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마실에서 점심을 먹고 불국사를 갔습니다.
겨울 불국사는 어떨까요~
▼ 불국사 주차장이 3곳이 있는데 가장 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매표소까지 가 봅니다.
불국사는 매표소가 2곳이 있습니다.
천왕문쪽으로 연결된 매표소가 있고
불이문으로 가는 매표소가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나무 대부분이 벚나무입니다.
▼ 자연보호 석조물이 먼저 반겨 줍니다.
초등학교 때나 지금이나 항상 변함 없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된 불국사입니다.
▼ 불국사 입구입니다.
오른쪽편으로 매표소가 있고
여기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걸어 올라오시기 힘드시면 이 곳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크기가 크지 않아 사람이 많으면 금방 자리가 없어집니다.
▼ 겨울철이라 7:30~17:30까지 입장시간입니다.
관람료는 어른 5,000원이고
요즘 카드가 되던데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 입구에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연못입니다.
▼ 연못과 이어지는 물이 흘러나오는 곳인데
물안에 있는 돌에 날씨 좋은날 와 보면
자라와 청거북이 올라가 햇빛을 쐬고 있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 불국사 천왕문입니다.
▼ 천왕문을 지나면 불국사의 백운교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 그리고 백운교가 보이는 곳으로 가다 보면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를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곳으로 가면 아사달·아사녀 나무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멀리 울타리가 쳐져 있는 곳입니다.
▼ '천년의 가약', '아사달·아사년의 사랑의 나무'라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천년의 사랑을 원하시는 분들과 연인분들은 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겨울이라 그런지 차분함이 묻어납니다.
▼ 여름철이였던가~??? 따뜻했던 계절에는
너무나 귀여운 다람쥐도 이곳에서 볼 수 있었죠~
▼ 날씨가 좋습니다.
관광객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위쪽 자하문과 연결되어 있는 위쪽 계단이 청운교라고 하고
중간에서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를 백운교라고 한다네요.
왼쪽편에 계단이 하나 더 있어 백운교, 청운교로 나누어지는 줄 알았는데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이였습니다. ^^;;;
위쪽, 아래쪽 계단으로 나누어지네요.
왼쪽의 계단도 위쪽은 칠보교, 아래쪽은 연화교로 나누어집니다.
▼ 불국사에 있는 토함산 옥로수입니다.
개인적인 기억인데 지금은 예전 맛이 나지는 않는 것이 입맛이 변했거나
그 때 와는 다른 현실과 생각을 가지고 있는 어른이 되었기 때문인지 정말 이상합니다.
언제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불국사인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물이 달았거든요.
▼ 예전에는 이 석조에 토함산 옥로수가 담겨 있었는데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 다보탑과 석가탑, 대웅전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 날씨도 좋고 빛이 좋은 시간에 갔었군요.
▼ 석가탑 석탑기단 부분에 금이 가고 기울어 지는 등 손상이 심해
해체 후 수리를 하기로 하고 가건물을 만들어 해체 후 수리를 하고 조립을 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수리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유리로 벽면을 만들었는데
수리하는 그대로를 볼 수 있어 너무 좋더군요.
관람객들을 위한 배려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낸 것 같습니다.
▼ 2016. 2월인데 경주에 5 정도의 지진이 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는데
2016. 9. 12. 이날 처음에 4.9 지진이 왔다 1시간 후쯤 5.4 지진이 왔었죠.
다보탑도 위에 돌 난간이 내려앉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간이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데 지금 봐도 참 이쁘네요.
▼ 불국사는 워낙 유명한 절 중 하나라 사람들로 항상 붐벼서 북적거리는 느낌이지만
이날은 시간이 오후쯤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편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좋군요.
▼ 요즘은 조용한 절이나 산속이나 바닷가에서
몇 달 동안 자연을 바라만 보고 사진 찍고 하면서 재충전 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
그래도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다니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대웅전 뒤쪽으로 돌아서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 가까이에 보이는 계단이 위쪽 칠보교, 아래쪽 연화교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큰 나무 뒤쪽으로 단풍나무가 있는데 가을에 정말 예쁜 붉은색을 보여주면
가을의 포토존이 되고 사진사들을 불러 모으죠.
▼ 자하문과 연결되어 있는 위쪽 계단이 청운교, 아래쪽 백운교를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서 찍어 보았습니다.
입장 마감시간이 가까워지니 사람들이 많이 없습니다.
▼ 북적이던 사람들이 없어요~ 한적한게 좋습니다. ^^
정말 신기합니다. 있다가 없어지고~
<<불국사>>
054-746-9913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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