱정도 더 해보게 되네요. 이런저런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먹을 것을 찾지 않을 수 없는데 마눌님과 의논과 의논을 하다 예전 마눌님이 갈매기살을 맛 있게 하는 고기집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나 말을 꺼내니 걱정스러워 하면서도 가 볼까 하는 의사를 비추어 준비를 하고 달려갔.. 더보기
[부산 해운대] 생고기 전문점 '다정 식육 식당' [부산 해운대] 생고기 전문점 '다정 식육 식당' 오늘은 남포동에 일이 있어 갔다가 영도 방향에서 해무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는데 참 신기하더군요.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멀리멀리 퍼져 나가는 모습이 구름 제조기 같았습니다. 점심으로 국수를 먹었는데 저녁이 되니 배가 고프기 시작하더군요. 마눌님이 저녁은 색다른 메뉴로 정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해서 여러 메뉴를 이야기 하면서 둘 다 스테이크, 즉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네~ 부부는 닮는가 봅니다. 원래 음식 스타일이 비슷하여 식성이 서로 비슷하거든요. 좋은점도 있지만 같은 음식을 서로 좋아하기 때문에 연애초에는 음식으로 정말 많이 다투었습니다. 물론 금방 풀고 했죠~ ^^;;; 결론은 빕스였지만 둘 다 음식을 많이 먹는편이 아니라 .. 더보기
비 오는 날에 생각나는 포도 수제비 비 오는 날에 생각나는 포도 수제비 제 4호 태풍이자 올해 여름 우리나라에 첫 영향을 준 태풍 '덴무'가 지나간 후 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밤에는 천둥번개도 함께 치기도 했는데요. 더위가 한 풀 꺾기어 하루 나기가 좋은 듯 하고 축축하고 서늘한 날씨가 되고 보니 따끈한 탄수화물을 재료로 하는 요리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마눌님께서 포도 수재비를 해 준다고 합니다. ^^ 재료는 다음과 같은데 집에서 마눌님께서 해 주는 요리라 양이 없음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 ▣ 재료 1. 포도 1송이(양이 좀 많아 줄여서 사용하세요) 2. 밀가루 적당량 3. 멸치, 무, 파, 양파, 다시마 적당량 4. 떡국용 떡 조금 5. 감자 적당량 1. 먼저 양파와 감자를 잘 씻어 껍질을 깐 후 먹기.. 더보기
축구와 맥주와 치킨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경기를 계속 보지 못하며 16강에서 멈춰야했던 아쉬움을 다른 나라 경기를 보면서 달랬습니다. 평일이나 새벽에 하는 경기는 직장인으로 조금 부담이 되었지만 주말에 하는 경기는 여러가지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듯 하여 반복적인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탈출시켜 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치킨, 맥주와 함께하는 축구경기가 아니겠습니까??? ^^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8강 진출을 두고 경기가 있던 날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기로 하고 치킨집에 미리 주문을 했습니다. 부산대에 있는 '뉴슟불(051-514-3885)'이라는 유명한 통닭집에 말이죠. 보통 2시간 이전에 주문을 해야 맛 볼 수 있는 궁극의 프라이드 치킨. 오후 4시부터 영업을.. 더보기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공부-장죽국, 오이소박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공부-장죽국, 오이소박 장죽국이라... 감이 잘 잡히지 않으시죠??? 사실 장죽국은 처음 접하는 음식이였습니다. 여태까지 죽이라면 쌀죽, 찹쌀죽, 깨죽, 호박죽, 전복죽 정도로 알고 있었지만 장죽국은 듣도 보도 못 했었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장죽국을 배우게 되면 다른 죽 종류를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장죽국을 응용하면 다른 죽이 가능할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이런 생각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동기 부여도 디고~ 자신감도 얻어지고~ 그렇죠~ ㅋㅋㅋ ^^;;; 장 죽 국 장죽국 재료 : 쌀, 파, 마늘, 부추, 표고, 쇠고기 1) 냄비에 물을 넣고 끓여 놓습니다. 2) 따뜻한 물로 표고버섯을 불려 줍니다. 3) 물이 끓으면 찬물과 섞어 .. 더보기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공부-홍합초, 잡채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공부-홍합초, 잡채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무엇이 왔냐구요...??? ^^ 잡채입니다. 이번 메뉴는 홍합초와 잡채인데 잡채는 재료 손질이 많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종목 중 하나거든요. 잡채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홍합초는 의외로 만드는 방법이 간단합니다. 잡채와 함께 만드는 홍합초는 처음 보는 요리인데 결과적으로 맛을 보내 정말 맛나더군요. 한식 실기 하면서 맛들이게 된 몇 안되는 음식입니다. 하기야 안 좋아하는 것이 드물지만요... ㅡ.ㅡ;;; 홍 합 초 홍합초 재료 : 홍합, 마늘, 생강, 대파, 잣 홍합초 소스 : 간장 2T, 물 4T, 설탕 2T 등 1) 홍합은 소금물에 담구었다 체에 걸러 물기를 빼 주고 홍합에 붙어 있는 수염을 가위로 제거합니다. 2) 손질..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속이 따끈한 음식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따뜻한 국물 음식을 먹으면 추위도 가시고 속도 든든해지죠. 그리고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 바나나 빵등 겨울에 특히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오늘은 계란빵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 예전이나 요즘이나 계란빵 파는 곳이 드물죠. 붕어빵이야 거부감 없이 많이들 좋아하시니 대체적으로 많이 팔고 있지만 계란은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오늘도 일이 있어 가는 길에 학교 후문 옆 길 모퉁이에 계란빵과 바나나빵을 파는 1톤 트럭을 보았습니다. 자주 지나다니는데 계란빵-바나나빵 트럭은 보일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나 보더라구요. 계란빵을 먹을려고 할 때는 장사를 하.. 더보기
삶은 오징어와 스테이크 볶음(?) 책 받을 것이 있어 잠시 들렀다가 점심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 메뉴는 기본 주식인 밥에 맛깔스런 된장찌개 그리고 군침도는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죠. 반찬의 주메뉴는 삶은 오징어와 스테이크로 만든 스테이크 볶음(???)으로 보이는 것이였습니다. 반찬 중 스테이크 볶음은 스테이크에 양파, 버섯 등과 소스를 넣고 볶은 후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를 했구요, 예쁜 접시에 담겨 있었습니다. 제가 삶은 오징어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셔서 오늘 준비를 하셨다네요. 삶은 오징어가 탱글탱글하고 윤기가 은은한 것이 맛스럽게 보이네요. ^^ 스테이크 볶음은 사진이 조금 흔들려 버렸습니다. 밥, 찌개, 반찬들이 정말 깔끔하고 정갈하기도 했지만 정성이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더욱 맛있고 고맙게 먹었던 같습니다. .. 더보기
파전-중간, 쌈밥정식(돼지고기)-실패 정말 밥 먹기 어려워요. T^T 경주에 바람 쐬러 가다 보니 배가 고파서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음식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보문단지로 넘어가는 곳에 음식점이 마을 처럼 모여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2006년도에 갔던 쌈밥집 생각이 나서 다시 들렀습니다. 처음에는 쌈밥정식(돼지고기)를 시켰습니다. 시키고 보니 파전이 눈에 들어 오더군요. 갑자기 파전이 땡겼습니다. 그래서 파전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먼저 파전이 도착하고 식사가 왔습니다. 파전(5,000원)은 그냥 중간 정도입니다. 보통 관광지에서 8,000원~10,000원 정도 하는 것 보다는 해물쪽이 조금 부실했지만, 파전이 많이 땡겨서 그럭저럭 먹었네요. 시장이 반찬입니다. 그리고 쌈밥정식이 나왔습니다. 2인용으로 보기에는 고기가 너무 부실하군요. 예전에는 쌈밥정식(쇠고기)을 먹었는데.. 더보기
시골쌈밥 정식 진주 평거동 남강로를 따라 신안녹지공원 부근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음식점이랑 카페들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 친구가 데리고 와서 알게 된 "시골쌈밥"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메뉴는 단 하나, 시골쌈밥 정식입니다. 친구 덕택에 먹어 본 후 자주 찾게 된 식당이죠. 진주에 일이 있어 오게 되거나 지나가게 될 때 자주 들립니다. ^^ 저는 불고기를 너무 좋아 합니다. 쌈에 싸서 먹은 후 국물에 흰 쌀밥을 말아서 먹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0^ 그리고 고등어 조림도 쌈에 싸서 먹는 것도 맛있구요. 예전에 입맛이 없을 때 여기 쌈밥을 먹고 너무 좋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밥도 추가로 잘 주십니다. 요즘은 진주에 가거나 주위를 지날 때만 갈 수 있지만 제 입맛에 잘 맛았던 식당이였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