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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4월, 노란색] 고로쇠, 고로쇠 나무 꽃, 고로쇠 꽃 [4월, 노란색] 고로쇠, 고로쇠 나무 꽃, 고로쇠 꽃 겨울이 지나갈쯤 봄소식하면 나오는 것 중 하나가 지리산자락에서 고로쇠 나무 수액 채취에 관한 내용입니다. 나무 수액을 받아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통에 담는데 칼슘, 마그네슘이 많아 위장병, 폐병, 신경통, 관절염 등에 좋다고 합니다. 그 고로쇠 나무인줄도 모르고 노란 이쁜 꽃이 피는 일반 나무로 그냥 넘어 갈뻔했네요. ^^;;; 고로쇠나무 학명 : Acer mono | Painted maple 분류 : 무환자나무목 단풍나무과 다른 이름 : 산척수, 개구리손나무, 고로쇠, 고로실나무, 수색수, 색목, 오각풍 꽃 : 월에 연한 황록색 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잎과 같이 달림. 양성화와 수꽃이 한 그루에 핌.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 5개, 수술은 8개.. 더보기
[4월, 흰색] 봄맞이, 봄맞이꽃 [4월, 흰색] 봄맞이, 봄맞이꽃 어느날 눈에 띠었던 흰색 꽃. 꽃마리처럼 생겼는데 크기는 훨씬 큰 흰색의 꽃이 보이더군요. 해가 질 시간이라 한 장의 사진만 찍고 신기해 하며 왔었는데 지금 한 창입니다. 봄맞이 학명 : Androsace umbellata 분류 : 앵초목 앵초과 다른 이름 : 봄맞이꽃, 동전초, 보춘화, 점지매, 후롱초, 후선초 꽃 : 흰색. 꽃자루는 1~25개가 모여 남. 꽃자루 끝에 4~10개의 꽃이 우산 모양으로 달림. 꽃받침 5장, 꽃잎5장, 수술 5개. 열매 : 삭과. 원형에 가까움. 윗부분이 다섯개로 갈라짐. 희고 작은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마치 봄을 재촉하기라도 하는 듯이 보여서인지, 이름도 봄맞이다. 둥근 풀잎 때문에 동전초라고 하고, 흰색의 작은 꽃잎이 마치 땅과 점점.. 더보기
[4월, 붉은색] 모과나무 꽃, 모과꽃 [4월, 붉은색] 모과나무 꽃, 모과꽃 3월 네째 주 부터 꽃몽오리가 올라왔던 모과나무 꽃, 모과꽃입니다. 모과꽃은 처음 보게 되었는데 핑크색이 도는 꽃이 단아하면서 약간 오묘한 색으로 사람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열매는 못생겼지만 꽃은 참 아름답네요. ^^ 모과나무 학명 : Chaenomeles sinensis, Chinese quince 분류 : 장미목 장미과 다른 이름 : 목과(木瓜), 모개나무 꽃 : 4~5월 가지 끝에 분홍빛으로 1송이씩 핌, 꽃잎 5장, 수술 약 20개, 암술은 5개의 암술대가 있으며 아래부분이 붙어 있음 열매 : 이과로 9월에 노란색으로 익으며 향기가 좋음 중국 원산의 귀화식물이며 모과나무 열매는 모양(못생김)에, 향기(달콤한 향)에, 맛(떫은 맛)에 세번 놀란다는 말이 따라.. 더보기
봄꽃소식3탄-목련,산수유,개나리,수선화,철쭉,민들레,살구꽃,꽃다지,제비꽃,개불알꽃,냉이,명자꽃,조팝,홍매화,벚꽃,꽃마리,광대나물 등  봄꽃소식3탄-목련, 산수유, 개나리, 수선화, 철쭉, 민들레, 살구꽃, 꽃다지, 제비꽃, 개불알꽃, 냉이, 조팝, 홍매화, 벚쪽, 꽃마리, 광대나물 등 앞서 2번에 걸쳐 봄꽃소식을 알려 드렸습니다. 이후 여러 꽃들이 절정에 다달았고 남부지방은 이번주말 벚꽃의 꽃잎이 다 떨어져 날리고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모습입니다. 벚꽃은 정말 순식간에 폈다 금방 지네요. 벚꽃을 제대로 즐길 시간이 없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앞서 나온 꽃들도 있구요~ 새로 보여 드리는 꽃들도 있습니다. 지금 아주 작은 꽃마리가 아기자기하게 피기 시작했습니다. 수요일에 찍은 사진이 초점이 나가고 흔들려서 오늘 찍을려고 했는데 해가 구름에 가려 못 찍다 그냥 와 버렸네요. ^^;;; 그러면 4월 두 째주, 셋 째주 봄 꽃 사진.. 더보기
봄꽃 소식-산수유꽃과 개불알꽃 봄꽃 소식-산수유꽃과 개불알꽃 입춘은 지난지 꽤 된듯 하고 경칩은 저번주에 지났는데 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특히 오늘은 너무 춥군요. 발이 너무 시려서 바들바들 떨립니다. ㅜ.ㅜ 요 몇일 사이 창밖을 봤는데 나무에 노란 것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추운 날씨를 이겨내며 꽃망울 터트릴 준비를 하던데요. 산수유였습니다. 몇 일간은 잠깐의 시간도 내지 못하다 오늘 점심을 일찍 먹고 카메라를 들고 노란색으로 알록달록한 산수유 나무에 갔습니다. 자세히 보니 아직 꽃망울이 터지지 않은 것도 있네요. 햇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작년 산수유 열매와 새 시작을 알리는 산수유꽃 봉오리가 함께 있네요. 봉오리가 살짝 터졌습니다. 처음에는 꽃봉오리 하나가 한개의 꽃인줄 알았는데 사진을 찍다 보.. 더보기
올해 봄 사진으로 담은 봄꽃 퍼레이드 올해 봄 사진으로 담은 봄꽃 퍼레이드 2010년이 왔습니다. 벌써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는 시대를 지날 수 있었다는 행운 많은 사람들이라 이야기해 때가 10년전일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천지의 기운인 날씨도 다른 봄과는 틀렸습니다. 한 창 봄일 때 폭설이 내리기도 하고 잠시 봄을 느끼나 싶었는데 겨울과 같이 추위도 계속되었으며 요 며칠 사이에는 가을 햇살 느낌이 나더군요. 그러다 몇 일 전부터 초여름 날씨로 넘어가 버리네요. 그러다 보니 봄 꽃과 초여름 꽃이 함께 피는 진귀한 풍경이 인터넷 뉴스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올해 봄 꽃은 낮은 기온으로 생각보다 늦게 많이 피었습니다. 시간이 없는 사람에게는 어떻게 보면 축복인지도 모르겠네요. 시간이 날때 한꺼번에 꽃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진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