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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빛을 담은 금강아지 풀, 메밀꽃

이제 가을이 절정에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쪽은 겨울의 모습도 보일꺼라 생각이 됩니다. 남쪽은 아직은 겨울의 분위기 보다는 가을의 분위가 물씬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밤에는 춥죠. 언제부터인가 가을로 접어 들었는데 햇빛을 보니 가을이 왔음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을 저녁의 저무는 가을 햇빛을 받은 금강아지풀이 강아지 풀인지 고양이 풀인지 이제는 헷갈리기도 하는 풀 빛이 나기까지 합니다. 참 아름답네요. 보통의 강아지풀이라고 불리는 것은 굵고 길며 녹색의 털이 나 있는데 금강아지풀은 크기도 작고 털의 색이 녹색과 약간 붉은색이 도는 듯하여 차이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강아지풀로 통하고 일본에서는 고양이풀로 통하는 듯 합니다. 혹시 좀 더 자세히 아시는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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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비포장입니다. 그래서 꽤 넓게 조성이 되어 있는데 가운데 부분에 돌덩어리를 놓아 두고 메밀을 심어 놓았더군요. 사진 찍는 이날 처음 보았습니다. ^^;;; 예쁜 메밀들이 가을 햇살에 반짝이고 덩달아 신이난 잠자리와 날파리들 등의 곤충들이 날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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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가고 오지 않을 것 같던 가을도 오고 계절이 변하면서 시간도 가고 있음을 그리고 자연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날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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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10월 3일 개천절 여유로움이 넘치는 물금역 풍경

단군할아버지께서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인 2010년 10월 3일 개천절은 아쉽게도 일요일과 겹쳐 휴일만 바라보고 사는 이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날이 된 듯 하다. 오늘은 개천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요일 한 기차역의 여유로운 풍경을 통해 치열한 평일의 시간을 잠깐이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면서 이야기를 열어 본다.

실은 저번주는 정말 잠을 많이 잘 수 없어 몸과 목소리가 갈 정도로 피곤해 있었고 토요일까지 근무 후 기차를 타고 양산에 내려 왔다 다음주를 열기 위한 준비를 위해 일요일의 느긋한 시간은 느껴 보지도 못하고 떠나야 해서 정말 아쉬움이 많은 주말이였다. 일요일 물금에서 경산으로 가는 기차 시간도 잘 못 알아 놓은터라 13:40분 기차로 철떡같이 믿고 있었는데 물금역에 가니 14:40 무궁화 기차가 있다고 해서 어찌나 허탈스러웠는지 모른다. 빨이 올라가서 남은 일을 마무리해야되는데...라는 생각을 잠깐이나마 접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 약 1시간 10분 정도가 남는 것 같은데 물금역 밖에 꽃이 보이길래 가서 셔터를 눌렀다. 가을의 구절초가 생각나게 만드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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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에 있기도 머하고 해서 해살 좋은 가을 하늘과 바람이 느껴지는 플랫폼으로 장소를 옮겼다. 기차를 좋아하니까 기차 구경 많이 하자꾸나 싶은 생각에 말이다. 육교를 통해 철길을 건너 기차를 기다리는 플랫폼 내의 작은 건물에 짐을 풀어 놓고 카메라를 들고 갔다.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 사람들이 온다. 열차가 시간이 가까운 것 같았다. 그리고 플랫폼으로 들어온 기차를 보고 너무나 반가웠다. 예전 기차 동호회에서 글을 읽고 알게 되었는데 CDC 동차였다. 지금은 거의 낭아 있지 않은 기차로 통근열차로 많이 사용이 되었고 내부가 지하철과 많이 닮아 있는 기차이다. 노 부부가 기차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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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부전역에서 전라남도 순천역으로 가는 무궁화 열차인데 그렇게 많이 타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장거리라 또한 버스로 더 빨리 갈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이 들지만 웬지 모를 정겨움이 기차여행이라는 말에 담겨 있는 것 같아 시간이 된다면 느긋하게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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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태운 기차는 삼량진역을 향해 출발을 했다. 부산에서 창원, 마산, 진주, 하동 등을 거쳐서 전라도쪽으로 가는 기차는 삼량진역으로 올라 왔다가 다시 창원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둘러서 가고 따라서 시간이 버스보다 많이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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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역 플랫폼엔 다시 나 혼자다. 물금역을 등지고 서면 둑 위로 난 길 너머 낙동강이 흘러가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강 아래가 잘 보이지 않지만 강 건너 산과 구름의 아기자기한 풍경들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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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지나치고 무궁화나 새마을호는 멈출 때도 있고 그냥 통과할 때도 있는 낙동강 옆 기차역 물금역. 생각보다 조용할때도 있지만 사람들로 붐비기도 하는 그런 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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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향에서 부산방향으로 무궁화호가 통과하고 있다. 객차를 끌고가는 기관차는 디젤이 아닌 전기기관차이다. KTX 개통 후 전력선이 놓이면서 디젤기관차가 전기기관차로 많이 바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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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끝에 있는 정지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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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플랫폼은 조용하다. 햇볕이 따뜻하다. 철길 멀리에는 아지랑이도 피고, 조금 돌아다니니 땀도 나고 아직은 조금 덥다. 전형적인 가을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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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쪽으로 넘어가면서 의자에 있던 지붕 그림자가 의자를 지나니 햇빛이 의자에 들어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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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에 있는 열차를 기다리는 곳에 참 오랜만에 보는 플라스틱 의자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짐을 놓고 플랫폼을 돌아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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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넘어가는 역광의 햇살이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며 어제 밤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은 높고 청명한 사람을 여유롭게 만드는 가을의 일요일인 듯 하다. 도시처럼 바쁘게 돌아가는 것도 없고 빌딩숲에 사방이 막혀 있지도 않고 모든 것이 여유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그 여유로운 도로에 여유로운 시내버스가 여유로운 사람들을 태우고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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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서 출발한 서울로 가는 KTX 열차가 물금역을 통과하고 있다. 빠르게 지나가다 보니 지나갈 때마다 조금은 무서운 것 같다. 소리도 소리지만 빨려 들어 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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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무궁화 열차가 들어온다. 디젤기관차이다. 기차가 들어오기 전에 사람들이 몇 명 들어 왔다. 안내 방송에는 진주유등축제를 위한 관광열차라고 한다. 처음보는 관광열차에 조금은 신기한 듯한 모습이 있었는데 객차 칸마다 가이드가 인원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이였다. ㅋㅋㅋ 기차가 서더니 가이드가 내려서 사람들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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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진주에서 대학교를 다녀 진주도 참 친근한 도시이다. 학교 다닐 때 유등 축제가 유명해지기 시작 했는데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가는 듯 했다. 남강의 야경과 진주시의 야경, 모교의 풍경들이 스쳐지나면서 추억에 잠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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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서 있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덥고 해서 잠깐 건물안으로 들어 왔다. 창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따스하게 참 좋다. 도시에 있으면서 그 따스함이 차가움에 많이 빠져나가 더 좋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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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기관차인데 일명 봉고라고 불리는 기관차이다. 모양이 승합차였던 봉고와 비슷하다고 붙여진 애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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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관차가 급하게 달려오고 있다. 혼자라 그런지 쑝~ 지나가는 느낌이 가볍고 빠르게 느껴진다. 개인적인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디젤기관차 보다 전기기관차가 가속능력이 더 좋은 듯 하게 느껴지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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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간이 되어 14:40이다. 밀양, 청도를 거쳐 대구로 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탄다. 이전에 왔던 기차 보다 손님이 많다. 창가쪽을 앉게 되었는데 햇빛이 바로 들어온다. 커튼을 치고 나니 창밖 풍경을 볼 수 없네~ 에헤라~ 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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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창밖에서 들어오는 가을 햇살이, 기차를 타고 가는 것 자체가, 잠시나마 눈을 붙일 수 있는 여유가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다. 약 1시간의 뜻하지 않은 여유와 참 좋은 가을날씨가 사람의 마음을 휘젓고 가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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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서울경기지역에 엄청난 양의 물폭탄으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지 못했습니다. 참 안타까움이 이로 말 할수 없더군요. 그 여파인지는 몰라도 추석 당일 남부지방에도 날씨가 흐렸고 아침부터 간간히 비가 오더니 비가 오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날씨가 흐렸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다 보니 추석날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추석을 보내고(이래저래 이번에는 추석이 별로 반갑지 않았지만) 추석연휴 마지막날은 정신없이 잠을 잤습니다. 눈을 뜨니 정말 화창하게 날씨가 개였더군요. 그리고 저녁까지 별 생각없이 연휴를 즐기며 지내다 추석날 하지 않았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2편을 본방 사수해 주시고 잠을 잘려고 준비를 하다 하늘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휘영청 밝은 달에 밝은 별들이 희미하게 반짝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날씨도 꽤나 쌀쌀하더군요. 카메라를 들고 추석날 찍지 못했던 밝은 보름달을 찍어 보았습니다.




2010년도 추석은 달이 유난히 희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달이 노란경우도 있고 붉은색인 경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유난히 희고 차가운 느낌이 드는 것도 같구요. 풍요로움이 차가움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여하튼 날씨가 화창했던 것과 관련이 있겠지요...??? 소니(SONY) 100mm Macro로 찍어 보았습니다. APC 1.5배 센서 사이즈라 환산거리가 150mm가 되어 버렸네요. 100% 상태에서 자른 후 샤픈만 먹였습니다. ^^ 사진을 찍고 난 후에 달 왼쪽편에는 겨울별자리인 오리온 자리가 산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겨울이 가까이 왔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년 설과 한가위는 정서적으로 정말 풍요롭고 정말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큰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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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에서 본 광안대교 야경

부산에서 야경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광안대교입니다. 광안대교 조명을 켜지 않으면 광안리 해변 상점이 장사가 안된다고 하니 부산야경 명물과 함께 주변 상권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 됩니다. 요즘은 에너지 절약 시책에 의하여 새벽까지는 불을 밝히지 않습니다. 황령산 봉수대 방송탑 조명은 아예 켜지도 않구요.

이날은 벌써 작년 12월달이네요. 여자친구를 기다렸는데 시간이 많이 남아 혼자 수변공원에 부산대학교 명물 삼단샌드위치를 사서 왔습니다. 출출해서 샌드위치를 일단 먹고 있으려니 심심하더군요. 날씨가 추웠는데 그냥 있기는 심심하고 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부산야경 유람선이 보입니다. 원래 하나 정도였는 것 같은데 아래 배 이외에 유람선이랑 몇 개가 보이더군요. 아래배는 아마도 저녁야경 보고 배에서 1박하고 떠오르는 아침해를 볼 수 있는 상품인 것 같구요. ^^;;;

SONY | DSLR-A100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105.0mm | ISO-100



이날 바람이 어찌나 차고 많이 불던지 손도 꽁꽁 얼고 눈물까지 흘러내리더군요. ㅜ.ㅜ 다시 부산에서 좀 지내다 보니 추위에 약해져 버렸어요. 조금만 추워도 추위가 많이 느껴져요. ^^;;;

SONY | DSLR-A100 | Pattern | 5sec | F/11.0 | 0.00 EV | 70.0mm | ISO-100

SONY | DSLR-A100 | Pattern | 20sec | F/16.0 | 0.00 EV | 80.0mm | ISO-100



▒▒▒ 광안대교 포인트 몇 곳을 소개합니다. 참고 하세요. ▒▒▒
지도는 네이버 지도를 참고했습니다.


우선 해운대 장산코스는 제외합니다. 직접 가서 찍었던 장소로 표시를 했습니다. 위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① 황령산 봉수대입니다.
② 남천동에서 황령산스키장과 금련산 수련원 올라가는 길입니다.
③ 남천동 메가마트를 지나 삼익비치쪽으로 가다보면 작은 항구가 보입니다. 그 곳 방파제입니다.
④ 삼익비치 바닷가 길입니다. 방파제에서 많이 찍구요. 밤에는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⑤ 수변공원입니다.
⑥ 수영요트경기장 지나서 한화콘도쪽으로 가는 바닷가길에 방파제가 있는 곳입니다.
⑦ 동백섬에서 바라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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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100 | Pattern | 1/15sec | F/3.2 | 0.00 EV | 50.0mm | ISO-400

저녁 운동 중. 운동으로 추위를 잊어 봅시다.
영상 1~3도 정도 되는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더욱 춥게 느껴졌던 저녁.
대운동장에 불이 켜져 있어 호기심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금요일 저녁에다 바람도 많이 불고 추운 날이라 그런지 많지 않네요.
학교 근처에 있으신분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무료로 운동하기 좋은 장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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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100 | Pattern | 1/1250sec | F/2.2 | -1.00 EV | 50.0mm | ISO-100

11월 가을의 막바지를 붉게 태우는 단풍의 아름다움에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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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끈한 계란빵

이제 날씨도 추워지고 속이 따끈한 음식이 간절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특히 따뜻한 국물 음식을 먹으면 추위도 가시고 속도 든든해지죠. 그리고 군고구마, 붕어빵, 계란빵, 바나나 빵등 겨울에 특히나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오늘은 계란빵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

예전이나 요즘이나 계란빵 파는 곳이 드물죠. 붕어빵이야 거부감 없이 많이들 좋아하시니 대체적으로 많이 팔고 있지만 계란은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오늘도 일이 있어 가는 길에 학교 후문 옆 길 모퉁이에 계란빵과 바나나빵을 파는 1톤 트럭을 보았습니다. 자주 지나다니는데 계란빵-바나나빵 트럭은 보일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나 보더라구요.

계란빵을 먹을려고 할 때는 장사를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운이 좋게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실은 계속 먹고는 싶었지만 안 계시더라구요. 오늘 드디어 계란빵을 구입 했습니다. 1개 600원이네요. 3개를 샀습니다. 1,800원이네요. 목이 막힐까 싶어 지하철역에서 700원짜리 음료수를 샀습니다.

SONY | DSLR-A100 | Pattern | 1/160sec | F/2.2 | 0.00 EV | 50.0mm | ISO-400


계란을 참 좋아합니다. 특히 노란자를 좋아하지요. 어떤 분들은 비려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반숙이 특히 좋더군요. 이상하게 땡겨요. 그래서 계란빵도 좋아합니다. 자취생 시절에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해주는 식사 대용으로도 많이 먹었구요. 학교 후문에 팔았었는데 당시 1개 3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4~5개 정도 사서 먹으면 정말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구요. 그 때 계란빵은 빵 반정도에 계란이 반 해서 층을 이루어서 구웠던 것 같습니다. 한쪽면은 빵 한쪽면은 빵이 되죠.
추워서 발을 동동 구르며 계란빵이 구워지기를 기다렸다가 봉투를 받자마자 자전거를 타고 또는 후다닥 달려서 자취방에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따끈한 방에서 푹~ 잤던 기억이 떠 오릅니다.

SONY | DSLR-A100 | Pattern | 1/200sec | F/2.2 | 0.00 EV | 50.0mm | ISO-400



300원 하던 때에 비하면 가격이 꽤 올랐네요. 여기서 파는 계란빵은 계란이 빵에 둘러 싸여 있습니다. 빵 속에 계란이 들어 있더군요. 파시는분에 따라 제조법이 조금 틀려지나 봅니다. 예전에 먹은 계란빵은 사진처럼 보이는쪽이 빵, 반대편이 계란이 되도록 제조를 한 것입니다.

SONY | DSLR-A100 | Pattern | 1/125sec | F/2.2 | 0.00 EV | 50.0mm | ISO-400

SONY | DSLR-A100 | Pattern | 1/100sec | F/2.2 | 0.00 EV | 50.0mm | ISO-400



따끈한 계란빵으로 배를 채우고 따뜻한 지하철을 타니 잠이 쏟아지네요. ^^ 서면에서 버스를 타려고 정류소로 가는 도중에 어묵, 튀김 등을 파는 포장마차가 있는데 그 곳에도 계란빵을 팔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부산 서면에서 파는 곳이 2~3곳 있었네요. ^^;;; 붕어빵도 군데군데 보이던데 붕어빵도 슬~ 입질이 오기 시작합니다. 다음에는 붕어빵을 먹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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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 1일 달 모습입니다. 보름이 월요일(10월 13일)이더라구요. 화요일(10월 14일)인 어제 촬영했어요.
장 망원 렌즈가 없는 관계로 100% 원본 크롭 했습니다.

Sony A-100 / Minolta AF 24-105mm F3.5-4.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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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100 | Spot | 1/10sec | F/6.3 | 0.00 EV | 24.0mm | ISO-800

대학교 가을 축제

Sony A-100 / Minolta AF 24-105 F3.5-4.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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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DSLR-A100 | Spot | 1/13sec | F/5.6 | 0.00 EV | 35.0mm | ISO-400

두 사람

Sony A-100 / Minolta AF 24-105mm F3.5-4.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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