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제과점 하면
이성당, 성심당, 맘모스제과점을 이야기 합니다.
경북 안동에 있는 맘모스제과점은
프랑스 미슐랭가이드 별점을 받은 마카롱을 먹어보기 위해 방문을 하게 되었고
아쉽게도 마카롱 제작을 보류하고 있다고 하여 아쉬웠고
이성당과 성심당은 많은 매체를 통해 접하여
방문을 해 보자라고 계획만 계속 잡아 놓다가 이번에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군산에 있는 이성당을 가기 위해 1번 고속도로인 경부고속도로를 탔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비가 오지 않습니다.
▼ 가다가 마실 주전부리를 구입하기 위해 추풍령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더군요.
▼ 다행이 점심을 먹기 위해 들린 금강휴게소는 비가 왔다가 잠시 그친 것 같았습니다.
▼ 금강휴게소에 주차된 기아자동차 신차인 듯 보였습니다.
▼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휴게소가 가득차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 우선 밥을 먹기 전에 금강 휴게소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보고 가야겠죠.
금강휴게소 부근 금강에 둑 처럼 막아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시설이 있습니다.
고무튜브로 물을 막아 놓았는데 맑은 날에 와서 보면 발전기를 돌리는쪽으로 물이 빠져 나와서
항상 고무튜브보다 물의 높의가 낮습니다. 그래서 강을 가로질러 민물낚시도 많이 하고 있으시죠.
2013/11/24 - [여행/충청북도] - [충청북도 옥천군] A7(ILCE-7)과 함께하는 출장 1일차(금강 휴게소)
이번에는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온 비 때문인지 물이 많이 차 있었고
고무튜브 높이를 넘어 물이 막 쏟아져 나오는 장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가 온 후에 가야 볼 수 있는 풍경들이였습니다.
▼ 산과 구름 잔잔한 금강의 물 위로 살짝 비치는 산의 모습이
조용하고 차분하며 평화롭습니다.
▼ 도로의 높이가 조금 낮아서인지 금강물이 도로까지 들어와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 물의 양도 많고 세차게 나려와서 사람과 차량 통행을 제한해 놓았습니다.
▼ 아래쪽에 내려가 볼까 고민이 되었는데 물이 꽤 들어온 것 같아 내려가지 않기로 합니다.
▼ 금강에서 여름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네요.
모터보트가 금강의 물을 가르고 수상스키를 시원하게 타고 있습니다.
보는 사람들에게 눈요기 거리도 주고요~ 좋습니다.
▼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고민끝에 수제돈까스를 선택하였습니다.
30분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서
괜찮다고 하고 주문을 합니다.
30분까지는 아닌데 사람이 많아 조금 걸리긴 했지만 보통 나오는 순서에 맞추어진 시간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 비쥬얼은 거의 일반 돈까스와 다름 없습니다.
예전에 먹었던 음식과 오늘 돈까스를 봤을 때 소스의 맛과 향이 감하지는 않았습니다.
소스의 향과 맛, 고기의 맛과 향도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점심을 먹고 다시 금강을 구경합니다.
물이 고무튜브를 넘어서 한 가득 쏟아져 내려 갑니다.
그래서 차와 사람이 다니는 길까지 쏟아져 나가다 다시 강으로 흘러 들어가는군요.
▼ 물 내려 가는 풍경을 동영상으로 보세요. ^^
▼ 도로로 물이 넘쳐 흘러 차와 사람의 통행이 중단 되었고
내려가 보고는 싶었지만 고민이 많이 되다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
▼ 수상스키가 다시 오는군요~
▼ 정확하게 수상스키어를 출발지로 도착시켜 줍니다.
<<금강휴게소>>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568
043-731-2233
2014.8.8 | 지도 크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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