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다미가횟집-해운대 미포에서 유명한 횟집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다미가횟집-해운대 미포에서 유명한 횟집2

 

 

부산 해운대 미포선착장이 있는 미포에 횟집으로 유명한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마님께서 폭풍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으로 선창횟집을 가기전에도 이 횟집을 갈까 하다

선창횟집을 먼저 갔었는데

이번에는 다미가횟집이라고 원래 달맞이고개쪽으로 있던 횟집이

미포쪽으로 이전을 한 집이였습니다.

 

그래서 갈 때 횟집을 찾아 헤맸죠~

예전에 있는 음식점 장소를 찾아 갔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화를 해 보니 미포쪽으로 옮겼다고

 

▼ 비치호텔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오면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와서 보니 선창횟집을 가는데 선창횟집으로 가지 않고 언덕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차들이

아바 다미가횟집을 가기 위한 차들이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탁~ 트인 바다가 보인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 바깥쪽에는 고기들이 들어 있는 수족관이 있습니다.

TvN 삼시세끼에서 3대장이였던 돌돔과, 감성돔, 쏨뱅이, 문어, 멍개 등등 들어 있습니다.

 

 

 

 

 

 

 

 

▼ 안내 받은 방에 바닷가 창가쪽으로 자리를 앉게 되었습니다.

해지는 저녁 해운대 바닷가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오륙도, 광안대교, 해운대 조선비치호텔 등등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거의 없었는데

제가 안내 받은 방에는 1테이블 2분만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식사 시간이 되어가면서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는데 처음 왔을 때와는 완전히 달라질 정도로 많이 오셨고

주인과 알고 지내는 분들이 많았으며 원래 있던 곳에서 음식점을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단골들이 많다는 것도 손님들이 들어 오면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알게 되었습니다.

 

 

 

 

 

 

 

 

 

▼ 메뉴판입니다. 코스별로 나오는 메뉴가 달라집니다.

B코스를 시킬까 하다 메뉴가 더 다양하다고 하여 C코스로 주문을 했습니다.

 

 

 

 

 

 

▼ 전복죽과 미역국입니다.

앞에서 포스팅한 선창횟집 보다는 미역국 간이 확실하더군요.

 

 

 

 

 

 

▼ 기본적으로 나온 메뉴들입니다.

 

 

 

 

 

 

▼ 굴

 

 

 

 

 

 

▼ 씻은 김치

 

 

 

 

 

 

▼ 기타 야채들(파프리카, 양파, 고추, 마늘)

 

 

 

 

 

 

▼ 구운감자

 

 

 

 

 

 

▼ 멍게

최근에 멍게 어릴적 모습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큰 못생긴 멍개와는 다르게 정말 귀였습니다.

지브리스튜디오의 '벼랑위의 포뇨'의 포뇨가 어린 멍개에서 모티브를 따 온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였죠.

 

 

 

 

 

 

▼ 문어숙회

 

 

 

 

 

 

▼ 새우와 브로콜리

 

 

 

 

 

 

▼ 쌈야채(상추와 깻잎)

 

 

 

 

 

 

▼ 회를 먹기 전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전복죽입니다.

 

 

 

 

 

 

▼ 입맛에 맞았던 간이 된 미역국입니다.

물론 간혹 삼삼한 것도 좋아하지만 맛과 향이 확실한 것을 좋아하여~ ^^;;;

 

 

 

 

 

 

▼ 낙지 탕탕

 

 

 

 

 

 

▼ 소스

간장소스가 걸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가자미찜

 

 

 

 

 

 

▼ 물회

 

 

 

 

 

 

▼ 유람선이 출발합니다~

 

 

 

 

 

 

▼ 회가 두껍고 길게 썰어져 나와 초밥처럼 밥 위에 올려 먹을 수 있도록

주먹밥 위에 고추냉이가 올라가 있는 밥이 나옵니다.

다른 횟집에서는 초밥으로 바로 나오지만 다미가 횟집에서 차별화 된 메뉴 중 하나라고 생각 됩니다.

물론 약간은 번거로움이 따르긴 하지만요~ ^^;;;

 

 

 

 

 

 

▼ 메인 회가 나왔습니다.

생선 머리가 함께 나와서 깻잎으로 가려 주었습니다.

빨간색 고기이던데 붉은쏨뱅이 같습니다.

2인 분량인데 회가 뚜껍고 길게 썰어져 있습니다.

고로 양이 꽤 많아요~ ㅜ.ㅜ

회의 선도나 맛은 좋습니다. 두꺼워서 식감도 있고 씹는 맛도 있습니다.

 

 

 

 

 

 

 

 

 

 

 

▼ 전복

 

 

 

 

 

 

▼ 회를 먹으며 해가 저문 해운대 야경을 볼 수 있네요.

광안대교, 조선비치호텔도 불을 밝히기 시작했습니다.

 

 

 

 

 

 

 

▼ 오륙도 등대도 불을 밝히고~ 분위기 좋습니다. ^^

 

 

 

 

 

 

 

▼ 회를 먹고 매운탕을 주문했습니다.

매운탕은 옛날 매운탕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먼가 익숙한 맛과 향이 나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들어가 있는 고기들에 살도 많아 푸짐한 느낌이 듭니다.

 

 

 

 

 

 

 

▼ 매운탕 식사와 함께 나온 가자미 생선구입니다.

고소한 맛과 담백한 생선살의 맛이 입맛을 돋아 줍니다.

 

 

 

 

 

 

▼ 식사로 나온 반찬입니다.

 

 

 

 

 

 

해운대 미포에 유명한 두 횟집 선창횟집과 다미가횟집을 모두 가 보니

두 횟집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습니다.

 

선창횟집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나고

다미가횟집은 푸근한 느낌이 난다고 해야겠죠~ 

 

회는 두 집 모두 훌륭합니다. ^^

 

 

 

 

 

 

 

 

 <<다미가횟집>>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5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010

051-747-6665

 

 

 

 

 

 

2015.12.2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