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오뚜기 백세카레면 칼국수 시식기 오뚜기 백세카레면 칼국수 시식기  집에 아무도 없습니다. ㅡ,.ㅡ 오늘 저녁은 라면으로 해결해야겠습니다. 라면을 찾아 보니 농심 辛라면(일명 푸라면이죠. ㅋㅋㅋ)과 오뚜기 백세카레면이 있습니다. 아~ 고민이 되더군요. 매콤한 신라면이냐 카레면이냐... 그런데 백세카레면 포장을 보니 칼국수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 왔습니다. 그냥 라면이 아닌 칼국수면인가...??? 그럼 오늘은 백세카레면 칼국수로 도전을 할까 합니다. ^^  우선 뒷면을 보시면 "오뚜기 백세카레면 칼국수는"으로 시작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39년 전통 '오뚜기 카레'의 기술과 노하우가 탄생시킨 고급 카레면입니다. 13가지 천연향신료로 만든 카레분에 바지락, 멸치, 홍합 등의 해물을 푹 우린 맛이 어우러져 카레의 향긋하고 깊은 맛과 시원..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속이 따끈한 음식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따뜻한 국물 음식을 먹으면 추위도 가시고 속도 든든해지죠. 그리고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 바나나 빵등 겨울에 특히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오늘은 계란빵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 예전이나 요즘이나 계란빵 파는 곳이 드물죠. 붕어빵이야 거부감 없이 많이들 좋아하시니 대체적으로 많이 팔고 있지만 계란은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오늘도 일이 있어 가는 길에 학교 후문 옆 길 모퉁이에 계란빵과 바나나빵을 파는 1톤 트럭을 보았습니다. 자주 지나다니는데 계란빵-바나나빵 트럭은 보일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나 보더라구요. 계란빵을 먹을려고 할 때는 장사를 하.. 더보기
[부산 금정구] 허수아비-돈까스카레 전문점 [부산 금정구] 허수아비-돈까스카레 전문점 부산대학교 정문을 지나 직진해서 내려오다 보면(LG25 편의점쪽) 횡단보도(파리바게트 맞은편)가 있습니다. 그 횡단보도를 건너면 보이는 건물 지하에 돈까스카레 전문점 허수아비가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여기 돈까스가 맛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기회가 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유명하신 미상유님(http://misangu.tistory.com) 블로그에서 탐방기를 읽을 수 있었죠. 그 후로 기회만 엿보고 있다가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돈까스가 땡기던 날이였죠. ^^ 횡단보도를 건너 음식점이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도 쉽습니다. 혼자 와서 2명이 앉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메뉴는 간단합니다. 돈까스가 대부분입니다. 저는 가장 저렴한 로스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로스.. 더보기
[부산 금정구] 국수가 땡기는 날~ 구포촌국수 5월달에 국수를 먹고, 더위가 한창인 7월 중순에 집에서 만든 콩국수를 먹은 후에도 국수가 계속 땡깁니다. 오늘도 국수 생각이 머리를 맴도는군요. 이런 날은 꼭 머리에 맴도는 메뉴를 먹어 주어야 합니다. ^^ 부산대학교 근처에서 일을 보다 가까운 구포촌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외대 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되는데 올 때 마다 깜빡 잊어버려서 근처 골목 빈자리에 차를 세워 놓습니다. '외대 운동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실 때 입구에서 구포촌국수에 온다고 이야기 하면 무료 주차를 30분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찍기 위해 서 있는 왼쪽편이 골프연습장입니다. 그 골목에 주차를 했거든요. 건너편 왼쪽이 '외대 운동장 주차장'이구요~ 가운데 건물이 남명유치원입니다. 찾으실 때 참고 하세요. 남명유.. 더보기
추억의 벼루삼겹살집으로... 3년이 지났군요. 그녀가 많이 피곤해 하는 것 같아 그녀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 산청에 한약을 지으러 갔다 오는 길에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진주에 들렀습니다. 학교를 진주에서 다녔기 때문에 꽤 오랬동안 머물면서 정이 들어 버렸습니다. ^^;;; 그 시절 자취를 했는데 근처 벼루김치삼겹살집이 생각이 나더군요. 오랜만에 삼겹살이 땡깁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아마 벼루김치삼겹살이라는 간판이였던 것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하튼 이 세 단어가 기억속에 남아 있는 것으로 봐서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2005년도 1월쯤인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진주를 떠날 때가 되었는데 역시 밥을 먹기 위해 왔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 솥뚜껑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곳이 많았는데 이 집은 벼루모양으로 생긴 불판을.. 더보기
포항에서 먹었던 물회 "물회...??? 물회라고??? 회덮밥이 물회 아니야???" 네, 그렇습니다. 저는 회덮밥이랑 물회를 같은 메뉴로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알고 보니 다르더군요. ^^;;; 경주에 출장을 갔다가 동기가 포항에 일이 있어 잠깐 들렀습니다. 포항이 집인 다른 동기는 경주에서 집으로 바로 간 상태였고 같이 있던 동기가 일 보고 나서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포항에 있는 동기한테 물어서 어디가 좋냐~ 무슨 메뉴가 좋을까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물회 이야기와 등뼈찜 종류로 압축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등뼈찜이 밀리고 물회로 낙점을 했죠~ ^^ 동기도 소개로 가 본 곳이라고 이야기를 하던데요~ 그 곳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고 그 곳을 가 보자고 합니다. 길이 가물가물 하다고 하네.. 더보기
새우참치햄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새우참치햄 볶음밥 만들기 01. 재료: 생새우, 햄, 참치캔, 계란, 새송이 버섯, 파 02. 요리방법 1) 먼저 생새우를 후라이팬에 구워 줍니다. 머리를 분리하여 구운 후 새우 껍질을 벗겨 줍니다. 2) 참치캔 기름을 후라이팬에 둘러 주어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깜빡하여 햄과 파를 먼저 넣었습니다. ^^;;; 3) 참치캔을 따서 참치를 넣어 줍니다. 4) 그리고 계란을 넣어 줍니다. 5) 새송이를 넣어 줍니다. 깜빡한 관계로 나중에 넣어 버렸어요... T^T 6) 열심히 볶은 후 예쁜 접시에 이쁘게 담아 주세요. ^^ 개인적으로는 이런 볶음밥을 좋아 합니다. ^^ 새우와 새송이버섯은 자주 못 넣지만 참치에 계란, 파, 밥을 넣고 자주 볶아 먹어요. 아~ 다시 먹고 싶어라~ 글을 쓰는 동안 출출해지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