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단풍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사-가을 단풍과 황혼기 신비로운 불국사 모습 경주의 가을은 차분하면서 아름답습니다.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의 가을도 불게 타오르죠. 불국사의 단풍은 색이 참 짙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단풍을 촬영하러 사진사분들이 많이 오시지요. 물론 단풍을 구경하는 관광객도 굉장합니다. 가을 단풍을 보러 불국사로 갑니다. ▼ 불국사 입장 시간이 있는데 마지막 입장시간 1시간 전에 입장을 했습니다. 빠듯하긴 한데 오다보니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입장권을 확인을 하고 들어오자마자 붉게 물든 단풍들이 맞이합니다. 유독 빨간 것 같습니다. ▼ 하늘도 푸르고 붉은색, 노란색 단풍들로 알록달록 하고 모두 색이 진합니다. ▼ 해가 져 가는지 노을이 살짝 올라옵니다. 붉은색 단풍에 붉은색 노을이 다보탑과 함께 잘 어울립니다. ▼ 관음전 옆 단풍나무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더보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터널-11월초 가을 노란 은행나무터널이 아름다운 곳 가을의 주말 도심은 사람이 없습니다. 백화점에도 한적한 느낌이 날 정도이죠. 기다렸다는 듯 가까운 산으로 가을맞이 단풍 구경을 가기 때문이죠. 알록달록 색깔로 사람들에게 설레임과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거창 의동마을 입구 은행나무길 가을단풍 풍경 집 근처 은행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것을 보고 가을여행을 준비해 봅니다. 우연히 알게된 장소인데 거창 의동마을입니다. 거창 의동마을 입구 도로에 은행나무가 심겨져 있어 가을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세운 여행 계획은 하동 쌍계사 불일암과 불일폭포를 기차 타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집 주변 은행나무들이 싹 물이 든 것을 보고 차를 가지고 하동 가는 길에 있는 거창에 들러 의동마을 은행나무를 보고 가는 것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 가는 길에.. 더보기
2011사진공모전 가을 깊은 가을의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 오래된 나무 장승에 핀 버섯입니다. 보들보들 할 것 같네요.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살아 있는 나무 밑둥에 자리잡은 버섯입니다. 갓 위에 솜털로 덥혀 있고 버섯책을 찾아 봤을 때 가장 비슷한 버섯은 팽이버섯인 듯 한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팽이버섯은 우리가 식용으로 사서 먹는 마트에 있는 것과 자연상에서의 모양이 많이 틀리다는 내용을 읽은 듯 하네요. 색도 갈색으로 참 이쁩니다. 가을의 정점이 되니 많이 쌀쌀해집니다. 그 속에서 국화가 활짝 피면서 향긋한 향을 내니 그 향에 참 기분이 좋아지네요. ^^ 시간이 나지 않아 단풍이 지고 나서 바로 찍지 못했더니 일주일 동안 낙엽이 많이 떨어져버렸습니다. 다행이 은행나무는 괜찮더군요. 이후 일주일이 지나고 나니 거의.. 더보기
티스토리 달력사진 공모전에 응모합니다.-11월  11월 가을의 막바지를 붉게 태우는 단풍의 아름다움에 빠져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