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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죽성드림성당 주변 해무

 

 

2018년 여름은 폭염에 비소식 없이 지나다

입추가 지나고 나서 태풍 솔릭이 오면서 다행이 비가 왔습니다.

 

태풍 솔릭이 지난 후 다시 늦더위가 시작 되었고

비가 오면서 후덥지근한 날씨를 만드네요.

 

폭염에 데워진 바닷물에 비가 내리면서 습해진 탓인지

바다 안개인 해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드라마 세트장이였던 죽성성당쪽으로 갔습니다.

 

 

▼ 사진을 찍으러 기장 죽성성당쪽으로 왔는데 조금 옅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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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환적인 느낌이 들어서

여기가 천국인지 무릉도원인지 착각을 할 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좋았네요.

시간이 있을 때 이런 해무를 만나서 사진을 찍고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오랜만에 가져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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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가 조금씩 옅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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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가 바다인지 하늘인지

공중의 구름위에 떠 있는지 모르도록 만드는

해무의 오묘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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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이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입구쪽을 정비를 하여 접근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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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성성당은 현재 갤러리로 이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09년 SBS에서 방영된 드림(DREAM)의 세트장으로 지어졌습니다.

드라마 촬영 이후 허물지 않고 남아 있어

사람들의 사진 촬영 포인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기장 여행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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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파도 없이 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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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장 옆에는 이렇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순서를 기다리며 촬영해야 될 정도로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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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이 생기면 조금 더 촬영을 할텐데

해무가 옅어지니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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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 바다로는 해무가 층을 이루며

해무가 또 만들어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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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 다른 등대가 있는 장소가 커피로쏘가 있는 장소인데

그 곳에는 해무가 좀 있네요~

그리 멀지 않은 장소에서 이렇게 다른 모습을 보여 주니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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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죽성드림성당 드라마 세트장>>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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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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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 죽성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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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하동군] 장마 때 들렀던 악양 팥이야기 '섬등' 팥카페에서 먹은 팥죽, 팥빙수

 

 

토요일 주말 케이블TV에서 하는 나니아연대기 2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예전부터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검색을 하다 알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추천을 많이 하더군요.

보고 나니 정신이 뿅~ 나가더군요.

정신을 차릴겸 하동에 갔습니다.

 

진주를 지나니 장맛비가 쏟아지고

장맛비 속 비오는 하동은 그냥 여전히 좋더군요.

 

하동 악양 들판을 지나 있는 하덕마을에 팥이야기 '섬등'에 왔습니다.

 

팥이야기 '섬등'에 도착하여 건물에 들어가는데 마음에 들던데요.

▼ 가정집 같은 형태에 화단이 있고 각종 꽃들이 눈에 띠였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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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쪽 담벼락에 나무가 붙어 있는데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하덕마을은 골목갤러리라는 명칭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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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부는 나무로 편안한 느낌이 들게

그리고 약간 엔틱스럽게 예쁘게 꾸며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무가 적절히 있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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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이 없어서 찾다 책 위에 있는 나무책을 발견하고 열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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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메뉴판이었군요.

메뉴는 8가지입니다.

팥빙수 4,000원

단팥죽 4,000원

뜨신커피 3,000원

얼음커피 3,500원

우유커피 3,500원

거품커피 3,500원

쌍화차 3,500원

오미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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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판에서 주인장의 센스가 마구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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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온 늦은 오후쯤이라 손님이 우리테이블과

한 테이블 더 있어 조용하고 차분했는데 비 오는 날과 너무나 잘 어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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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단팥죽입니다.

놋그릇에 담겨 놋숟가락과 나무 받침에 나오는데 고급스러워 보이고

단팥죽이란 메뉴와 그릇도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그리 달지 않고 농도도 적당하고 맛있네요~!!!

원래 진해와 창원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하동에도 하나를 오픈하셨다고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괜찮네요. 하동에 팥 관련 카페라~ 하동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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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팥죽을 먹고 있으니 팥빙수가 나오네요.

역시 놋그릇에 나오는데 모양이 다릅니다.

꽃모양 같은데 얼음과 팥, 그리고 노란 소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양이 적은 듯 한데 그냥 모자란든 적당한 듯한 묘한 경계선에 있습니다.

맛은 정말 괜찮네요~!!! 팥 전문점이란 느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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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으로는 비오는 풍경이

그리고 멋진 카페에서 맛 있는 메뉴를 먹고 나니

정말 행복해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ㅜ.ㅜ

평소 너무나도 바빠서 그런지 오늘 하루는 짧지만 너무 행복해서 아쉬움도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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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근처에 알려진 곳이 몇 군데 있는듯 생각했던 것 보다

사람들이 간간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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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는 길에 보였던 악양들판 부부소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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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이야기 하동점(하덕마을) 섬등>>

010-4587-5777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악양서로 221-13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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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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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녹음이 가득한 8월 오후의 선암사

 

 

티스토리에서 선암사에 관한 '심심스토리'님의 글과 사진을 보고

예전부터 순천을 가거나 들렀을 때부터

한 번 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선암사와 송광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tvn에서 방송했던 '알쓸신잡' 순천편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심심스토리'님의 '배롱나무 꽃 만개한 순천 선암사' 포스팅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사진과 글에 쏙 빠져서 읽었습니다.

http://simsim.tistory.com/880

 

언제쯤 가 보지~ 고민을 하다 선암사 생각에 출발을 해 봅니다.

처음에는 포항에 '소문난 할매국수'에 갈려고 하다

마님께서 선암사는 따라간다고 하여 선암사로 목적지를 바꾸었습니다.

 

▼ 그 다음에 갔다온 포항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멸치국수) 포스팅입니다.

2017/08/11 - [여행/경상북도] -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 잔치국수(멸치국수)(수요미식회)

 

 

▼ 점심 때쯤 출발의 해서 오후 3시가 넘어서 순천 선암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었고 내리쬐는 햇빛이 너무나 강했습니다.

주차료는 일반 승용차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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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을 지나 들어선 선암사 매표소 가는 숲길

다행인 것은 숲이 울창해서 그늘이 있고 그나마 온도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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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관안내소가 한옥으로 예쁘게 자리잡고 있고

왼쪽편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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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있는 조계산에 자리산 사찰로

'태고종'이라는 종파의 부모, 고향과 같은 총본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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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입니다.

문화재구역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 2,000원(개인), 1,700원(30인 이상 단체)

청소년 : 1,500원(개인), 1,200원(30인 이상 단체)

초등학생 : 1,000원(개인), 800원(30인 이상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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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를 지나면 표를 확인하는 곳이 있습니다.

나무로 되어 있는데 위쪽 지붕에 이끼가 가득하네요.

공기도 좋고 청정한 곳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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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가는 길은 10~15분 정도 걸어서 가야 합니다.

울창한 숲길이라 개인적으로는 좋았고

계곡도 옆에 있어 물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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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커다란 고목도 있습니다.

큰 나무들을 좋아하다 보니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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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들이 웅장합니다.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정말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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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산도립공원 안내도가 나옵니다.

산을 타고 송광사도 갈 수 있고

송광사 가는 길에 보리밥집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가 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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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큰 철문이 하나 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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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양종대본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심심스토리(http://simsim.tistory.com/880)'님의 글을 보고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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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전통야생체체험관으로 가는 길인데

선암사 가는 오솔길도 같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고민을 하다 왼쪽편으로 난 길을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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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장승이 나오 장승을 지나면

선암사의 유명한 다리인 '승선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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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형의 다리인데 돌만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심플하면서 아름답게 만들었는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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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선교를 찍으러 계곡으로 내려 갔다 발견한 하얀 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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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쪽에 있는 승선교입니다.

원래는 이 다리를 건너서 올라가서 위쪽 사진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선압사로 들어 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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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승선교'

조선시대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 아치형의 돌로 만든 다리(석교)입니다.

계곡이 넓어 아치가 큰 편이라고 하고 반원이며

계곡에 있는 물에 반영된 승선교와 합치면 하나의 원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진가들이 하나의 원이 나오도록 찍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다리 아래쪽이 자연 암반이라 물이 세차게 흘러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며

다리 아래쪽에 튀어나온 돌은 용머리가 조각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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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시간의 흐름이 멈춘듯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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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루'라는 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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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루'라는 누각인데 신선이 내려온 누각이라는 뜻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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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목에 버섯이 있는데

정확하지 않지만 영지랑 닮은 듯 합니다.

불로장생초를 만났나~라는 생각에 즐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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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선암사는 배롱나무 꽃(나무 백일홍)이 유명하던데

제가 갔을 때는 드문드문 꽃이 남아 있었습니다.

7월에 가는 것이 꽃의 개화 시기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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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에서 유명한 연못인 '삼인당'입니다.

긴 알모양의 연못 안에 섬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안내석에 따르면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가 축조했다고 전해진다합니다.

삼인은 삼법인인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을 말하고

모든것은 변하여 머무른 것이 없고 나라고 할만한 것도 없으므로

이를 알면 열반에 들어간다는 불교 사상을 나타낸 것이라고 하네요.

독특한 이름과 모양을 가진 연못이 우리나라에서

이 연못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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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으로 물이 흘러들고 연못 안 섬에는 배롱나무가 심겨져 있는 아기자기함과

주변으로 큰 나무들이 서 있는 웅장함이 함께 해 주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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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선암사 절 입구에 거의 다 왔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야생차밭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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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는 사천왕상과 천왕문이 없는데

이유가 궁금하신분들은 역시 '심심스토리(http://simsim.tistory.com/880)' 나와 있으니

포스팅을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선암사 일주문이고 들어와서 보면 '고청량산해천사'라는 현판이 사진과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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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의 '법종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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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사이로 멀리 보이는 곳이 '종무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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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배롱나무 꽃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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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범종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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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와불사 하는 곳이 왼쪽에 보이고 오른쪽에는 물을 마실수 있는 곳이 보이며

오른쪽으로 '설선당' 건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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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에 현수막이 달린 곳이 '대웅전'입니다.

왼쪽 탑이 '동탑', 오른쪽이 '서탑'입니다.

탑과 탑사이 너머 건물이 '만세루'이며

동탑 옆이 '심검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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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쪽으로도 건물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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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이 '응향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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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절내가 평화롭고 고요하네요.

귀가 너무 편안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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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올 때 보니 배롱나무가 양쪽에서 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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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문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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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이 가까워져 조용하긴 하지만

꾸준히 올라오는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더군요.

여름이라 방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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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선암사>>

061-754-5247

http://www.seonamsa.net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선암사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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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경상남도 창녕군] 우포늪 옆에 있는 목포늪에서 8월 여름을 마주하다!!!

 

 

올해는 더위가 보통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폭염주의보, 경보에 아스팔트 온도는 40℃까지 올라가고

더위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되겠더군요.

 

대청댐도 더위를 피하기 위해 갔다 왔는데

역시나 이날도 더위가 심할 것 같아 자동차를 여기저기를 다녀 볼까 하다

그나마 거리가 가깝다고 생각되는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에 가 보기로 합니다.

 

정말 땡볕이 내려쬐는 무더위입니다.

소나기가 온다고 했는데 간간히 보이는 구름은 소나기를 품고 있는 구름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집에 와서 찾아보니 소나기 구름은 아니었습니다.

소나기 구름은 '적란운', 적란운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높이가 높지 않은 '적운'이였습니다.

 

▼ 우포늪으로 네비게이션을 맞추어 놓았는데 먼길을 안내를 해서 잘 가고 있나 긴가민가 했는데

비포장도로가 나와 더 가는 것을 멈추고 늪은 늪인 것 같아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목포늪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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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얼마나 더운지 구름들이 위로 올라가면서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것이 눈으로 보였습니다.

포스팅 끝쪽에는 구름들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타임랩스 동영상도 있으니 보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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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늪에는 수생식물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매미 소리와 한 번씩 들리는 개구리소리와 바람소리가 적막함을 깨워주는 조용한 곳입니다.

개구리소리는 황소개구리 같습니다~ 소리가 우렁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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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볕에서는 도저히 카메라를 두고 사진 찍을 정도가 아니라 감나무 아래 그늘에 들어 갔습니다.

땀은 삐질삐질 흐르는데 바람도 불고 뙤약볕도 피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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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은 바람이 꽤 불었기 때문에 흘러가는 구름만 보고 있어도 그냥 힐링이 되었습니다.

날씨만 시원하면 평상에서 낮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그런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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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 올라갑니다~

이렇게 목포늪의 여름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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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게구름 피어나는 타임랩스 동영상입니다.

 

 

 

 

 

 

 

▼ 한여름 창녕 목포늪 일반 동영상입니다.

 

 

 

 

 

 

 

 

 

 

<<목포늪>>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 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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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덕구, 충청북도 청주시] 한 여름의 대청댐, 대청호, 대청댐휴게소, 대청댐물문화관, 대청댐현암정

 

 

더위가 덜정에 이르렀던 한 여름~

차라리 더위를 자동차 에어컨으로 달래 보자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이왕 차를 탈 것이면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을 가자는 생각에 대청댐으로 향했습니다.

역시 38℃의 무더위는 아스팔트의 복사열이 차내로 들어 오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대청댐 휴게소로 갔습니다. 주차도 무료이고 대청댐으로 가서 구경하는 것도 무료입니다.

대청댐 부근은 그래도 온도가 많이 내려가 33.5℃ 정도 되던데 확실히 괜찮네요.

 

▼ 대청댐과 대청댐물문화관이 있는 곳으로 갈 때 햇빛이 굉장히 따갑고 해서 산책로를 이용하여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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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계단이 많고 경사가 조금 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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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산책로를 이용해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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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광장 같은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 곳은 대전광역시에 속하고 나중에 나오는 현암정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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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이 보이고 발전소와 전기를 보내는 송전선로들이 보이며

건너편으로 차가 다니는 도로가 보이네요~

우선 이곳을 둘러 보고 건너편 도로를 통해 가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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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아주 덥고 햇빛이 너무나도 강해서

반바지에 살이 드러나 있는 곳은 따가워서 10분을 채 서 있기가 어렵더군요.

그 만큼 더웠는데 멀리 적란운(소나기 구름, 쌘비구름)이 보였습니다.

뭉개뭉개 핵폭발 했을 때 올라오는 모양이라 적운과 확연히 구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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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으로 올 때 건넜던 다리입니다.

올해는 봄부터 가뭄이라 물이 많이 부족했는데

태풍이나 비가 많이 올 때 대청댐 수문개방하는 것을 저기 다리를 건너 오면서 보면

정말 멋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은 많이 없지만 수력발전을 하는 곳으로 물이 계속 흘러 나오는 것으로 보아

발전기를 돌리고 있지 않나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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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 위쪽에는 물이 많이 줄어 예전에 물이 있던 부분이 드러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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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곳은 물결이 살짝 일렁이는데 줄처럼 물결이 덜 일렁이는 부분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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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 물문화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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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물문화관 내에 대청댐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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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호 주변 정보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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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지는 않지만 민물고기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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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층을 둘러보고 3층 전망대로 나오니 정말 덥군요~

대청댐물문화관 1층이 가장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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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등 지지대에 여러 색상이 있는 흙을 넣어 예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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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 물놀이만큼 좋은 것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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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휴게소입니다.

나름 사람들이 소소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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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휴게소에서 내려오는데 보이는 대청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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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이야기 드렸던 다리입니다.

물길이 내려가는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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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댐 방향이구요~

수문이 개방 되면 정말 장관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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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청댐 강 건너편 산 중턱에 위치한 도로쪽 전망대가 있더라구요~

주차는 조금 더 가면 공간이 있는데 조금 걸어 와야 합니다.

탁 트인 전망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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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이 전망대에서 다시 주차장쪽으로 가다 보이는 대청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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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를 가지고 더 가다 보면 대청댐 현암정이라는 정자가 있는 곳이 있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도 대청호가 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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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암정에서 내려다 본 대청호와 건너편에 보이는 대청댐물문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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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8월 여름 대청댐 여행 영상 보세요~

 

 

 

 

 

 

 

▼ 이렇게 대청호와 대청댐을 구경한 후 국도를 따라 가다 보니 청남대 가는 길이 나왔습니다.

예약제라고 하여 다음에 가기로 하고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청주상주고속도로 화서휴게소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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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더워서인지 특이한 구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구름을 보기 위해 상주 화물차 휴게소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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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물문화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수자원공사홍보관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1-5

042-930-7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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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휴게소>>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36 상점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53

042-933-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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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현암정휴게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대청호반로 206 현암정휴게소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덕유리 639-12

043-291-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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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장마기간 동안 다녀온 주산지와 달기약수


경상북도 청송하면 과일로는 사과가 유명하죠. 여행지로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산지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주산지를 알게 된 것은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주산지 안에 둥실 떠 있는 암자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참 묘한 느낌을 받게 만든 암자였는데 영화 촬영 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했었다가 국립공원이라 암자를 계속 둘 수 없어 철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주산지를 꼭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겨울로 넘어가는 11월달 중순에 친구와 함께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달기약수, 달기폭포, 주산지를 거쳐 영덕에서 대게를 처음 먹고 감탄하며 친구와 여행을 마루리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때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친구는 대학교를 다니다 집안 사정으로 일을 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여행을 가자며 자취방으로 친구가 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

올해 장마는 정말 길었고 비도 많이 왔습니다. 기후가 변해도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이 아열대지방의 날씨를 닮아가니 말입니다. 장마기간 중 일이 있어 포항에 갔다가 다음날 시간이 나서 드라이버겸 해서 바람 좀 쎄고 싶더군요. 잠깐의 휴식으로 영덕으로 해서 주산지와 달기약수에 가 볼까 하고 방향을 잡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길을 모르는 곳에서 주산지로 가기 위해 바로 검색해서 출발을 했거든요. 예전에 갈 때는 네이버 지도를 이용해서 친구와 표지판 찾아 가며 갔었는데 장족을 발전입니다. ^^

동해바다로 들어서니 바닷가 해무가 인상적이였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온도가 낮은 바닷물에 의해 해무가 생기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생기지는 않았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올해 유난히 많이 생겼죠. 특히 해운대의 해무 사진은 정말 인상깊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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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운전하는데 걱정이 되었는데 바다쪽에만 짙고 도로쪽에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제까지는 맑았는데 아침부터 주룩주룩 장맛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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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으로 가는 7번 국도에 차를 올리고 나니 비가 엄청나게 오기 시작합니다. 영덕에는 인연이 되어 몇 개월간 머물게 되었었는데 태백산맥의 동쪽에 위치한 특성상 바닷가지만 엄청 덥고 비가 오면 많이 오는 것 같아요. 팬현상이죠...??? ^^;;; 아니나 다를까 영덕시내로 들어서는데 굵은 빗줄기가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이 영덕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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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요기를 할 것을 찾다 빵집에서 빵 몇 개를 구입하고 음료를 사러 편이접에 들어 갔는데 들어 갈 때는 비가 덜 와서 우산도 없이 잽싸게 들어 갔는데 나올 때는 갑자기 엄청나게 굵은 빗방울이 세차게 내려서 비를 많이 맞고 차로 들어 갔습니다. 찝찝한 마음에 에어컨을 바로 가동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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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30분 정도였습니다. 영덕쪽에는 비가 많이 오는데 산을 넘어 서쪽으로 오니 폭우는 쏟아지지 않고 주룩주룩 비가 내리네요. 주차장이 말끔하게 단장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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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주산지 위쪽까지 차량이 올라 갔었는데 보존을 위해 이제는 통제를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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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쪽으로 걸어가는데 간간히 천둥소리가 들립니다. 아마 도착하기 전에 비가 많이 왔나 봅니다. 주산지로 올라가는 길에는 천둥 같은 소리를 내며 계속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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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계곡을 따라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는데 근처로 가니 후덥지근한 느낌은 없어지고 시원함이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비가 계곡을 거치면서 계곡물의 특성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한 동안 더위를 식혔습니다. 

동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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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계곡물은 소리 엄청나게 요란한데 물보라가 일면서 시원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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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군요. 통제시간은 일몰후부터~일출 2시간전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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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를 잘 해 놓았네요. 비가 올 때를 대비해서 콘크리트 길도 만들어 놓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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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산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_^> 봄의 파릇파릇한 잎에서 이제는 녹음이 짙어졌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색이 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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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계속와서인지 저수지의 물이 계곡으로 흘러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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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가 있는 곳으로 계속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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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버들의 세가 약해진 듯 하지만 아직 잎을 드리우며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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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파노라마로 한번 보세요.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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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에서 물이 많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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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에서 내려오는 물은 돌이 많은 계곡을 지나면서 성난 물살로 바뀝니다. 이런 물줄기를 보고 있으니 정말 물이 무섭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주말이라 그런지 단체 여행객이 많이 오더군요. 등산을 겸해서 오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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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주차장에서 점심으로 빵을 먹고 달기약수가 있는 곳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한 20~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달기약수터는 여러곳이 있는데 제일 처음 발견된 약수터 보다 위쪽에 있느냐 아래쪽에 있느냐에 따라 상탕, 중탕, 하탕으로 나누어 지구요~ 예전에 있었던 것과 새로 생긴 것도 나누고 해서 여러 곳이 있습니다. 먼저 상탕이 보이길래 내려 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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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탕은 계곡 바로 옆에 있는데 계곡물과는 다른 약수가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많은 장맛비로 계곡물이 넘처 맛을 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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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탕이라 나와 있어 다리쪽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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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계곡물이 무섭게 흘러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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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원탕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달기약수터에도 장맛비에 토사가 내려와서 약수터가 완전히 매몰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였는데 거의 복구가 된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음식점에서 약수를 가지고 가기 위해 쭉~ 줄을 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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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기다리다 약수 맛을 보는 분은 그냥 바가지에 퍼 주시더군요. 그래서 한 바가지 먹어 보게 되었습니다. 탄산(CO3)이 있어 탁~ 쏘는 느낌이 나구요~ 철이 많아 약간 비린데 예전에 와서 먹을 때 보다는 비린 맛이 덜 한 것 같았습니다. 아마 비가 와서 약간 희석 되었거나 탕 마다 맛이 틀린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촛점이 맞지 않았는데 바가지 안을 자세히 보시면 거품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을 바로 담을 때는 없었는데 먹으면서 보니 탄산이 바가지에 생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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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르륵~ 나오는 소량의 약수를 아저씨가 들고 있는 바가지로 퍼서 통에 모으는데 아저씨 이야기로는 비가 이렇게 많이 와도 나오는 양은 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비가 많이 오던 가물던 간에 쪼르륵~ 약수가 나온다고 하네요. 신기합니다. 귀한 약수라는 생각에 한 바가지를 다 들이켰어요. 철이 많으면 소화기 질병에 좋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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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약수까지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집으로 귀향을 서둘렀습니다. 국도를 타고 내려 갔는데요~ 가다 보니 댐 공사현장도 있었고 그 곳에서는 계곡물을 흘러가는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너무나도 무섭게 물이 흘러가더라구요. 그리고 고현천인 듯 합니다만 정확한 것은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물이 정말 무섭게 휘몰아치며 가는데 바로 옆에 콘크리트로 벽이 되어 있고 그 위에 집들이 형성되어 있는데 아찔해 보이더라구요. 다음 지도에서 찾아보니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자천1리 버스정류장 옆 다리(자천교이지 싶습니다.)에서 봤거든요. 정말 건물을 삼킬 것 같은 물의 흐름은 충격적이였습니다. 여하튼 자연의 엄청난 힘을 보면서 남으로 남으로 내려왔죠. 중간에 비가 많이 오기도 하고 했지만 아무 탈 없이 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참 많은 것을 보면서 온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수마에 도로로 흙이며 물이 나오는 곳도 있었구요. 영덕에거 주왕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은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혼자서 조심조심해서 갔었죠. 여하튼 비 오는 날에는 안전운전이 제일인 듯 합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했구요. 폭우가 쏟아지는 장맛비가 무섭다는 것도 느꼈구요. 여하튼 이래 저래 많은 것을 남긴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맑은 날 주산지를 가 보고 싶군요. 가을도 좋다는데 좋은 날 다시 주산지를 기약하며 마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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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동면 | 주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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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사진공모전[경남 하동] 장마 중 물안개 피는 하동 10리 벚꽃길 화계천

요즘 장마는 비가 쏟아질 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쏟아내고 한 동안 맑은 날씨에 잠잠했다 다시 소나기 처럼 내렸다 말았다 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랑 잠깐 바람 쐬러 갈 곳을 의논하다 보니 장마 영향권에 들어 비가 많이 온다고 하네요.

날씨를 보고 출발 하자고 했는데 출발할려고 했던 날에 비가 정말 많이 왔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차 안에서 드라이브 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와이프가 걱정을 많이 하기 때문에 그 다음 날로 미루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도 장마전선 영향권에서 벗어난다고 하더군요.
 
다음날은 날씨가 어느정도 개여 짧은 여행을 하기 했습니다. 목적지는 하동.
 
가는 길에 전라남도 광양 섬진강 매실마을에 들렀다 갈 계획을 세웠습니다. 늦었지만 청매(靑梅)를 살 수 있을까 해서요.

우선 여름용 모자를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을 들렀습니다. 여름용으로 나온 시원한 모자를 각각 하나씩 준비하였고 점심 시간이 가까워 요기거리로 케밥과 요구르트를 구입 하고 고속도로쪽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평일이였지만 고속도로 근처에서 차가 막히기 시작하는데 여름 휴가철이 시작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한산한 곳이 더 많아 토요일 주말 치고는 차가 많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장마 영향권이여서 주말은 집에서 많이 보내는 것 같더군요.

남해고속도로를 따라 진주방향으로 가다 보니 햇빛이 났다 구름이 끼면서 비가 왔다를 반복하면서 오락가락한 날씨를 보였는데 진주 근처로 오면서 날씨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우선 진영 휴게소에 들러 미리 준비한 케밥과 요구르트로 배를 채웠습니다.

이오를 샀는데 양이 큰 제품이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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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좋게 2등분 해 놓았습니다. 약간 식었지만 역시 케밥은 맛나네요. 오늘은 조금 맵싸한 맛을 사서 입안이 얼얼했지만 식욕을 더 당기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맵싸한 케밥과 달콤한 요구르트의 궁합이 그럴 듯 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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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쭉 해서 오다 보니 잠이 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문산휴게소에 들렀습니다. 문산휴게소에서 한 숨 자는데 해는 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다가 그치더군요. 잠이 많이 왔는지 보지는 못했지만 소리가 워낙 커서 잠깐 깨었던 것이죠. 한 숨을 자니 잠이 깨더군요.
 
다시 고속도로에 올리니 구름과 하늘 풍경이 정말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진도 찍을 겸 다시 사천휴게소에 들렀습니다. 저는 여름에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얀 구름을 무척 좋아합니다. 하얀색의 푹신한 구름의 느낌이 좋을 것 같거든요. ^^ 바로 아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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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같이 길게 연결되어서 이무기들이 단체로 승천하는 듯 했습니다. 저 구름 너머 남쪽부근에는 시커먼 구름들도 있었구요. 장마 영향권의 끝 부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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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몇 장을 찍고 다시 하동으로 출발하였습니다. 하동으로 갈수록 검은 구름들이 덥히면서 비가 올 것 같더군요.
 
진주TG(톨게이트)로 들어간 후 개양오거리에서 진주 경상대학교쪽으로 쭉 갑니다. 가좌삼거리에서 계속 직진하여 도로를 따라 가면 논과 밭이 나오는데요~ 나중에 나동교차로가 나옵니다. 이 나동교차로에서 좌회전 하면 하동방향 2번 국도인데요~ 여유롭게 드라이브 하면서 하동으로 오기에 좋은 길입니다. 이 길을 따라 오면 하동역 부근으로 나오거든요. 보통은 앞에서 이야기한 길로 많이 오는데 오늘은 출발한 시간이 좀 늦어 하동TG로 나와서 갔습니다.

우선 매실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하동읍 송림공원 근처 섬진교 삼거리를 통과하여 섬진교를 건너 전라남도로 넘어 갔습니다. 신원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대밭길(861번 국도)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몇 년 전에 매실마을에 갔던지라 입구가 잘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게 네비게이션에는 검색이 안 되더군요. 다행이 입구쪽에 표지판이 있어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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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마을에 갔는데 정말 조용하더군요.
 
사람도 없고해서 매실이 있는지 없는지도 못 물어 보고 그냥 내려 왔습니다. 매화축제 때와는 너무 달라서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동에는 벚꽃도 유명하지만 배와 매실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동에 가서 매실이 있으면 보기로 하고 하동쪽으로 쭉 올라 갔습니다. 가는 도중에 구름도 많고 비도 조금씩 내리고 하더군요. 그러다 걷기 체험활동을 하는 팀을 지나치게 되었는데 나이가 어린 학생들이라 어머님께서 많이 오셨더라구요~ 참 애들 키우는데 엄마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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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대교를 지나 화개장터로 갔습니다. 와이프가 이것저것 필요한 것이 있나 장 좀 볼려구요. ^^ 주차를 하니 지리산 자락에 걸려 있는 구름들이 만들어 내는 신비스런 분위기에 탄성이 절로 나왔고 화개천 안쪽에 보이는 물안개가 다시 눈길을 끌어 당겼지만 화개장터 둘러 보고 가까이 가서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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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각종 도자기와 나무의자 등을 관심 깊게 보다가 와이프가 이쁘다며 구입한 도자기류입니다. 나무 받침대에 담으니 참 이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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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차에 있고 저는 화개천으로 갔습니다.
 
물안개가 하천 아래 수면 부근에 살짝 끼어 있더군요.
 
놀러온 사람들마다 탄성을 내며 사진찍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멋진 화개천의 모습 감상해 보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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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천 둑 위에서 찍다가 사람들이 둑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보고 한 번 내려가 보았습니다. 오~ 각도 가 좀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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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가까이로 내려 가니 시원하네요~!!! ^^ 위쪽은 습하기도 하고 온도도 높아 더웠는데 수면 가까이에는 시원합니다. 아마도 계곡에서 내려 오는 물이라 온도가 낮아서 차가움을 뿜어 내는 듯 하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보통의 물안개와는 다르더군요. 따뜻한 물에서 안개가 올라오는 것이 아닌 층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추측해 보니 습하고 더운 공기가 화개천의 차가운 계곡물에 의해 온도가 떨어지면서 포화되어 나타나는 안개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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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수량도 많고 물살도 굉장히 빠르더군요.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렇게 물살이 빠른 곳에서 고기가 낚이긴 하는지도 궁금하더군요. 조금만 더 내려가면 섬진강과 만나게 되는데요~ 수량이 늘어 물도 많고 유속도 빨라 흙탕물이였지만 화개천은 돌이 많아 그렇지 푸른 물살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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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에서 더 올라와 보았습니다. 아래쪽보다는 덜 짙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말 자연이 선사하는 장관이 따로 없더군요. 아마도 습하고 덥고 비가 와서 집에서만 있으면 보기 어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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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그런지 푸르름과 싱그러움이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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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은 야생녹차도 유명한데 요즘은 인공적으로 차밭을 조성하여 차를 만드는 곳도 많이 눈에 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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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핀 화개천인데 화개천에 드라이 아이스를 넣은 것 처럼 신기한 느낌이 나기도 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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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물살이 장난이 아니네요. 작은보 비슷한 곳이 있는데 물이 넘처서 흘러가는 모습이 힘차기도 하지만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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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은 확실히 안개가 약합니다. 차에 있는 외부 온도계를 보니 한 1℃ 정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화개장터쪽이 25℃이고 위쪽이 24℃정도 되던데 물안개 양의 차이는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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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모습을 뒤로한채 해가 지기 시작하여 집으로 가는 것을 서둘렀습니다.

역시 하동은 언제 와도 좋은 것 같습니다.
 
봄은 꽃이 만발하여 좋고 여름은 녹음이 가득하여 좋은데 차로 드라이브 하면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매력인 것 같습니다. 특히 섬진강을 따라 가는 19번 국도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도로로도 선정이 되었고 그 만큼 짧은 시간으로 만들 수 없는 감성적인 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에 새 국도를 내면 이 벚나무들은 다시 볼 수 없게 된다고 하던데 곳곳에서 공사가 시작 되는 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걱정스런 마음도 들더군요. 우리 자식들에게도 이렇게 좋은 자연을 현대 문명인 자동차를 타면서 볼 수 있는 자연과 개발이라는 것이 적절한 협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새 길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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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올려서 차가 밀릴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남해고속도로는 진주에서 마산까지 확장 공사중이고 이 시간에는 여행객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들로 진영휴게소에서 마산으로 가는 입구인 산인IC까지 밀리거든요. 한 번 밀리면 굉장한 시간을 도로에 쏟아야 합니다. 참 신기했던 것은 그랬던 고속도로가 막힘 없이 차도 한적하게 뻥 뚫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도로를 달리면서 하늘과 구름은 우리에게 정말 많은 풍경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여정의 피도가 올 시간조차 주지 않은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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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 메뉴로 선택한 것은 치킨입니다. 비가 살짝 와서 그런지 땡기네요~ ㅋㅋㅋ ^^ 치킨은 역시 부산대학교 근처에 있는 뉴슟불 통닭이 최고입니다. ^0^ 하동 출발할 때쯤 주문을 했는데 역시 2시간은 기본이네요. 차 밀려 늦을까 걱정했지만 도로 조건도 좋았고 해서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기다리다 가지고 갔네요. 그래도 즐겁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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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행은 짧았지만 참 알뜰한 여행였던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었고 시간 시간 마다 우리에게 다른 모습들을 보여 준 모습들이 마음에 남아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어 참 좋았구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고 마지막 마무리로 포근한 집에서 치킨과 맥주로 여독을 풀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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