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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십리벚꽃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3편(최종회) ▼ 푸른 지붕이 하늘의 푸른색을 닮아 벚꽃과 잘 어울림니다. ▼ 제가 좋아하는 버섯돌이들이 벚나무에 자리잡았네요. 운지버섯이 아닐까 생각되어지는데 여태 봐 왔던 크기보다 크기가 정말 큽니다. ▼ 오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벚꽃터널 아래로 차들이 줄지어 서 있네요. ▼ 벚꽃 같기도 한데 잎이 분홍색입니다. 분홍벚꽃은 처음인데 색다르네요. ▼ 다시 내려가는 방향의 길을 따라서 내려와 봅니다. 데크도 만든지 오래되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서인지 조금은 낡아 보였지만 어떻습니까~ 꽃이 너무 아름다운데 말이죠~ ▼ 머리를 숙여서 지나갈 정도로 가까이 있는 벚나무입니다. ▼ 올라가면서 봤을 때는 햇살이 모두 ..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2편 ▼ 군데군데 남아 있는 벚꽃으로 바람이 불면 잎도 조금씩 날리고 지나가는 봄을 보며 아쉬움이 크지만 가고 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또 내년을 기다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 ▼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벚꽃이 많이 져서 그런지 들어오는 차가 많지 않습니다. 차가 많지 않아 정말 좋습니다. 벚꽃이 만개를 할 때 차며 사람이며 꽉 차 있던 보습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나마 한적한 풍경들이 계속되는 주말 강행군에도 기분을 참 좋게 해 줍니다. ▼ 반면에 나가는 도로는 아직도 많이 막히네요. ^^;;; 이 도로 말고 화개천 건너편 도로가 사정이 조금 더 좋아 보이는 듯 했습니다. ▼ 하동십리벚꽃길을 오면서 이런 풍경.. 더보기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경상남도 하동군 화계면] 벚꽃 끝물에 간 하동십리벚꽃길과 하동 배꽃 및 19번 국도 풍경-1편 벚꽃이 피기 시작하여 그 다음 일주일을 기다렸다 벚꽃을 보러 갔습니다. 이번에도 일요일에 출발을 하게 되는군요. 일요일이라 차가 많이 밀리지 않겠지만 생각으로 하동으로 내려 갑니다. ▼ 문산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갖습니다. ▼ 하동 쌍계사쪽 십리벚꽃길쪽으로 먼저 가지 않고 하동역으로 갔습니다. 예전에 대학 동아리 동기와 지리산 불일폭포를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왔서 하동역에 내리는데 하동역 벚꽃나무에 핀 벚꽃을 보고 넋을 잃었던 적이 있지요. ▼ 하동역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려고 했었는데 역무원께서 손님의 물음에 답변하시느라 바쁘셔서 플랫폼으로는 가지 못하고 밖에서 잠깐 보았습니다. 여전히 벚나무들이 아름답게.. 더보기
4월 벚꽃 구경(하동 10리 벚꽃길, 하동 배꽃) 하동 10리 벚꽃길, 하동 배꽃 구경 어느 날 부산 롯데백화점에 일이 있어 가게 되었습니다. 벚꽃이 활짝 폈더군요. ^^ 가로등 불빛을 받아 환하게 비치는 화려한 벚꽃을 보니 그 환상적인 풍경에 잠시 빠져 버렸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화려한 벚꽃을 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보고 있자니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분명 일주일 전에는 꽃이라고는 볼 수 없었던 그 길이 일주일만에 활짝 핀 꽃... 그 길을 즐겁게 걷는 연인들, 사람들을 보면 빠져 들어 버려요... ^^;;; 그렇다 보니 벚꽃 구경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예전에 벚꽃을 보았던 곳이 하동 10리 벚꽃길, 하동역, 부산 수영비치쪽 벚꽃길입니다. 하동 10리 벚꽃길을 가기 위해 기차를 타고 들렀던 하동역은 정말 아름다운 간이역이였습니다. 수령이 오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