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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상남도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3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3편 해수관음상을 보며 불교를 믿든 다른 종교를 가졌든 사람들이 소원을 빌러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불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데 소원을 빌로 왔다고 일행과 이야기 하시기도 하더군요. ▼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 3층 석탑에 대한 내용인데 보리암과 가까워 보리암 전 삼층석탑이라고 불린다합니다. 풍수지리상 나쁜 기운의 지역에 탑, 장승 등을 세워 기운을 억누르고 약한 기운을 보충하는 비보(裨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다시 보리암으로 올라 왔습니다. ▼ 보리암 근처에 태조 이성계가 기도한 장소가 있다고 하여 가 봅니다. 요즘 토, 일요일에 시간이 되면 정도전을 보고 있어서 그런지 꼭 가 보.. 더보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 절벽에 보리암이 지어져서 풍경이 정말 남다름니다. ▼ 이렇게 높은 곳에 약수가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약수 한잔씩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으면서 멀리 수평선에는 구름이 살짝 있는데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잠깐 헷갈리는 것이 정말 무릉도원인지 현세인지도 헷갈는군요. ^^ ▼ 약수물 먹는 곳 바로 뒷쪽이 종무소입니다. ▼ 구름이 머물다 가는 자리는 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 정말 여름이 온 것 같고 한 여름 중 산에 온 느낌이 나는군요. ▼ 낮에 붐비는 사람들의 자취는 저녁이 되면 고요함 속에 묻혀 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보리암에서.. 더보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6월 첫 째주는 6월 4일 선거일, 6월 6일 현충일, 6월 7일 토요일, 6월 8일 일요일해서 황금연휴 기간이라 많이 기다려 왔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요즘 몸도 피곤하고 잠도 모자란지라 잠이나 실컨 자야지라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휴일인데 바람한번 쐬어 볼까라고 생각하여 검색에 검색을 했는데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남해 금산 보리암이 딱 적격지인 것 같아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출발을 할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조금씩 늦어지다 오전 9시 15분정도에 출발을 했는데 가다보니 배가 빨리 출출해지네요. 도착해서 먹기도 그렇고 애매하여 우선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해결해 봅니다. ▼ 처음 들러본.. 더보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창원에 일이 있어 갔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요. 창원 시내를 돌까, 밥을 먹을까 여러 고민을 하다 검색한 지도에 나타난 주남저수지. 간단히 아점을 해결하고 주남저수지로 출발해 봅니다. 공기는 차가운데 햇살이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걸어 봅니다. 꽃들이 눈에 먼저 띄네요. 하얀색 꽃에 벌들이 윙윙~거리며 꿀과 꽃가루를 바쁘게 찾아 다니더군요. ▼ 조금 가다 보니 수생식물 관찰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잠깐 보는데 곤충들이 물위를 날아다니는지 물보라 같은 것도 일고 물고기가 그 곤충을 잡아 먹을려고 하는지 물 위로 잠깐 무엇인지 나왔다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 다시밖으로 나와서 건너편 데크쪽으로 가 ..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 푸른 지붕이 하늘의 푸른색을 닮아 벚꽃과 잘 어울림니다. ▼ 제가 좋아하는 버섯돌이들이 벚나무에 자리잡았네요. 운지버섯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 여태 봐 왔던 크기보다 크기가 정말 큽니다. ▼ 오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벚꽃터널 아래로 차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 벚꽃 같기도 한데 잎이 분홍색입니다. 분홍벚꽃은 처음인데 색다르네요. ▼ 다시 내려가는 방향의 길을 따라서 내려와 봅니다. 데크도 만든지 오래되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조금은 낡아 보였지만 어떻습니까~ 꽃이 너무 아름다운데 말이죠~ ▼ 머리를 숙여서 지나갈 정도로 가까이 있는 벚나무입니다. ▼ 올라가면서 봤을 때는 햇살이 모두 ..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 군데군데 남아 있는 벚꽃으로 바람이 불면 잎도 조금씩 날리고 지나가는 봄을 보며 아쉬움이 크지만 가고 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또 내년을 기다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 ▼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벚꽃이 많이 져서 그런지 들어오는 차가 많지 않습니다. 차가 많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벚꽃이 만개를 할 때 차며 사람이며 꽉 차 있던 보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나마 한적한 풍경들이 계속되는 주말 강행군에도 기분을 참 좋게 해 줍니다. ▼ 반면에 나가는 도로는 아직도 많이 막히네요. ^^;;; 이 도로 말고 화개천 건너편 도로가 사정이 조금 더 좋아 보이는 듯 했습니다. ▼ 하동십리벚꽃길을 오면서 이런 풍경..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그 다음 일주일을 기다렸다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도 일요일에 출발을 하게 되는군요. 일요일이라 차가 많이 밀리지 않겠지만 생각으로 하동으로 내려 갑니다. ▼ 문산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갖습니다. ▼ 하동 쌍계사쪽 십리벚꽃길쪽으로 먼저 가지 않고 하동역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대학 동아리 동기와 지리산 불일폭포를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왔서 하동역에 내리는데 하동역 벚꽃나무에 핀 벚꽃을 보고 넋을 잃었던 적이 있지요. ▼ 하동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했었는데 역무원께서 손님의 물음에 답변하시느라 바쁘셔서 플랫폼으로는 가지 못하고 밖에서 잠깐 보았습니다. 여전히 벚나무들이 아름답게..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최참판댁(토지문학제기간)과 하동 [경상남도 하동]가을의 최참판댁(토지문학제기간)과 하동 [편의상 경어체를 생략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을이라~ 가을이란 단어만 들어도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만 보아도 가을의 햇살만 보아도 그저 일상적인 생활만 하기에는 그 에너지가 터저 나오는것을 막지 못하는듯하다. 마눌님과 가을의 느낌을 가슴에 담아 오고자 10월 9일 한글날에 가을 하동을 보러 가기로 했다. 10월 9일에 박경리 선생님 토지의 무대가 되었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토지 문학제'가 열리는데 시간이 되면 마눌님이 참가 할려고 계획 하였다. 10월 9일 당일이 되어서 출발을 하다 보니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 되었는데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여 날씨에 대한 생각은 비속을 달리자~라는 생각으로 접었고(물론 나름 좋긴 합니다~ .. 더보기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10월 3일 개천절 여유로움이 넘치는 물금역 풍경 10월 3일 개천절 여유로움이 넘치는 물금역 풍경 단군할아버지께서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인 2010년 10월 3일 개천절은 아쉽게도 일요일과 겹쳐 휴일만 바라보고 사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날이 된 듯 하다. 오늘은 개천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요일 한 기차역의 여유로운 풍경을 통해 치열한 평일의 시간을 잠깐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면서 이야기를 열어 본다. 실은 저번주는 정말 잠을 많이 잘 수 없어 몸과 목소리가 갈 정도로 피곤해 있었고 토요일까지 근무 후 기차를 타고 양산에 내려 왔다 다음주를 열기 위한 준비를 위해 일요일의 느긋한 시간은 느껴 보지도 못하고 떠나야 해서 정말 아쉬움이 많은 주말이였다. 일요일 물금에서 경산으로 가는 기차 시간도 잘 못 알아 놓은터라 13:40분 기차로.. 더보기
[경남 하동] 장마 중 물안개 피는 하동 10리 벚꽃길 화계천 2011사진공모전[경남 하동] 장마 중 물안개 피는 하동 10리 벚꽃길 화계천 요즘 장마는 비가 쏟아질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쏟아내고 한 동안 맑은 날씨에 잠잠했다 다시 소나기 처럼 내렸다 말았다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랑 잠깐 바람 쐬러 갈 곳을 의논하다 보니 장마 영향권에 들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날씨를 보고 출발 하자고 했는데 출발할려고 했던 날에 비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차 안에서 드라이브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와이프가 걱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다음 날로 미루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도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난다고 하더군요. 다음날은 날씨가 어느정도 개여 짧은 여행을 하기 했습니다. 목적지는 하동. 가는 길에 전라남도 광양 섬진강 매실마을에 들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