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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여러장의사진이야기

직화구이 고구마 티스푼으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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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 집에 갔는데 직화구이 고구마를 주시더군요. ^0^ 보통 집에서 고구마 먹을 때는 껍질을 손으로 벗겨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친구 집에서는 티스푼을 주시더군요. @_@ 신기해 하며 티스푼으로 먹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벌써 고구마 하나를 해치운 후 두 번째 고구마를 해치우는 중.

먼저 해치운 고구마는 밤고구마였습니다. 정말 첫 숟가락을 떠서 먹으니 고구마+밤 맛이 섞여서 나더군요. 호박고구마는 많이 먹었지만 밤고구마는 처음입니다. 맛이 좋군요. 두 번째 고구마는 일반 고구마군요. 뚜껑만 살짝 잘라서 티스푼으로 방법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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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니 입구가 좁아서 고구마 껍질을 좀 걷어 내었습니다. 맛 있는 속살이 들어나는 순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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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구마를 해치운 후. 고구마는 죽어서 껍질을 남긴다. 맛난 고구미~ 저녁 밥 시간만 아니면 더 해치울 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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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푼으로 처음 고구마를 먹은 날입니다. 새로운 경험으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는 감자도 티스푼으로 도전해 봐야겠네요. 그러고 보니 감자는 껍질이 얇아서 될려나... 이상으로 감자 고구마를 좋아하는 감자튀김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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