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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제주도를 사랑한 사진가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니는 사진가가 있습니다. 사진을 정규과정을 통해 배운 것도 아니고 독학으로 배워 제주도의 중산간풍경에 빠진 사진가. 필름만 생기면 사진기를 들고 제주 중산간에 가서 미친사람만양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루게릭병으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그런 노력으로 그가 남긴 많은 제주도 중산간 사진들은 지금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을 들러 보고 싶었습니다. 광치기해변에서 김영갑갤러리 주차장에 왔는데 조용한 마을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오니 갑자기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차안에서 의자를 제치고 잠이 들었는데 완전~ 꿀잠을 잤네요.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광치기해변 빛내림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광치기해변 빛내림 성산일출봉 부근에 있는 광치기해변으로 가다 성산일출봉 주차장에 잠시 들렀습니다. 쉬에 갈겸 잠을 자고 갈려고 했는데 잘려고 하니 잠이 안 오네요~ ^^;;; ▼ 멀리 섭지코지 앞바다에 햇빛이 나면서 빛내림현상으로 불리는 틴들현상(Tyndall phenomenon)이 나타나며 장관을 보여 주니 사람들이 지나가다 사진을 많이 찍는군요. 틴들현상에 대한 설명은 '대한민국 기상청 대표 블로그'에 포스팅 된 내용을 참고하세요. ▼ 렌트카 업체에서 준 네비게이션에 광치기해변이 정확히 나오지 않아 찾느라고 멀리 다른 곳까지 갔다 왔습니다. 여기도 검은모래해변 앞에 돌들이 있는 독특한 해변입니다. 그 돌에 녹색조류가 붙어 있어 초록색을 내는 것이 겨울에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거문오름 입구, 수산초등학교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3일차 거문오름 입구, 수산초등학교 역시 오늘도 조식뷔페를 이용합니다. 밖을 보니 구름이 많습니다. 날씨가 걱정이군요. 오늘 아침은 조식뷔페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네요. 그래서인지 편안하고 느끗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 오른쪽으로는 한라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제주공항과 바다가 보입니다. ▼ 오늘도 모닝빵으로 간단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려고 합니다. ▼ 속을 채워줄 든든한 전복죽도 함께 하구요~ ▼ 감귤쥬스와~ ▼ 게살스프도 궁금해서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하얀색으로 된 것은 입에 넣으니 스르륵 녹아 없어져 신기했습니다. 게살은 발라냈는지 게 모양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간 짭조름한 맛...이 있는 게살스프입니다. ▼ 아픈 근육을 치유해 줄 ..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평대성게국수(성게국수, 한치부침개)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평대성게국수(성게국수, 한치부침개) 저녁을 먹어야 될 것 같아 몇시까지 하는지도 모르고 우선 가 보고 결정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니면 제주시내에서 먹을 것을 사서 숙소에서 해결하죠 머~ ^^ 성게국수를 파는 곳은 여러곳이 있는데 풍림다방도 있고 평대성게국수도 있는 평대리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평대성게국수집 가기전에 풍림다방이 있는데 불이 꺼져 있어 일찍 문을 닫은 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검색을 해 보니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 평대성게국수집에 도착한 것의 거의 18:20 정도였는데 다행이 아직 불이 켜져 있네요~ ▼ 영업시간은 19:00로 되어 있습니다~ 다행이 국수한그릇 하고 숙소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식사 가능한지 물어보..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용눈이오름 일몰 [제주특별자치도] 1월 제주도 겨울여행-2일차 용눈이오름 제주도 풍경 사진으로 유명한 김영갑선생님이 좋아했던 오름이 용눈이오름과 다랑쉬오림이라고 합니다. 서로를 볼 수 있는 두 오름중에 용눈이오름을 가 볼려고 합니다. 산굼부리를 제외하고 제주도의 오름은 처음이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용눈이오름으로 가는 길을 보니 대략 예상해던 생각이 맞더군요. 대학교 때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자전거 여행을 제주도로 왔었죠. 이 때 제주도에 자전거를 가지고 제주 일주를 하는 대학생들이 참 많았습니다. 아마도 성산일출봉으로 방향을 잡고 갔었던 것 같은데 어찌어찌하다보니 용눈이오름 옆 2차선 도로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차가 거의 다니지 않고 여름 햇살이 내려쬐는 도로 옆에 무덤이 많아 깜짝 놀랬는데 따뜻한 느낌이 들어 신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