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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추억의 벼루삼겹살집으로... 3년이 지났군요. 그녀가 많이 피곤해 하는 것 같아 그녀의 기운을 돋우기 위해 산청에 한약을 지으러 갔다 오는 길에 점심겸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진주에 들렀습니다. 학교를 진주에서 다녔기 때문에 꽤 오랬동안 머물면서 정이 들어 버렸습니다. ^^;;; 그 시절 자취를 했는데 근처 벼루김치삼겹살집이 생각이 나더군요. 오랜만에 삼겹살이 땡깁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는 아마 벼루김치삼겹살이라는 간판이였던 것 같은데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하튼 이 세 단어가 기억속에 남아 있는 것으로 봐서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2005년도 1월쯤인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진주를 떠날 때가 되었는데 역시 밥을 먹기 위해 왔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당시 솥뚜껑에 삼겹살을 구워 먹는 곳이 많았는데 이 집은 벼루모양으로 생긴 불판을.. 더보기
시골쌈밥 정식 진주 평거동 남강로를 따라 신안녹지공원 부근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 음식점이랑 카페들이 많은 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 친구가 데리고 와서 알게 된 "시골쌈밥"이란 식당이 있습니다. 메뉴는 단 하나, 시골쌈밥 정식입니다. 친구 덕택에 먹어 본 후 자주 찾게 된 식당이죠. 진주에 일이 있어 오게 되거나 지나가게 될 때 자주 들립니다. ^^ 저는 불고기를 너무 좋아 합니다. 쌈에 싸서 먹은 후 국물에 흰 쌀밥을 말아서 먹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0^ 그리고 고등어 조림도 쌈에 싸서 먹는 것도 맛있구요. 예전에 입맛이 없을 때 여기 쌈밥을 먹고 너무 좋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밥도 추가로 잘 주십니다. 요즘은 진주에 가거나 주위를 지날 때만 갈 수 있지만 제 입맛에 잘 맛았던 식당이였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