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초칼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시절 할머니 땡초칼국수에 대한 추억 대학시절 할머니 땡초칼국수에 대한 추억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손발이 오그라드는 이런 날씨에는 몸 외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 보다 따끈한 국물로 내장을 뜨끈뜨끈하게 데워 주는 것이 추위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몸도 풀리고 마음도 살짝~ 풀리죠. ^^ 겨울 하면 떠 오르는 음식은 많이 있지만 칼국수도 괜찮죠.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에 칼국수를 추루룩 먹은 후 약간 걸쭉한 국물이 그냥 걸쭉하지 않은 국물들 보다 더 오래 따뜻하게 해 줄 것 같은 이상한 생각이 들거든요. ㅡㅡㅋ 오늘은 그런 칼국수 생각이 나서 옛(?!) 대학시절 칼국수에 얽혀 있던 제 추억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처음 대학교 입학을 했을 당시 학교주변이 거의 논밭이였죠. 군 제대 후에 그 논밭이던 곳이 원룸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