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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야기/맛집이야기

불금의 12월 첫날 키친로쏘에서 저녁을, 커피로쏘에서 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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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기장군] 불금의 12월 첫날 키친로쏘에서 저녁을, 커피로쏘에서 후식을~!!!

 

이번주의 불금은 바쁘게 지내온 시간을

잠시 쉬어가고 싶어 저녁 외식과 후식을 먹으러 기장으로 왔습니다.

 

시간이 될 때 바다를 보며 커피나 음료를 한잔 하고 싶을 때 왔던

카페&키친로쏘(Cafe & Kitchen Rosso)에 와서 저녁과 후식을 먹으며 나름 여유를 즐겨 보았습니다.

 

▼ 겨울에는 역시 해가 빨리 저물고 빨리 어두워지네요.

날씨가 꽤 춥습니다.

기장의 유명한 카페들을 가 보다 마님이 찾아낸 곳으로

바닷가 바로 앞이라 전망 좋고 커피도 괜찮게 하여 자주 왔었습니다.

건물이 두 개로 하나는 음식, 커피와 음료, 다양한 맥주들을 판매하는 키친로쏘가 있고

빵과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는 커피로쏘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일단 저녁을 먹기 위해 키친로쏘로 갑니다.

키친로쏘입구입니다.

 

 

 

 

 

 

자리에 앉은 후 메뉴를 보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이 울리면 음식을 가지고 가거나 때로는 서빙을 해 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춥고 빨리 어두워져서인지 많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 일단 메뉴판을 보는데 예전과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빨간색이 깔끔하고 예쁘네요.

 

 

 

 

 

 

▼ 음식 메뉴는 스프,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샐러드, 피자로 크게 나누어져 있고

커피, 차, 소프트 드링크, 맥주 등의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친로쏘, 커피로쏘 모두에 커피가 있지만

음식과 함께 먹는 음료는 키친로쏘에서

후식으로 먹는 음료는 커피로쏘에서 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 일단 음료로 소프트 드링크에 100% 생과일 오렌지 주스와

 

 

 

 

 

 

▼ 마님께서 흰색 파스타를 먹고 싶다 하여

고르곤졸라 안심 파스타를 주문하고

 

 

 

 

 

 

▼ 피자로 해산물 피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물론 카운트에 가서 주문을 했습니다. ^^

해산물 피자는 처음에 방문 했을 때 나이 지긋한 분이 주문을 받으시던데~

사장님 같기도 하구요~

추천 메뉴를 물어보니 해산물 피자를 추천해 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아서 이번에도 주문을 했습니다.

 

 

 

 

 

 

 

▼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니 아래의 것들이 세팅된 쟁반을 줍니다.

일단 빵이 있고~

 

 

 

 

 

 

▼ 물도 있어요~ ^^;;;

 

 

 

 

 

 

▼ 수저와 포크, 칼~

 

 

 

 

 

 

▼ 물수건과 물통, 간단한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오랜만에 마님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보통은 음식도 가서 받는데

오늘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서빙을 해 주시더군요.

 

▼ 100% 생과일 오렌지 주스와

고르곤졸라 안심 파스타입니다.

 

 

 

 

 

 

▼ 예전에도 오렌지 주스를 주문을 하면 시원하지 않고

상온의 온도 그대로였던 것이 아쉬웠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그냥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안심이 정말 부드러워서 일단 합격이구요~

크림의 고소함과 좋아하는 버섯도 들어 있고

괜찮게 잘 먹었습니다.

 

 

 

 

 

 

 

▼ 해산물 피자도 나왔습니다.

각종 해산물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고

개인적으로는 마님과 해산물 피자만 먹어도 배부른지라

일단 포장을 생각하고 주문을 하였습니다.

 

 

 

 

 

 

 

 

 

▼ 크게 4조각 정도로 나누어지는데

파스타를 먹고 나서 먹으니 한 조각씩만 먹고 포장을 했습니다. ^^

 

 

 

 

 

 

▼ 우리쪽에는 5 테이블 정도 있었는데

차분한 분위기였고 그래서인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 창밖으로는 바로 기장 바다가 있고

조명을 밝혀 놓아서 파도치는 바다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멀리 고기잡는 어선들의 불빛이 감성에 젖어들게 만들어 버리지요~

 

 

 

 

 

 

 

 

저녁을 먹은 후 후식을 먹기 위해 커피로쏘로 자리를 옮깁니다.

 

▼ 두 건물 사이에는 주차장인데 이렇게 유리 건너편이 바로 바다입니다.

오늘은 달이 떠서 오른쪽편에 바다가 반짝이는 것이

달빛이 파도에 반사 되면서 반짝이는 것인데

마님은 처음 본다고 아름답다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바다에 달빛이 비치는 모습은 정말 환상이죠~ ^^

 

 

 

 

 

 

▼ 커피로쏘로 들어갑니다.

키친로쏘에도 커피 메뉴가 있지만 두 곳의 맛의 차이가 있고

카페 분위기에서 마시고자 해서 옮겨 왔습니다.

 

 

 

 

 

 

▼ 전에는 없었던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을 했네요~

갑자기 연말 분위가 뿡뿡~ 올라 옵니다~ ^^

 

 

 

 

 

 

▼ 마님은 아포가토를 좋아해서 주문을 하고

커피를 먹고 싶었으나 다음날 멀리 운전을 하고 가야 하는 관계로

잠을 잘 자기 위해 따뜻한 레몬진저티를 주문하였습니다.

 

 

 

 

 

 

 

▼ 아포가토는 환상입니다.

제가 조금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

 

 

 

 

 

 

 

▼ 렌몬진저티도 따뜻한 레몬의 상큼함이 맛도 있었지만

편안한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특히 생강의 향과 맛이 강하지 않고

딱 개인적으로 좋아할만큼의 약해서 더욱 좋았지요~ ^^

 

 

 

 

 

 

 

▼ 우리가 들어오기 전에 1팀이 나왔는데

손님이 없었습니다.

여름 때는 저녁에 와도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요.

그래서 차분하고 조용하게 먹고 가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4~5팀이 들어 와서 다시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었다는 후문입니다.

 

 

 

 

 

 

▼ 그러고 보니 불금이기도 하지만 12월의 첫날이였습니다.

2017년도 12월 한달 남았군요~

연말연시 분위기가 꽤나 느껴지는 시간였습니다.

 

이상하게 이것 저것 많이 하며 지내게 되면서

바쁘다 보니 너무나 그리웠던 시간을 다시 찾아 보냈습니다. ^^

 

마님도 저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있다가 왔습니다.

정말 좋군요~ ^^

 

 

 

 

 

 

<<키친로쏘>>

051-722-558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60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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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카페로쏘>>

051-721-678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864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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