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이야기/와인&비어&술이야기

[독일맥주] 비투스와 헤페바이스 둔켈 맥주-목넘김과 끝맛이 부드러운 상 받은 맥주

반응형
[독일 밀맥주] 비투스와 헤페바이스 둔켈-목넘김과 끝맛이 부드러운 상 받은 맥주

 

 

가격이 높지만 맛이 어떨까 맛보고 싶어 가지고 온 맥주입니다.

 

▼ 맥주병 목부분에 'WBA12, World Beer Awards, World's Best Wheat Beer STRONG'이란 문구가

메달처럼 매달려 있습니다.

WBA는 찾아 보니 미국은 월드비어컵(WBC), 영국의 월드비어어워드(WBA)라는 맥주 대회가 있는 것 같습니다.

WBA 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 같습니다.

 

 

 

 

 

 

 

▼ 황금색과 고급스런 문양이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제조원이 '바이에른국립맥주회사 바이엔슈테판'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바이엔슈테판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상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국립 맥주회사라고 되어 있는 것이 국영기업이라는 생각이 들고

역사가 서기 725년까지 올라갑니다.

홈페이지에서 발취한 내용을 한 번 보시죠.

 

성 코르비니안(Korbinian)과 12인의 수도사가 설립한

베네딕트 수도원 양조장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1040년 바이엔슈테판 수도사들에 의해 공식적인 수도원 양조장으로 설립이 되었고

1804년에 바이에른 왕국의 국립맥주회사가 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맥주의 역사적 기원이자

근대적 양조법의 근원이 되었습니다.

 

...1040년에 수도원 양조장으로 설립되어,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양조장으로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 되어 있습니다...

 

...영국의 맥주 전문 평가기관인 WBA에서 3년 연속 맥주부문 9개의 골드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출처:바이엔슈테판 공식홈페이지-http://www.bestbuybev.com/product/weihen00.html>>

 

 

 

 

 

▼ 그럼 비투스란 제품에 대해 알아 볼까요~ ^^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독일 전통 밀맥주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7.7도의 파워풀한 바이젠 복으로 상면발효한 후 저온저장의

장기숙성으로 진한 밀 몰트의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육류, 생선요리 및 에멘탈 치즈와 바게뜨빠오가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종류 : Weizenbock

색상 : 38EBC units of colour, dark

쓴맛정도 : 17

알코올함유량 : 17

Beer Advocate score : 95 (100점 기준)

The bros score : 90 (100점 기준)

<<출처:바이엔슈테판 공식홈페이지-http://www.bestbuybev.com/product/weihen04.html>>

 

▼ 식품위생법에 따라 표시된 사항을 살펴 볼까요~

제품명 : 비투스

생산국 : 독일

제품유형 : 맥주

제조원 : 바이에른국립맥주회사 바이엔슈테판(Bayerishe Staatsbrauerei Weihenstephan)

수입자명 : (주)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

용량 및 알콜도수 : 500ml / 7.7%

원료명 : 정제수, 맥아(밀맥아, 보리맥아), 호프, 효모

병 바닥에 효모 침전물이 가라 앉아 있어 잘 흔들어 마시면 밀맥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밀맥주는 원료명에서도 보듯 밀맥아와 보리맥아를 함께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저녁을 겸해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은 롤입니다.

참치가 들어간 롤은 고추참치인지 상당히 맵군요~ ㅠ.ㅠ

 

 

 

 

 

 

▼ 그리고 상큼한 딸기~ 달콤하고 상큼한 딸기 안주와~

 

 

 

 

 

 

▼ 마른안주 쥐포와 오징어 안주가 되겠습니다.

 

 

 

 

 

 

▼ 역시 비싼 맥주가 다른 것인지 맛이 좋아 비싼 것인지~

풍성한듯 하면서 끝에 쓴맛이 세게 올라온다든지 강한 향과 맛이 난다든지 하는 것 없이

깔끔하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너무 드라이해서 가볍지도 않고 전통과 역사가 있는 맥주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영롱한 황금빛 색깔과 부드러운 저 거품이 술술 넘어가는데요~ ^0^

 

 

 

 

 

 

▼ 그래서 비투스를 후다닥~ 비워내고

'헤페바이스 둔켈'을 가지고 왔습니다.

 

 

 

 

 

 

▼ 공식홈페이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풍성한 밀의 맛과 달콤한 카라멜향의 밸런스가 조화로운 독일 정통 흑밀맥주입니다.

밀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과 피니쉬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종류 : Dark Wheat beer

색상 : 38EBC units of colour, dark amber

제형 : 500ml병, 30L 케그

쓴맛정도 : 14

알콜함유량 : 3.5% vol

Beer Advocate score : 95 (100점 기준)

The bros score : 100 (100점 기준)

<<출처:바이엔슈테판 공식사이트-http://www.bestbuybev.com/product/weihen02.html>>

 

식품위생법상 표시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제품명 : 바이엔슈테판 둔켈

생산국 : 독일

제품유형 : 맥주

제조원 : 바이에른 국립맥주회사 바이엔슈테판(Bayerische Staatsbrauerel Weihenstephan)

수입자명 : (주)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

용량 및 알콜도수 : 500ml / 5.3%

원료명 : 정제수, 맥아(밀맥아, 보리맥아), 호프, 효모

 

 

 

 

 

 

▼ 병 라벨 색에서도 풍기듯 진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색이 비투스 보다 훨씬 진하고 향과 맛이 더 풍부하지만

역시 끝이 부드럽고 목넘김 역시 부드러워 좋고

역시 한쪽으로 치우친 듯한 것이 없이 조화롭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느낌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엇인가 풍성하다는 느낌도 듭니다.

 

 

 

 

 

 

독일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맥주회사 '바이엔슈테판'에서 생산된

밀맥주 '비투스'와 '헤페바이스 둔켈'은

새로운 맥주에 도전해 보고 싶은 감성을 마구마구~ 자극을 하는군요.

 

최근에 포스팅한 레드와인 '롱그독 루즈'도 그렇고 '비투스'와 '헤페바이스 둔켈'도 그렇고

우연하게 선택을 했는데 전체적인 밸런스가 치우침 없이 풍부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가격적인 면은 높지만 기분좋은 맥주를 선택할 때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