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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2편 ▼ 절벽에 보리암이 지어져서 풍경이 정말 남다름니다. ▼ 이렇게 높은 곳에 약수가 나오다니 신기합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약수 한잔씩 하시는 것 같습니다. ▼ 하늘에 떠 있는 것 같으면서 멀리 수평선에는 구름이 살짝 있는데 어디가 바다인지 어디가 하늘인지 잠깐 헷갈리는 것이 정말 무릉도원인지 현세인지도 헷갈는군요. ^^ ▼ 약수물 먹는 곳 바로 뒷쪽이 종무소입니다. ▼ 구름이 머물다 가는 자리는 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 정말 여름이 온 것 같고 한 여름 중 산에 온 느낌이 나는군요. ▼ 낮에 붐비는 사람들의 자취는 저녁이 되면 고요함 속에 묻혀 나 자신에게 이야기를 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보리암에서.. 더보기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남해 금산 보리암-다도해를 볼 수 있는 소원을 들어주는 해수관음의 성지 1편 6월 첫 째주는 6월 4일 선거일, 6월 6일 현충일, 6월 7일 토요일, 6월 8일 일요일해서 황금연휴 기간이라 많이 기다려 왔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요즘 몸도 피곤하고 잠도 모자란지라 잠이나 실컨 자야지라고 생각했다가 그래도 휴일인데 바람한번 쐬어 볼까라고 생각하여 검색에 검색을 했는데 예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남해 금산 보리암이 딱 적격지인 것 같아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출발을 할려고 했으나 이래저래 조금씩 늦어지다 오전 9시 15분정도에 출발을 했는데 가다보니 배가 빨리 출출해지네요. 도착해서 먹기도 그렇고 애매하여 우선 휴게소에 들러서 점심을 해결해 봅니다. ▼ 처음 들러본..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최종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국립등대박물관 최종편 ▼ 왼쪽편에 있는 데크로 장소를 옮겨 봅니다. 포항에는 해파랑길이 있네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걷기 길입니다.(해파랑길 : http://www.haeparanggil.org/) ▼ 영해기준점이라는 국가기준점이 눈에 보이네요. ▼ 최근에 데크가 설치된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다를 볼 수 있겠네요. ▼ 약간 뿌연것 같기도 하면서 아래가 투명하게 보이는데 고기도 보이구요~ 물이 깨끗합니다. ▼ 우~와~ 파도가 장난 아닌데요~ 시원한 바람에 파도도 세차게 치고 파도가 돌에 부서지는 소리는 더 좋고~ 파도만 보고 있는데 넋을 잃게 만드네요~ *^^* ▼ 옆으로 상생의 ..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1편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바다가 보고 싶어 간 호미곶해맞이광장 1편 갑자기 동해바다가 보고 싶어 포항으로 갔습니다. 편리하게 바다를 볼 수 있는 호미곶해맞이광장으로 갔는데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이곳저곳을 보고 싶은 곳이 어찌나 많은지요~ 하지만 시간이 없어 다음을 기약하며 목표한 곳으로 갑니다. ▼ 운전을 하다 보니 졸음이 와서 졸음쉼터를 이용합니다. 예전에 졸음쉼터가 있다 대대적으로 없애고 나서 다시 많이 만들었는데 더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 ▼ 경치도 즐기면서 국도를 타고 도착하니 금방인 것 같습니다. 구룡포항도 지나 왔는데 인본인 가옥이 있는 곳은 갈 때 볼려고 계획해 놓았습니다. 호미곶해맞이광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그 사이 못 보던 건물이 보이네요. 새천년기념관입니다. 위쪽에 전망대.. 더보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잠깐 둘러본 주남저수지 창원에 일이 있어 갔는데 시간이 조금 남네요. 창원 시내를 돌까, 밥을 먹을까 여러 고민을 하다 검색한 지도에 나타난 주남저수지. 간단히 아점을 해결하고 주남저수지로 출발해 봅니다. 공기는 차가운데 햇살이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걸어 봅니다. 꽃들이 눈에 먼저 띄네요. 하얀색 꽃에 벌들이 윙윙~거리며 꿀과 꽃가루를 바쁘게 찾아 다니더군요. ▼ 조금 가다 보니 수생식물 관찰 데크가 있습니다. 데크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 잠깐 보는데 곤충들이 물위를 날아다니는지 물보라 같은 것도 일고 물고기가 그 곤충을 잡아 먹을려고 하는지 물 위로 잠깐 무엇인지 나왔다 들어가기도 하더군요. ▼ 다시밖으로 나와서 건너편 데크쪽으로 가 ..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경상북도 문경읍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최종편 ▼ 툇마루에 앉아 마님께 전화나 해 볼까 생각하고 핸드폰을 열어 보니 오... 서비스안됨이라고 뜨네요. 정말 속세와 연결되는 많은 것들이 되지 않으므로써 얻는 편안함과 자연을 통해 얻는 힐링이라고 해야 되나요~ 조금 이해가 되었습니다. ^^ ▼ 툇마루에 앉아서 담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 꽃들이 활짝 피어 있으니 꽃 사이에서 사진찍고 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날씨만 조금 더 따뜻하다면 참 좋겠는데 그늘도 져 있고 기온도 낮고 하니 으슬으슬해지네요... ㅠ.ㅠ 그 모든 것을 잊게 해 주는 풍광은 최고입니다. ▼ 다들 편안하고 표정도 밝아 보이네요. ▼ 너무 추워서 햇빛을 쬐러 다시 대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2편 ▼ 선방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 사람들 인기척만 없다면 정말 조요하게 마음공부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 부처님오신날(초파일)에만 개방을 하다 보니 불공을 위해 봉암사를 보러 오신 분, 문화재가 있다 보니 문화재 공부하시는분들 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사람들로 절 내가 활기가 넘침니다. ▼ 둥근것이 길다란 털이 있는 식물이 있길래 어떤 식물이지 궁금했는데 근처를 지나시는 분들이 할미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알았습니다. 할미꽃을 바로 봤을 때는 알겠는데 꽃이 지고 정말 할머니의 백발과 같은 모양으로 변하는 것을 보니 신기하네요. ▼ 범종.. 더보기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봉암사-1년 중 부처님오신날 하루 개방하는 스님들의 정진장소 봉암사를 찾다-1편 절 중 1년에 딱 1번 부처님오신날만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절이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 자락에 자리한 봉암사입니다. 봉암사는 역사적으로도 유서 깊은 사찰입니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니 아침 일찍 가도 가는 길이 만만치 않다고 하여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새벽 5시 부근에 출발을 합니다. ▼ 일찍일어나서인지 졸음이 와 졸음쉼터에서 잠깐 눈을 붙여 피곤함을 달래 봅니다. ▼ 봉암사 올라가는 작은 도로를 막고 길 부근에 주차를 하도록 유도를 합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여기에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쯤입니다. 내리고 보니 생각보다 날씨가 쌀쌀하네요. 옷을 ..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 푸른 지붕이 하늘의 푸른색을 닮아 벚꽃과 잘 어울림니다. ▼ 제가 좋아하는 버섯돌이들이 벚나무에 자리잡았네요. 운지버섯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 여태 봐 왔던 크기보다 크기가 정말 큽니다. ▼ 오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벚꽃터널 아래로 차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 벚꽃 같기도 한데 잎이 분홍색입니다. 분홍벚꽃은 처음인데 색다르네요. ▼ 다시 내려가는 방향의 길을 따라서 내려와 봅니다. 데크도 만든지 오래되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조금은 낡아 보였지만 어떻습니까~ 꽃이 너무 아름다운데 말이죠~ ▼ 머리를 숙여서 지나갈 정도로 가까이 있는 벚나무입니다. ▼ 올라가면서 봤을 때는 햇살이 모두 ..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 군데군데 남아 있는 벚꽃으로 바람이 불면 잎도 조금씩 날리고 지나가는 봄을 보며 아쉬움이 크지만 가고 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또 내년을 기다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 ▼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벚꽃이 많이 져서 그런지 들어오는 차가 많지 않습니다. 차가 많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벚꽃이 만개를 할 때 차며 사람이며 꽉 차 있던 보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나마 한적한 풍경들이 계속되는 주말 강행군에도 기분을 참 좋게 해 줍니다. ▼ 반면에 나가는 도로는 아직도 많이 막히네요. ^^;;; 이 도로 말고 화개천 건너편 도로가 사정이 조금 더 좋아 보이는 듯 했습니다. ▼ 하동십리벚꽃길을 오면서 이런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