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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

1월 제주도 겨울여행-6일차 우도 가는 길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6일차 우도 가는 길 6일차에는 제주도의 어느곳을 가 볼까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제주도를 올 때 계획으로 넣어 놓았던 섬들이 있는데 그 중 우도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를 우선 우도에서 보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오늘 우도로 출발을 하는 것이죠~ ^^ 아침을 먹고 이런저런 준비를 해서 출발하니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에 10시가 넘어 도착을 했습니다. 제주시에서 성산항까지 오는 길이 드라이브 하며 경치를 즐기기에 참 좋습니다. ▼ 주차를 하고 우도로 가는 배편 표를 구입하러 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승선신고서를 작성하고 매표소로 가서 배편을 결제하면 간단한 안내서와 함께 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출발 시간이 다 되어 가는지 배쪽으로 가는 사람.. 더보기
1월 제주도 겨울여행-5일차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귀가 힐링한 시간)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5일차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귀가 힐링한 시간) 다랑쉬오름을 오른 후 바로 옆에 있는 아끈다랑쉬오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 이제 아끈다랑쉬오름(작은월랑봉)으로 갑니다. 보기에도 그리 높지 않아 금방 올라갈 수 있을 것 같고 위쪽이 완만하여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을 것 같은 정감가는 오름입니다. 그래서 아끈다랑쉬오름을 먼저 오르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 ▼ 주차장에서 평지 탐방로를 걸어 들어가면 오름에 오르는 길로 갈 수 있습니다. ▼ 평지에서 오름을 오르는 탐방로까지 억새인지 풀인지 많았을 것 같은데 모두 베어져 있어서 탐방로 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 아끈다랑쉬오름은 해발 198m이고 분석구가 깊지 않은 오름입니다. 오름의 높이는 높지 않은데 경사는 급..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4일차 카페태희, 곽지과물해변, 과물노천탕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4일차 카페태희, 곽지과물해변, 과물노천탕 곽지과물해변으로 온 이유는 카페태희에 들러서 피쉬앤칩스를 사기 위해서입니다. 이전 제주도 여행에서 피쉬앤칩스로 유명한 카페태희에 들렀는데 따뜻한 피쉬앤칩스를 잊을 수가 없어서 저녁에 안주로 구입해서 갈려구요~ ^^ ▼ 곽지과물해변에 넓은 주차장입니다. ▼ 과물노천탕과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카페태희가 있는 곳으로 가는 길에 새로 오픈할려고 만드는 건물이 보여서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 카페 태희입니다. ▼ 피쉬앤칩스를 포장 주문하고 앉아 기다립니다. 맥주도 구입을 할까 하다 맥주는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구입 하기로 합니다. ▼ 사람이 없으면 창가쪽에 가 있을려고 했는데 두 팀이 있었습니다. ▼ 포장으로 받은 피쉬앤칩스를..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3일차)-오로섬(갈치조림,전복볶음밥)-삼성혈해물탕(해물탕,산낙지)-카카듀카페(녹차빙수,수제케이크 등)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 출장 겸 맛 여행(3일차)-오로섬(갈치조림,전복볶음밥) -삼성혈해물탕(해물탕,산낙지)-카카듀카페(녹차빙수,수제케이크 등) 아침에 일어나서 밖을 보니 눈발도 날리고 바람이 정말 강하게 부는군요. 출장 일정을 위해 홀로 내려가니 바람이 보통이 아닌데요~ 그 바람에 바다는 거친 파도를 일으키고 하늘은 눈보라를 쳤다 잠깐 개었다를 반복하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변화무쌍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오늘도 비행기가 오긴 오는데 이런 날씨에도 비행기가 온다니~ 이렇게 바람이 부는데 착륙할 때 많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제주공항으로 잠깐 갑니다. 눈발이 날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데 제주도에서 눈까지 만났다니 올해는 좋은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주공항에.. 더보기
[전라남도 광양시] 매화축제의 중심 광양 청매실농원 [전라남도 광양시] 매화축제의 중심 광양 청매실농원 2006년 3월 초, 중순경쯤 광양에 있는 청매실농원을 여친이랑 같이 갔습니다. 매화꽃을 보러 갔었는데 날짜가 맞지 않아서 살짝 피기 시작한 매화꽃을 보고 왔었죠. 이날 날씨가 많이 추웠고 배도 고파서 떡국과 파전을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인지는 몰라도 맛이 참 좋았습니다. 이후에 매화가 필 때는 아니지만 청매실농원에 들렀었고 너무 조용하고 사람도 없어 둘러보지 못하고 내려간 때도 있어서 꼭 매화꽃 필 때 오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업그레이드 되신 마님이 여행을 가자는 허락을 하사하시어 첫 시작으로 매화꽃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3월부터 유심히 매화꽃 피는 시기를 모니터링 하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 대구에는 3월 9일쯤 꽃 봉오리.. 더보기
[경상북도 청송군] 장마기간 동안 다녀온 주산지와 달기약수 [경상북도 청송군] 장마기간 동안 다녀온 주산지와 달기약수 경상북도 청송하면 과일로는 사과가 유명하죠. 여행지로는 주왕산 국립공원과 주산지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주산지를 알게 된 것은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주산지 안에 둥실 떠 있는 암자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참 묘한 느낌을 받게 만든 암자였는데 영화 촬영 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했었다가 국립공원이라 암자를 계속 둘 수 없어 철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주산지를 꼭 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고 겨울로 넘어가는 11월달 중순에 친구와 함께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달기약수, 달기폭포, 주산지를 거쳐 영덕에서 대게를 처음 먹고 감탄하며 친구와 여행을 마루리 했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때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었..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최참판댁(토지문학제기간)과 하동 [경상남도 하동]가을의 최참판댁(토지문학제기간)과 하동 [편의상 경어체를 생략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을이라~ 가을이란 단어만 들어도 높고 푸른 하늘을 바라만 보아도 가을의 햇살만 보아도 그저 일상적인 생활만 하기에는 그 에너지가 터저 나오는것을 막지 못하는듯하다. 마눌님과 가을의 느낌을 가슴에 담아 오고자 10월 9일 한글날에 가을 하동을 보러 가기로 했다. 10월 9일에 박경리 선생님 토지의 무대가 되었던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토지 문학제'가 열리는데 시간이 되면 마눌님이 참가 할려고 계획 하였다. 10월 9일 당일이 되어서 출발을 하다 보니 날씨가 흐려서 걱정이 되었는데 비가 왔다 그쳤다를 반복하여 날씨에 대한 생각은 비속을 달리자~라는 생각으로 접었고(물론 나름 좋긴 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