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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봄이 왔어요~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시간여행 #2탄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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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봄이 왔어요~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시간여행 #2탄 마지막

 

 

 

한옥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는데 주로 아래쪽으로 듬성듬성 보였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많이 짊어 진 지붕의 모습에서 약간의 안타까움이

내부를 살짝 보면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모습이 있는 것 같습니다.

 

 

 

 

 

 

 

▼ 관광객들을 위한 바람개비도 있습니다.

 

 

 

 

 

 

▼ 정말 한옥과 우리나라 전통의 문양을 살린 창입니다. 예쁘네요~ ^^

 

 

 

 

 

 

▼ 창문이 달린 방향이나 크기로 봐서는 부엌쪽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 한옥집 위쪽에 노란색 집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 옛날집에 많았던 창살도 오랜만에 보게 되어 정겨운 것 같고

창문 아래 문양이며 돌을 작은돌을 위쪽에 큰 돌을 아래쪽에 배치하여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벽도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듭니다.

 

 

 

 

 

 

▼ 개나리가 핀 골목에서 다시 돌아 위쪽 골목으로 올라왔습니다.

 

 

 

 

 

 

▼ 담을 살짝 넘어 나온 나무는 한옥과 골목의 운치를 높여 줍니다.

 

 

 

 

 

 

▼ 전기선들은 어지럽지만 깔끔한 한옥이 눈길을 머물게 합니다.

 

 

 

 

 

 

▼ 대문이 높은데 대문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 간판도 예술적이고 아름답고 재치도 있으며 해학도 담겨 있는 느낌~입니다.

한옥이라는 전통에 전혀 이질적이지 않은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 한옥 게스트하우스인데 간판과 우편함이 정말 앙증맞습니다.

 

 

 

 

 

 

 

▼ 맹사성 집터가 있는 곳으로 가면 전망대가 있다고 하는데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

계단까지만 올라가고 그냥 내려왔던 아쉬운 곳입니다.

 

 

 

 

 

 

 

▼ 차 한잔 하며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한옥마을을 볼까도 생각했는데 우선 발길이 돌려졌던 곳입니다.

 

 

 

 

 

 

 

▼ 블로그에서 많이 소개되는 골목까지 오게 되니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연인과 중화계 관광객들이 많군요. 간혹 일본 관광객도 보이구요.

 

 

 

 

 

 

▼ 타이머신을 타고 옛 한옥 마을 골목에 이동한 느낌이 살짝 들어 사람들이 거닐도록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 정겨운 골목길인데 정말 깔끔하게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사람들은 사진을 남기느라 연신 셀카와 사진 촬영을 하는데

얼굴 표정이 밝고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

 

 

 

 

 

 

 

 

 

▼ 사람들의 복장과 멀리 보이는 현대식 건물이 아니라면

60~70년대의 마을 골목 풍경의 느낌도 나고

드라마나 영화를 촬영하는 세트장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입니다.

사람들을 끌어 오는 매력이 있는 북촌한옥마을인 것 같습니다.

 

 

 

 

 

 

 

▼ 도시가스 관과 검침기가 있는 곳의 벽돌 문양도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요.

 

 

 

 

 

 

▼ 8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들에서 정겨움이

전통 문양의 벽돌이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사람들을 멈추게 만들어요~

 

 

 

 

 

 

▼ 소나무가 눈에 띤 한옥입니다.

 

 

 

 

 

 

▼ 모두가 시간 탐험대가 되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느낌을 받습니다.

 

 

 

 

 

 

▼ 때로는 사람들이 없는 곳으로 어떤 풍경이 나올까 기대도 하면서 골목을 선택해 봅니다.

 

 

 

 

 

 

▼ 골목을 잘 선택한 것 일까요~???

한옥 기와지붕에 까치 한 마리가 자리잡아서

우리를 내려다 봅니다. 묘하게 잘 어울리는 풍경~

 

 

 

 

 

 

▼ 플라스틱 슬레이트도 보이고 담장 위에 창살도 오랜만에 보는군요.

 

 

 

 

 

 

▼ 역시 골목 선택이 탁월했습니다.

홍매화가 핀 집을 발견했습니다.

 

 

 

 

 

 

▼ 홍매화가 한옥마을에 봄이 왔음을 알려 주며

향기에 풍경에 취해 발걸음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아 놓습니다.

 

 

 

 

 

 

 

▼ 한참동안 매화가 있는 곳에 머물다 다시 길을 가 보니

타이머신의 시간이 현재로 가까이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군요~

 

 

 

 

 

 

 

▼ 타이머신의 시간이 현재로 가까이 가면서 다시 한 번 삼청동 북촌한옥마을이 있는 곳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매화가 사람들을 멈춰 세웁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본질적인 것이니까요~

 

 

 

 

 

 

 

 

▼ 삼청동 길가로 나왔다 다시 들어가 봤는데 막다른 골목이였습니다.

 

 

 

 

 

 

▼ 하지만 여기 저기 숨어 있는 아름다운 가게들을 보는 재미에 막다른 골목도 즐겁게 되돌아 나올 수 있었습니다.

 

 

 

 

 

 

 

 

▼ 카페인데 떡 카페이더군요~ 정말 한옥마을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살리고 맞춘 곳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 이제 아쉽지만 시간여행이 끝나 가는군요~ ㅡ,.ㅡ;;;

 

 

 

 

 

 

▼ 어릴 때 이상하게 은장도에 꽂혀서 헤어나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전통의 장인 정신이 담긴 반짝이는 품격이 있어 보이는 것에 빠졌는데 짝사랑만 하고 말았지요~

그 때를 추억하며 타이머신의 시간여행을 마쳤습니다.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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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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