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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부산 금정구] 국수가 땡기는 날~ 구포촌국수 5월달에 국수를 먹고, 더위가 한창인 7월 중순에 집에서 만든 콩국수를 먹은 후에도 국수가 계속 땡깁니다. 오늘도 국수 생각이 머리를 맴도는군요. 이런 날은 꼭 머리에 맴도는 메뉴를 먹어 주어야 합니다. ^^ 부산대학교 근처에서 일을 보다 가까운 구포촌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외대 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되는데 올 때 마다 깜빡 잊어버려서 근처 골목 빈자리에 차를 세워 놓습니다. '외대 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실 때 입구에서 구포촌국수에 온다고 이야기 하면 무료 주차를 30분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찍기 위해 서 있는 왼쪽편이 골프연습장입니다. 그 골목에 주차를 했거든요. 건너편 왼쪽이 '외대 운동장 주차장'이구요~ 가운데 건물이 남명유치원입니다. 찾으실 때 참고 하세요. 남명유.. 더보기
부산 금정구 구포촌국수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구포촌국수(지극히 개인적인 식성으로 적어 봅니다.) 국수에 얽힌 개인적인 이야기 원래 음식 중 면 종류를 좋아합니다. 자취생 시절 요리에는 그다지 관심과 재주가 없었고 오직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국수였죠. 그렇게 국수를 해 먹을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한 친구가 일본인 친구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 자신의 음식을 만들어 손님께 낼 수 있는 음식점을 가지는 것이 꿈인 친구였습니다. 일본인 친구들이 주최한 파티에 참석 했는데 그 친구가 음식을 만들었거든요. 소박하게 만든 음식이였지만 정말 맛과 정성이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었죠. 그 음식 중에 소면을 삶아 얼음이 담긴 찬 물속에 넣어 그 면을 건져서 국수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