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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경상북도 경주시] 봄꽃 가득한 대릉원, 고기굽는 냄새에 홀린 '1976 간바지' 고깃집 벌써 9월 중순으로 추석 연휴가 지나고 있네요. 3월에 봄꽃 가득한 경주에 갔던 이야기입니다. 봄꽃이 필 때가 되면 잠깐이라도 꽃구경을 가자고 마님과 약속을 했었는데 생각보다 벚꽃이 늦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되었습니다. 벚꽃 피는 시기를 맞춘다면 다음주가 만개하는 시기라서 한 주를 더 기다려야 하고 일상이 바빠서 다음주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해서 그냥 무작정 경주로 갔습니다. 경주에 황리단길과 가까운 봉황대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려고 하니 만차였습니다. 차량이 나오면 들어가는 방식으로 기다리고 있는데 다행이 앞쪽에 차량이 많지 않아 20분 정도 기다리다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다 보니 대릉원 돌담길(계림로 노상주차장 도로)을 막고 벚꽃길을 걸을 수 있게 해 놓았고 놀거리.. 더보기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사-가을 단풍과 황혼기 신비로운 불국사 모습 경주의 가을은 차분하면서 아름답습니다. 유네스코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의 가을도 불게 타오르죠. 불국사의 단풍은 색이 참 짙습니다. 그래서 가을에 단풍을 촬영하러 사진사분들이 많이 오시지요. 물론 단풍을 구경하는 관광객도 굉장합니다. 가을 단풍을 보러 불국사로 갑니다. ▼ 불국사 입장 시간이 있는데 마지막 입장시간 1시간 전에 입장을 했습니다. 빠듯하긴 한데 오다보니 시간이 그렇게 되었네요. 입장권을 확인을 하고 들어오자마자 붉게 물든 단풍들이 맞이합니다. 유독 빨간 것 같습니다. ▼ 하늘도 푸르고 붉은색, 노란색 단풍들로 알록달록 하고 모두 색이 진합니다. ▼ 해가 져 가는지 노을이 살짝 올라옵니다. 붉은색 단풍에 붉은색 노을이 다보탑과 함께 잘 어울립니다. ▼ 관음전 옆 단풍나무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더보기
2016년 2월 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 불국사의 겨울 풍경 [경상북도 경주시] 2016년 2월 유네스코문화유산 경주 불국사의 겨울 풍경 낙지마실에서 점심을 먹고 불국사를 갔습니다. 겨울 불국사는 어떨까요~ ▼ 불국사 주차장이 3곳이 있는데 가장 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매표소까지 가 봅니다. 불국사는 매표소가 2곳이 있습니다. 천왕문쪽으로 연결된 매표소가 있고 불이문으로 가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 대부분이 벚나무입니다. ▼ 자연보호 석조물이 먼저 반겨 줍니다. 초등학교 때나 지금이나 항상 변함 없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불국사입니다. ▼ 불국사 입구입니다. 오른쪽편으로 매표소가 있고 여기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걸어 올라오시기 힘드시면 이 곳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 사람이 많으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