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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4일차 애월항, 한담해변(카페 봄날)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4일차 애월항, 한담해변(카페 봄날) 제주도 겨울여행이 4일째 되니 많이 걷고 다녀도 될만큼 다리도 어느 정도 회복이 되었고 조금 여유롭게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고 식사 후 출발하는 시간이 보통 9:30~10:00 사이 정도이고 오전에 1~2곳을 돌면 점심이 지나고 3~4곳을 돌면 늦은 오후나 저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빨리빨리 돌면 하루에 6~7곳은 돌 수 있을 것은 같은데 제주도에 있는 날짜가 짧다면 많은 곳을 알차게 여유가 있다면 느긋하게 계획을 잡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4일차 첫 코스는 애월항입니다. ▼ 3일차에 갔던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표 대신 엽서를 주는데요~ 어제의 감동과 느낌과 용눈이오름의 느낌이 합쳐서..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섭지해녀의집, 신양섭지코지해변 일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섭지해녀의집, 신양섭지코지해변 일몰 계획상의 다음 코스는 신천목장인데 배가 고파서 저녁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바닷가도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표선해수욕장을 목적지로 선택을 하였고 아마 3일차 여행의 마지막 코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움직이다 보니 섭지해녀의집과 그 부근 신양섭지코지 해변 일몰을 보니 하루가 끝이 나더군요. ▼ 섭지해녀의 집은 아쿠아플라넷제주 바로 옆에 바닷가에 있습니다. ▼ 주문은 겡이죽을 했고 겡이죽은 바닷가에 사는 작은 게를 갈아서 죽으로 만든 음식입니다. ▼ 성산일출봉이 보이네요~ ^^ ▼ 약간 단팥죽과 비슷해 보이나 갈색을 띠고 맛은 게의 향과 맛이 그대로 들어가 있는데 고소하면서 약간 씁쓸하고 짭쪼름한 맛이 더해져..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도를 사랑한 사진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사진을 정규과정을 통해 배운 것도 아니고 독학으로 배워 제주도의 중산간풍경에 빠진 사진가. 필름만 생기면 사진기를 들고 제주 중산간에 가서 미친사람만양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루게릭병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그런 노력으로 그가 남긴 많은 제주도 중산간 사진들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들러 보고 싶었습니다. 광치기해변에서 김영갑갤러리 주차장에 왔는데 조용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오니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차안에서 의자를 제치고 잠이 들었는데 완전~ 꿀잠을 잤네요.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광치기해변 빛내림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광치기해변 빛내림 성산일출봉 부근에 있는 광치기해변으로 가다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쉬에 갈겸 잠을 자고 갈려고 했는데 잘려고 하니 잠이 안 오네요~ ^^;;; ▼ 멀리 섭지코지 앞바다에 햇빛이 나면서 빛내림현상으로 불리는 틴들현상(Tyndall phenomenon)이 나타나며 장관을 보여 주니 사람들이 지나가다 사진을 많이 찍는군요. 틴들현상에 대한 설명은 '대한민국 기상청 대표 블로그'에 포스팅 된 내용을 참고하세요. ▼ 렌트카 업체에서 준 네비게이션에 광치기해변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 찾느라고 멀리 다른 곳까지 갔다 왔습니다. 여기도 검은모래해변 앞에 돌들이 있는 독특한 해변입니다. 그 돌에 녹색조류가 붙어 있어 초록색을 내는 것이 겨울에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거문오름 입구, 수산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거문오름 입구, 수산초등학교 역시 오늘도 조식뷔페를 이용합니다. 밖을 보니 구름이 많습니다. 날씨가 걱정이군요. 오늘 아침은 조식뷔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그래서인지 편안하고 느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오른쪽으로는 한라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제주공항과 바다가 보입니다. ▼ 오늘도 모닝빵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려고 합니다. ▼ 속을 채워줄 든든한 전복죽도 함께 하구요~ ▼ 감귤쥬스와~ ▼ 게살스프도 궁금해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하얀색으로 된 것은 입에 넣으니 스르륵 녹아 없어져 신기했습니다. 게살은 발라냈는지 게 모양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간 짭조름한 맛...이 있는 게살스프입니다. ▼ 아픈 근육을 치유해 줄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평대성게국수(성게국수, 한치부침개)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평대성게국수(성게국수, 한치부침개) 저녁을 먹어야 될 것 같아 몇시까지 하는지도 모르고 우선 가 보고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니면 제주시내에서 먹을 것을 사서 숙소에서 해결하죠 머~ ^^ 성게국수를 파는 곳은 여러곳이 있는데 풍림다방도 있고 평대성게국수도 있는 평대리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평대성게국수집 가기전에 풍림다방이 있는데 불이 꺼져 있어 일찍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검색을 해 보니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 평대성게국수집에 도착한 것의 거의 18:20 정도였는데 다행이 아직 불이 켜져 있네요~ ▼ 영업시간은 19:00로 되어 있습니다~ 다행이 국수한그릇 하고 숙소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식사 가능한지 물어보.. 더보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다미가횟집-해운대 미포에서 유명한 횟집2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다미가횟집-해운대 미포에서 유명한 횟집2 부산 해운대 미포선착장이 있는 미포에 횟집으로 유명한 곳이 또 한 곳 있습니다. 마님께서 폭풍검색을 통해 찾아낸 곳으로 선창횟집을 가기전에도 이 횟집을 갈까 하다 선창횟집을 먼저 갔었는데 이번에는 다미가횟집이라고 원래 달맞이고개쪽으로 있던 횟집이 미포쪽으로 이전을 한 집이였습니다. 그래서 갈 때 횟집을 찾아 헤맸죠~ 예전에 있는 음식점 장소를 찾아 갔는데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전화를 해 보니 미포쪽으로 옮겼다고 ▼ 비치호텔을 네비게이션에 입력해서 오면 된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와서 보니 선창횟집을 가는데 선창횟집으로 가지 않고 언덕 주차장으로 올라가는 차들이 아바 다미가횟집을 가기 위한 차들이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탁~ 트인 바다.. 더보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카페 디아트(Cafe Diart)-커피맛 괜찮은 조용한 청사포 카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카페 디아트(Cafe Diart)-커피맛 괜찮은 조용한 청사포 카페 청사포 모리구이집에서 저녁을 먹고 커피를 한잔 할려고 찾은 카페입니다. ▼ 모리구이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 카페 디아트에 들어가기 전에 해가 진 청사포를 둘러보니 정말 예쁘네요. 등대의 불빛과 방파제에 밝게 달아 놓은 등이 바닷물에 비치면서 예뻤습니다. ▼ 우선 작은 유리컵과 물병이 세팅 됩니다. 깔끔하고 물병이 예쁘네요. ▼ 청사포를 조금 더 잘 보기 위해 2층으로 올라 왔습니다. 원래 3~4 테이블 정도 손님이 있었고 커피를 마시는 동알 몇 테이블 손님이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손님이 많은편은 아니었고 사장님 입장에서는 손님이 많고 테이블 회전이 잘 되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용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 카.. 더보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거대(거대갈비)-점심특선 양념갈비, 육전, 곰탕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거대(거대갈비)-점심특선 양념갈비, 육전, 곰탕 부산에서 맛집을 찾아 보다 마님께서 알아낸 고기집입니다. 부산을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음식점이네요. 주요 내용은 맛은 다들 괜찮다는 것이였고 가격이 상당하다라는 것입니다. 이유는 1++ 한우 암소를 사용한다는 때문인 것 같습니다. 여러 블로그를 탐독한 후 찾아 가면서 대략적인 위치는 알겠는데 도로가 바로 옆에 있어 가까이 가면 음식점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로 옆에 건물이 있어 바로 눈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니고 안쪽으로 들어가야지 나오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조용히 식사를 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점심특선 양념갈비를 육전과 곰탕이 있어 맛도 궁금하고 먹.. 더보기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사-정갈하고 깔끔함한 아름다운 절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사-정갈하고 깔끔함이 있는 아름다운 절 경북 청도에 운문사가 있습니다. 청도에서는 많이 알려진 절이고 운문사 처진 소나무가 유명하더군요. 더운 여름의 열기를 피해 운문사로 가 봅니다. 운문사로 가면서 보니 운문사 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었고 운문댐에는 예전보다 수위가 많이 낮은지 물이 있던 곳이 드러나 있었습니다. ▼ 나무가 많아서인지 그래도 완전 푹푹~ 찌는 더위는 아니네요~ ▼ 아주 오래된 듯한 거목도 보이네요~ ▼ 운문사에 관한 내용입니다. ▼ '호거산 운문사' 운문사 입구로 들어가는 문은 만든지 얼마 되지 않아 보입니다. 노랗색을 띠는 나무의 색깔이 참 좋습니다. ▼ 입구를 지나니 평지에 운문사 건물들이 있는데 조금 독특해 보였습니다. 평지에 절터가 있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