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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드라이브-성심당 가는 길
군산 이성당을 가기 위해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비가 꽤나 와서 비 오는 날의 드라이브가 되었지요.
▼ 추풍령 휴게소에도 들렀습니다.
▼ 영동2터널을 가기 전에 도로공사 순찰팀에서 속도를 낮추라고 신호를 해서
앞차 앞에 섰는데 공사를 해서 잠깐 차로를 막나 생각을 했습니다.
▼ 반대 차선에서 차가 지나갈 때마다 물세레가 옆 차선에 물 세례를 뿌리는군요.
▼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만나는 비 소리와 풍경들을 영상으로 보실까요~
▼ 한참이 지나도 움직이지 않아서 검색을 해 보니 사고가 났군요.
한 참을 있다가 사고 처리가 다 끝났는지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좋아하는 금강휴게소도 들리지 않고 대전으로 바로 올라 갑니다.
비 오는 날 드라이브도 추천해 드립니다.
나름 빗속에서 운치가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운전을 한다면 많은 것을 보여주는 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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