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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내부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대작전 컴퓨터 내부먼지 제거를 위한 청소 대작전  웹서버, DNS 서버, 공유기, DHCP 서버로 이용중인 컴퓨터에서 소리가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윙~ 하는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더군요. 아~ 드디어 내부 청소를 할 때가 되었구나~하는 감이 오더군요. 청소는 힘들어요. ㅜ.ㅜ 작년 11월달쯤 주 사용 컴퓨터의 내부를 싹~ 청소했습니다. 청소한지 1년이 넘었죠. 내부에 먼지가 엄청나더군요. 하드디스크 가장자리에 팬에서 불어나오는 바람 방향으로 작은 먼지들이 쌓여 붙어 있고 각종 냉각팬이며 CPU 방열판(히트싱크)며 할 것 없이 먼지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습니다. 3~4시간은 걸린 것 같았습니다. 분해부터 재조립까지요. 정말 날을 잡지 않으면 하기 어려워요. 하지만 속은 편하더군요. ^O^ 그런 후 다시.. 더보기
빛과 그림자  Minolta Hi-Matic F, KM Centuria 100, FDI 추웠지만 청명한 날. 겨울이라 3시쯤 되면 해가 기울려고 합니다. 저녁이 빨리 온다는 것은 빨리 어두워진다는 것이고 햇빛이 비치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도 급해지고 사진을 찍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그리고 사진을 찍을려고 생각해 두었던 곳의 햇빛이 사라질 것 같아 그 곳으로 가는 동안 안달이 나면서 불안합니다. 필름 사진을 찍다 보니 알게 되었죠. 필름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하여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그렇게 느끼지 못했었는데 작년 필름을 다시 시작하고 햇빛이 비치느냐 구름이 끼어 햇빛이 없느냐에 따라 사진의 느낌 색감들이 선명해지냐 흐려지냐가 결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죠... 더보기
오징어 외계인  Minolta Hi-Matic F, KM Centuria 100, FDI  비밀스런 오징어외계인의 변신. ^^;;; 밤이 되면 전기를 이용 자체 발광도 하게 됩니다. 더보기
겨울 햇살 받은 빨래  Minolta Hi-Matic F, KM Centuria 100, FDI 더보기
테니스장  Minolta Hi-Mactic E, Centuria 100, FDI 비 온 후 쌀쌀한 날 저녁 추위를 녹이는 운동의 열기. 더보기
영화표를 예매하고 영화를 기다리며-벼랑위의 포뇨 영화표를 예매하고 영화를 기다리며-벼랑위의 포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오랜만에 만든 애니메이션 "벼랑위의 포뇨"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여자친구는 언니들과 조카들과 함께 먼저 봤었지만 저를 위해 한 번 더 본다고 하는군요. 할인을 받기 위해 롯데시네마를 찾았습니다. 저녁 9:35 것을 예약을 하고 이야기를 하기 위해 커피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커피전문점 구석 빈 자리에 살짝 앉아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요즘 서로가 워낙 바쁘다보니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하고싶은 이야기도 많았었거든요. 그러다 이전에 본 포뇨 이야기를 잠깐했습니다. 조카들이 소스케와 포뇨를 보고 계속 자기들 닮았다고 신기하게 생각했다고 해요. 그리고 소스케 엄마는 왜 운전을 저렇게 하느냐고 물어 봤다고 합니다. 소스케 .. 더보기
2009년 2월 4일(음력 1월 10일) 입춘 2009년 2월 4일(음력 1월 10일) 입춘  Minolta Hi-Matic E, KonicaMinolta Centuria 100, FDI 오늘 입춘입니다. 밖에 나오니 다른 집에는 벌써 입춘대길을 붙여 놓았더군요. 봄이 오기 시작합니다. 빨리 새싹도 돋고 따뜻한 바람도 불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입춘이라 그런지 그렇게 춥던 날씨도 많이 풀렸네요. ^^ 여러분들도 봄을 맞이하여 크게 길하시구요~ 경사스러운 일들 가득하시길 바람합니다. 더보기
구부산역 신부산역 구부산역 신부산역 고속철도가 도입되면서 고속철도가 정차하게 될 역은 신축되거나 재건축 되었습니다. 부산역도 재건축된 역사 중의 하나입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들을 보다 보니 옛 부산역 사진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부산역 전부가 나오지는 않구요 부분만 나옵니다. ^^;;; 필름카메라인데 캐논 EOS-30으로 찍었는지 미놀타 알파-9000으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2001년 6월 어느날이였던 같습니다.   위 사진 왼쪽편에는 표를 사는 곳으로 연결되는 구름다리(?!)가 지상에서 역사 2층으로 나 있습니다. 일종의 부산역 트레이드 마크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아래 사진은 신청사 신축중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구름다리 위에서 찍었구요~ 밤이고 흔들림 보정 등이 없었던 카메라여서 많이 흔들렸습니.. 더보기
수변공원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수변공원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부산에서 야경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광안대교입니다. 광안대교 조명을 켜지 않으면 광안리 해변 상점이 장사가 안된다고 하니 부산야경 명물과 함께 주변 상권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 됩니다. 요즘은 에너지 절약 시책에 의하여 새벽까지는 불을 밝히지 않습니다. 황령산 봉수대 방송탑 조명은 아예 켜지도 않구요. 이날은 벌써 작년 12월달이네요. 여자친구를 기다렸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혼자 수변공원에 부산대학교 명물 삼단샌드위치를 사서 왔습니다. 출출해서 샌드위치를 일단 먹고 있으려니 심심하더군요. 날씨가 추웠는데 그냥 있기는 심심하고 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산야경 유람선이 보입니다. 원래 하나 정도였는 것 같은데 아래 배 이외에 유람선이랑 몇 개가 보이더군요. 아래.. 더보기
따뜻하고 아늑한 마티즈 안  Minolta Hi-Matic E, Fuji Superia 200, FDI 스캔 겨울이라 날씨가 춥습니다. 산 근처이다 보니 도심보다 더욱 쌀쌀한 것 같네요. ^^;;; 마님을 기다리면서 따뜻한 양지바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실내에 있으니 졸음이 오기 시작하네요. 추운 겨울이지만 햇살이 비치는 곳은 참 따뜻한 것 같습니다. 히터를 켜지 않아도 따뜻한 실내가 참 아늑하게 느껴지구요. 비닐하우스효과겠죠~??? 비닐하우스도 겨울철에는 햇빛이 들어와서 열이 빠져 나가지 못해 외부보다 따뜻하잖아요. ^^ 이렇게 즐기는 단잠이 잠깐이지만 참 깨운한 것 같습니다.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