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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에 해당되는 글 2건

[전라남도 순천시] 녹음이 가득한 8월 오후의 선암사

 

 

티스토리에서 선암사에 관한 '심심스토리'님의 글과 사진을 보고

예전부터 순천을 가거나 들렀을 때부터

한 번 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선암사와 송광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물론 tvn에서 방송했던 '알쓸신잡' 순천편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심심스토리'님의 '배롱나무 꽃 만개한 순천 선암사' 포스팅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사진과 글에 쏙 빠져서 읽었습니다.

http://simsim.tistory.com/880

 

언제쯤 가 보지~ 고민을 하다 선암사 생각에 출발을 해 봅니다.

처음에는 포항에 '소문난 할매국수'에 갈려고 하다

마님께서 선암사는 따라간다고 하여 선암사로 목적지를 바꾸었습니다.

 

▼ 그 다음에 갔다온 포항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멸치국수) 포스팅입니다.

2017/08/11 - [여행/경상북도] - 구룡포 소문난 할매국수 잔치국수(멸치국수)(수요미식회)

 

 

▼ 점심 때쯤 출발의 해서 오후 3시가 넘어서 순천 선암사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었고 내리쬐는 햇빛이 너무나 강했습니다.

주차료는 일반 승용차 2,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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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을 지나 들어선 선암사 매표소 가는 숲길

다행인 것은 숲이 울창해서 그늘이 있고 그나마 온도가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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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관안내소가 한옥으로 예쁘게 자리잡고 있고

왼쪽편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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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있는 조계산에 자리산 사찰로

'태고종'이라는 종파의 부모, 고향과 같은 총본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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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입니다.

문화재구역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 2,000원(개인), 1,700원(30인 이상 단체)

청소년 : 1,500원(개인), 1,200원(30인 이상 단체)

초등학생 : 1,000원(개인), 800원(30인 이상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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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표소를 지나면 표를 확인하는 곳이 있습니다.

나무로 되어 있는데 위쪽 지붕에 이끼가 가득하네요.

공기도 좋고 청정한 곳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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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가는 길은 10~15분 정도 걸어서 가야 합니다.

울창한 숲길이라 개인적으로는 좋았고

계곡도 옆에 있어 물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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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커다란 고목도 있습니다.

큰 나무들을 좋아하다 보니 눈에 들어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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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들이 웅장합니다.

그 사이로 보이는 하늘은 정말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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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산도립공원 안내도가 나옵니다.

산을 타고 송광사도 갈 수 있고

송광사 가는 길에 보리밥집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가 보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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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큰 철문이 하나 더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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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양종대본산'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심심스토리(http://simsim.tistory.com/880)'님의 글을 보고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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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전통야생체체험관으로 가는 길인데

선암사 가는 오솔길도 같은 방향인 것 같습니다.

고민을 하다 왼쪽편으로 난 길을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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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장승이 나오 장승을 지나면

선암사의 유명한 다리인 '승선교'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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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치형의 다리인데 돌만 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심플하면서 아름답게 만들었는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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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선교를 찍으러 계곡으로 내려 갔다 발견한 하얀 버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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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쪽에 있는 승선교입니다.

원래는 이 다리를 건너서 올라가서 위쪽 사진에 있는 다리를 건너서

선압사로 들어 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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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승선교'

조선시대 화강암으로 만들었고

위에서도 이야기 했듯 아치형의 돌로 만든 다리(석교)입니다.

계곡이 넓어 아치가 큰 편이라고 하고 반원이며

계곡에 있는 물에 반영된 승선교와 합치면 하나의 원이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사진가들이 하나의 원이 나오도록 찍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다리 아래쪽이 자연 암반이라 물이 세차게 흘러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며

다리 아래쪽에 튀어나온 돌은 용머리가 조각 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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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시간의 흐름이 멈춘듯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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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루'라는 누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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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선루'라는 누각인데 신선이 내려온 누각이라는 뜻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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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목에 버섯이 있는데

정확하지 않지만 영지랑 닮은 듯 합니다.

불로장생초를 만났나~라는 생각에 즐거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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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의 선암사는 배롱나무 꽃(나무 백일홍)이 유명하던데

제가 갔을 때는 드문드문 꽃이 남아 있었습니다.

7월에 가는 것이 꽃의 개화 시기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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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에서 유명한 연못인 '삼인당'입니다.

긴 알모양의 연못 안에 섬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안내석에 따르면 신라 경문왕 2년(862)에 도선국사가 축조했다고 전해진다합니다.

삼인은 삼법인인 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을 말하고

모든것은 변하여 머무른 것이 없고 나라고 할만한 것도 없으므로

이를 알면 열반에 들어간다는 불교 사상을 나타낸 것이라고 하네요.

독특한 이름과 모양을 가진 연못이 우리나라에서

이 연못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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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못으로 물이 흘러들고 연못 안 섬에는 배롱나무가 심겨져 있는 아기자기함과

주변으로 큰 나무들이 서 있는 웅장함이 함께 해 주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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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선암사 절 입구에 거의 다 왔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야생차밭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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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는 사천왕상과 천왕문이 없는데

이유가 궁금하신분들은 역시 '심심스토리(http://simsim.tistory.com/880)' 나와 있으니

포스팅을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선암사 일주문이고 들어와서 보면 '고청량산해천사'라는 현판이 사진과 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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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의 '법종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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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사이로 멀리 보이는 곳이 '종무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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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배롱나무 꽃과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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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범종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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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와불사 하는 곳이 왼쪽에 보이고 오른쪽에는 물을 마실수 있는 곳이 보이며

오른쪽으로 '설선당' 건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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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에 현수막이 달린 곳이 '대웅전'입니다.

왼쪽 탑이 '동탑', 오른쪽이 '서탑'입니다.

탑과 탑사이 너머 건물이 '만세루'이며

동탑 옆이 '심검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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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쪽으로도 건물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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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이 '응향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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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암사 절내가 평화롭고 고요하네요.

귀가 너무 편안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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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올 때 보니 배롱나무가 양쪽에서 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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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문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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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이 가까워져 조용하긴 하지만

꾸준히 올라오는 사람들과 마주치게 되더군요.

여름이라 방문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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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선암사>>

061-754-5247

http://www.seonamsa.net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선암사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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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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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보라색] 배롱나무 꽃


스펀지에 나와서 유명해진 배롱나무입니다. 나무에 새의 깃털 같은 것으로 살살 문질러 주면 나무가지들이 흔들흔들 하는 것이 간지럼을 타는 듯 하다고 해서 유명해졌죠. 예전에 전라도 여행을 갈 때 배롱나무가 도로변에 심겨진 것을 많이 봤었는데 보라색의 예쁜 꽃이 피는 나무입니다.

배롱나무
학명 : Lagerstroemia indica | crape myrtle
분류 : 도금양목 부처꽃과
다른 이름 : 원숭이미끄럼나무, 간즈름나무, 자미화, 목백일홍, 백일홍나무

꽃 : 7~9월에 붉은빛 꽃이 가지 끝에서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고 주름이 많음. 수술은 30~40개이며 그 중 6개가 특히 길고 암술은 1개임.
열매 : 삭과로 10월에 익으며 넓은 타원형임.

원래 백일홍나무였다가 배기롱나무로, 다시 배롱나무로 변한 것으로 보이며 '붉은빛 꽃이 백일 동안 피어 있는 나무'란 뜻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원뿔처럼 꽃대의 아래에서 위로 꽃이 피어 올라가면서 피고지기를 반복하는데, 언뜻 보기에는 계속하여 피어 있는 듯 보인다.
'원숭이미끄럼나무'는 줄기가 매끈해서 원숭이도 오르기 어렵다는 뜻이고, '간즈름나무' 역시 나무껍질이 매끈한 데서 비롯한 이름이다. 실제 줄기의 하얀 무늬를 손톱으로 긁으면 그 부근의 가지부터 마치 간지럼을 타는 듯 나무 전체가 움직인다. 꽃말은 '떠나는 벗을 그리워하다'이다.
재질이 강하고 튼튼하여 세공의 재료로도 많이 쓰인다. 꽃은 먹기도 하며 꽃과 뿌리는 생리불순, 대하증, 불임증 등 여성질환에 약용한다.

[출처 :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식물원, http://100.naver.com/plant/detail/79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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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꽃을 접했을 때는 무슨 꽃이지...??? 하고 궁금해 했었는데 알고 보니 스펀지에서도 나온 배롱나무 꽃이였습니다. 푸들 다리 털을 발바닥 부근만 남기고 깎아 놓은 듯한 꽃잎이 특이했구요. 사진을 찍을 때가 한창 새 꽃 들이 많이 피어 있고 필려고 준비하는 꽃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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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려고 준비중인 꽃에는 하얀색의 털인지 가루이지 모르겠지만 눈을 끄는 하얀색의 무엇인가가 많이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해로운 미생물이나 곤충들이 달라들지 못하게 약을 뿌려 놓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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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어 찍었는데 어찌나 반짝이던지요. 보라색의 꽃이 색깔도 참 곱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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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의 꽃잎에 노란색의 꽃술이 유치원 꼬맹이들 모아둔 것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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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양도 특이하구요 정말 피고지고 피고지고 하여 천일동안 꽃이 지지 않고 있는 것 처럼 보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찍을 때도 몇몇은 지고 있었거든요. 꽃을 보고 자료를 찾아서 보니 이해가 빨리 됩니다. 지금 무궁화가 한 창 피고 있는데 카메라를 들고 주변을 둘러보고 싶은데 엄두가 나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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