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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나무_03~06월/노란색

[4월, 노란색] 고로쇠, 고로쇠 나무 꽃, 고로쇠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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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노란색] 고로쇠, 고로쇠 나무 꽃, 고로쇠 꽃

겨울이 지나갈쯤 봄소식하면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 나무 수액 채취에 관한 내용입니다. 나무 수액을 받아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통에 담는데 칼슘, 마그네슘이 많아 위장병, 폐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다고 합니다. 그 고로쇠 나무인줄도 모르고 노란 이쁜 꽃이 피는 일반 나무로 그냥 넘어 갈뻔했네요. ^^;;;

고로쇠나무
학명 : Acer mono | Painted maple
분류 :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다른 이름 : 산척수, 개구리손나무, 고로쇠, 고로실나무, 수색수, 색목, 오각풍

꽃 : 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잎과 같이 달림. 양성화와 수꽃이 한 그루에 핌.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 5개, 수술은 8개, 암술은 1개임
열매 : 시과로 9월에 익으면 프로펠러 같은 날개가 있음

한국에서 자라는 단풍나무(단당풍, 적단풍, 복자기, 산겨릅나무 등) 중 가장 굵고 높게 자란다. 고로쇠의 어원은 골리수 나무에서 비롯된다. 글자 그대로 뼈에 이로운 수액이 들어 있는 나무라는 뜻이다. -중략-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무색무미로 약간의 향기가 나는데 특히 칼슘, 마그네슘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위장병, 폐병, 신경통, 관절염 환자들이 약수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즙에는 당류 성분도 들어 있다.

[출처 :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http://100.naver.com/plant/detail/795799/]





사진은 아쉽게도 한 장밖에 없습니다. 사진 촬영 당시 꽃도 많이 지고 있었구요. 바람이 많이 불다 보니 꽃이 어찌나 흔들리는지 사진을 찍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단풍나무의 꽃도 함께 찍을려고 했는데 포기했을정도입니다. 촛점을 맞출수가 없더군요. ㅠ.ㅠ
여하튼 여느 나무와 다르게 작은 노란색 꽃이 참 이쁘고 귀엽습니다.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꽃이 활짝 폈을 때 잘 맞추어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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