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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나무_03~06월/기타

봄꽃 소식-산수유꽃과 개불알꽃

봄꽃 소식-산수유꽃과 개불알꽃

입춘은 지난지 꽤 된듯 하고 경칩은 저번주에 지났는데 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특히 오늘은 너무 춥군요. 발이 너무 시려서 바들바들 떨립니다. ㅜ.ㅜ 요 몇일 사이 창밖을 봤는데 나무에 노란 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추운 날씨를 이겨내며 꽃망울 터트릴 준비를 하던데요. 산수유였습니다. 몇 일간은 잠깐의 시간도 내지 못하다 오늘 점심을 일찍 먹고 카메라를 들고 노란색으로 알록달록한 산수유 나무에 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직 꽃망울이 터지지 않은 것도 있네요.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작년 산수유 열매와 새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꽃 봉오리가 함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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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리가 살짝 터졌습니다. 처음에는 꽃봉오리 하나가 한개의 꽃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한 봉오리 안에 여러개의 꽃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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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리가 열리면 여러개의 꽃이 나오는 형태인 것 같은데 작은 꽃들이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조금 있으면 활짝 피고 벌들이 왱왱거리며 바쁘게 꿀을 모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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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아담하고 귀엽습니다. 이 작은 꽃들이 활짝 펴야 되는데 아직 날씨가 추워서인지 몇 일 지나야 활짝 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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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꽃 사진을 찍다보니 손도 얼어 잘 움직이지도 않는 것이 날씨가 정말 추웠습니다.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어제는 활짝 얼굴을 보여주었던 개불알꽃(봄까치꽃)이 살짝 얼굴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점심시간도 지나고 햇빛도 잘 드는 양지에 있는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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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세상을 바라 볼때 꽃들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봄이 갑작스레 오기는 오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활짝핀 산수유꽃과 개불알꽃 그리고 생강나무꽃을 더 찍어 봐야겠습니다. 빨리 날씨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대구쪽에 산수유가 피는 것으로 보아 조만간 전남 구례군에 있는 산수유 마을에서도 흐드러지게 활짝 핀 산수유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아직 한번도 가 보지 못했는데 떠나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