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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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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

 

서울에 필름 카메라를 수리하러 올라왔습니다.

코니카 오토리플렉스 T3의 노출계 바늘이 움직이지 않아

노출계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 보였습니다.

기계식이라 셔터는 움직이는데 노출계가 없으니 불편하더군요.

 

보고사에 코니카 오토리플렉스 T3(Konica AutoReflex T3)를 보여 드리니

수리하는데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여

주변에 있는 문화재를 보기로 합니다.

 

카메라 수리는 다음에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창경궁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10분 정도 운전을 해서 갔습니다.

벌써 만차이더군요.

 

창경궁 매표소를 찾아서 갑니다.

궁궐의 돌담길이 운치가 있군요.

 

 

 

 

 

▼ 매표소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표를 구입할 수 있더군요.

4대궁 및 종묘를 볼 수 있는 통합관람권도 있고

정기권 처럼 출입을 할 수 있는데 시간이 정해진 관람권도 있고 하더군요.

창경궁 바로 옆에 창덕궁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는데

창덕궁의 후원도 보고 싶었으나 시간이 정해져 있어 오늘은 어렵겠더군요.

그래서 우선 창경궁 입장권(성인 1,000원)만 구입합니다.

 

 

 

 

 

 

▼ 홍화문으로 입장을 합니다.

 

 

 

 

 

▼ 홍화문으로 들어와서 우측편입니다.

 

 

 

 

 

▼ 좌측편입니다.

 

 

 

 

 

▼ 정면입니다.

옥천교라는 다리를 지나면 명정문이 나옵니다.

 

조선의 왕궁은 모두 명당수 위의 석교를 지나서

정전으로 들어가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출처 : 문화재청 창경궁-창경궁 미리보기(http://cgg.cha.go.kr/depart/n_cgg/knowledge/virtual/virtual_01.jsp?mc=CG_06_01)-옥천교)

 

 

 

 

 

▼ 명당수가 흘러 나오는 곳입니다.

 

 

 

 

 

 

▼ 명당수가 옥천교를 지나 흘러 나가는 방향입니다.

 

 

 

 

 

▼ 창경궁에서 궁궐안내를 시간별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설사분들과 함께 하면 창경궁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사 1분과 2명의 관광객이 가까운 곳에서 해설을 하고 있어

가까이 가 보았는데 한국어였으면 함께 갔을텐데

영어라 혼자 보기로 하였습니다.

 

 

 

 

 

▼ 명전문을 통해 바라본 명정전입니다.

 

명정전은 임금님이 신하의 조하를 받거나 국가적인 행사가 거행되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출처 : 문화재청 창경궁-창경궁 미리보기(http://cgg.cha.go.kr/depart/n_cgg/knowledge/virtual/virtual_01.jsp?mc=CG_06_01)-명정전)

 

명정전 앞에는 24개의 품계석이 있습니다.

 

 

 

 

 

▼ 명전문 앞에서 바라본 홍화문(정문)입니다.

 

 

 

 

 

▼ 명정전 앞쪽은 굉장히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심지에 이런 넓은 공간에 뒤쪽으로 높은 건물들도 보이지 않고

정말 조선시대에 창경궁의 공간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에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 기둥의 나무들이 세월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 명정문쪽으로는 건물들이 보입니다.

2014년 현재 서울도심에서 홍화문을 거치고 옥천교를 건너 명정문을 통과하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이 일어나는 듯한 묘한 느낌이 들어요~

 

 

 

 

 

 

 

 

▼ 시간이 멈춘듯 합니다.

 

 

 

 

 

▼ 명정전 창살입니다.

 

 

 

 

 

▼ 명정전 주변에 있는 방화수를 담는 "드므"라고 불리는 용기입니다.

 

 

 

 

 

▼ 명정전 내부입니다.

 

 

 

 

 

▼ 문정전입니다.

 

 

 

 

 

 

▼ 명정전 뒷쪽 외전과 내전을 연결하는 빈양문이 있는 곳입니다.

(출처 : 문화재청 창경궁-미리보는 창경궁-창경궁 미리보기)

 

 

 

 

 

▼ 숭문당입니다.

숭문당이라 쓰여진 현판의 글씨는 영조의 어필이라고 합니다.

(출처 : 문화재청 창경궁-미리보는 창경궁-창경궁 미리보기)

 

 

 

 

 

▼ 빈양문입니다.

 

 

 

 

 

▼ 자물통도 전통 자물통으로 채워 놓으니 분위기도 고풍스러우면서

조선시대의 시간에 존재한 듯한 느낌이 신기합니다.

 

 

 

 

 

▼ 숭문당입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와 오래된 듯 한 소나무들이

여기가 도심인지 한적한 시외인지 모를만큼입니다.

물론 나중에 알게 되었지만 창덕궁이 뒤쪽으로 있어 공간이 훨씬 넓어 도심과 동떨어진 효과가 났지만요.

 

 

 

 

 

▼ 함인정과 경춘전입니다.

 

 

 

 

 

▼ 함인정은 영조가 문무과거에 장원급제한 사람들을 접견하는 곳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출처 : 문화재청 창경궁-미리보는 창경궁-창경궁 미리보기)

그 의미를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자녀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어머님의 모습에서 자식을 위한 마음이 담겨 있지 보입니다.

 

 

 

 

 

▼ 주변을 돌아보니 고목들이 엄청나네요.

향나무도 있고 소나무도 있고 은행나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창경궁>>

 

서울특별시 종로구 와룡동 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02-762-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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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8.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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